다섯 마리 아기 돼지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원은주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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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로가 장편만 30권이 넘는다지만 이런 걸작이 있었다니... 남아있는 것은 없다. 대화, 오직 대화만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서 16년 전 종결된 사건을 새롭게 파헤치고, 범인을 찾아내고 진실이 드러나게 하는 수사기법의 끝판왕 같다. 작가의 미술에 대한 애정도 살짝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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