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뒤로 한 야외무대라 그런지 스테이지가 와이드한 게 시원시원하다. 관객들의 시야가 분산될 수도 있겠지만 다른 토스카와 차별화된 연출이 가능했을 것. 그런만큼 (브레겐츠에서처럼) 가수들이 마이크를 달고 나오는게 흠이라면 흠.

 

아리아는 셋 다 별로였다. 특히 소프라노 바실리에바는 '에르나니'에서도 봤는데, 미인이긴 하지만 목소리가 내 귀에는 너무 날카롭게 꽂힌다. 최애하는 '오묘한 조화'는, 아... 이 테너의 공연은 다시 보고 싶지 않다.

 

 

(촛대는 토스카의 주요 상징물 중 하나인데, 저 촛대는 Hoxy... 유대인의 상징물이라는 그 촛대와 닮은듯 하면서도 다른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