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슈트라우스 : 엘렉트라 [한글자막] - 박종호와 함께하는 유럽오페라하우스 명연시리즈 박종호와 함께하는 유럽오페라하우스 명연시리즈 33
R. 슈트라우스 (Richard Strauss) 외 / BelAir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내 주문이 출고되지마자 품절 뜸 ㅎㅎㅎ

 

슈트라우스의 작품은 '장미의 기사'와 '카프리치오' 이후 세번째. 개인적으로 다소 여유 있는 이 기간 중 '살로메'를 먼저 보고 싶었으나 마땅한 걸 찾지 못해 이걸로 먼저 보았다.

 

우선 관현악이 괜찮았고, 헤를리치우스의 신들린 열연이 돋보인다. 멍한 눈에 마구잡이로 뛰어다니면서 110분 내내 고음을 질러대는게 괜찮나 걱정이 들 정도로, 약 한 첩 하고 무대에 오른 것 같다. (작품이 원래 그런지 연출이 그런 것인지는 다른 공연물을 봐야 알겠다.) 아무튼 이 때문에 엘렉트라-클뤼타임네스트라-크리소테미스 트리플의 오페라라고는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분량에서건 역량에서건 엘렉트라의 원톱이다. 연출은 현대적이지만 어두침침한게 원작 희곡을 잘 살리고 있다. 한글자막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90% 이상은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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