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메가박스 오페라 관람물.
오페라에 관심이 생기고, 아이패드3로 유투브를 통해 영문 자막의 오페라들을 찾아보던 시절, 이거 보려고 춘천에서 서울까지 올라갔었을 것이다.
웅장한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백그라운드가 거대한 천으로 된 유화였던...
2막의 대콘체르탄테 '언젠가 그이가 나의 진심을 알아주리라'가 주는 그 감동이란.
나의 다소 젊은 날의 아련하고도 소중한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