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3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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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력이 무려 15페이지에 달하다니, 거대한 중국과 걸맞는 듯해 웃음이 난다.ㅎㅎ
마지막 3권은 소설이라기보다는 중국에 대한 누군가의 평론을 읽는 듯했다.
어쩐지 이 3권은 읽고 나도 별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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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꼴찌 가족을 위한 어린이 연탄길 1
이철환 지음, 정성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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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난과 시련, 역경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고, 이겨 낼 수 있다고 끊임없이
다독이고 격려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눈물나게 따스하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서 상처 받는 이들이 많은 현대의 팍팍한 가정생활과 달리 이 책의 이야기
들은 가족 안에서 위안을 찾고 위로를 받으며 의지하고 격려한다. 

가정이 화목하면 어떠한 역경도 화목하지 못한 가정보다는 견디어 내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화목한 가정도 시련 앞에서는 무너지기 쉽다. 그래서 시련은 겁나고 불안하고 무서운
것이다. 아직은 나에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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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자전거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5
이철환 지음, 유기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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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유기훈 그림이다. 좋다.
솜사탕 장수를 보던 아버지 얼굴 그림, 강렬한 여운이 여태도 남아돈다.

분명 내 자전거이지만 나는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던가?
아마도 나는 아들에게 저들의 불쌍한 처지를 설명하고 그냥 두자고 했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의 아버지처럼 저건 내 자전거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함을 배워야 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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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할아버지는 어디로 갔을까 우리나라 그림동화 5
이철환 지음, 유기훈 그림 / 대교출판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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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여전히 참 좋다. 유기훈 그림.

내 나이의 사람들이라면 이 그림을 보면서 수많은 회상에 젖을 수 있겠으나 아그들은 

 

어떨런지...

아파트단지에 둘러 싸여 사는 아이들이 골목을 알리가 없지. 그러니 낙타 할아버지의 존재는 

 

더욱 알리가 없는 것이고. 이런 책은 유아자료실에 들게 아니라 성인 열람실에 두어야 마땅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때로는 성인들에게도 동화책이 훌륭할 때가 있다. 글자 수 몇 안되고 그림책이면 다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란 것도 편견 아닐라나? 가끔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재미있고 유익할 

 

동화책들을 보게 된다. 이런 책들이 그저 어린이 자료실을 지키고 있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등에 수박이 들었다고 비밀이라 일러주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시는 이런 낙타 

 

할아버지같은 존재는 내 어린시절엔 없었다. 작가는 운이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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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의 노란 우산 우리나라 그림동화 4
이철환 지음, 유기훈 그림 / 대교출판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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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도서관 유아 자료실, 이 책은 이곳에 있더라.ㅎㅎ

신발을 벗고 들어가 조그만 아그들 테이블에 앉아 이 책을 읽었네.

할머니가 손자를 데려 와서 책을 읽어 주시고, 아빠가 두 아이들을 데려와 책을 읽어 주는 

 

모습이 어쩐지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음은 그들이 아니라 내가 부자연스럽기 때문이었다.

그런 모습을 이 나이가 될 때까지 본 적이 없었으니...

유기훈 그림, 그림이 참 좋더라.

무척 오래간만에 그림동화를 보았네. 

송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아이가 지금은 있을라나 의문이다.

모든 것이 깨끗한 지금의 세상에 시장바닥에 누워있는 할아버지께, 아는 안면이라하여 

 

비온다고 우산을 드리워줄 아이가 있을라나... 그런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걸 작가는 보여 

 

주고자 했겠으나 나는 과연...? 이라며 고개를 가로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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