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생 텍쥐페리 지음, 강주헌 옮김 / 예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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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값이라는 건 유혹이 너무나 크다.ㅎㅎ 

법정스님의 마지막 책들 중의 한 권이라, 마침 반값행사중이고, 새삼 지금 읽으면 

어떤 감동이 있을라나 해서 구입했다. 

중학생때인가? 그땐 별 느낌이 없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의 나의 정신세계는 아주 유치하고, 

자기중심적에서 벋어나지 못했었지, 아마?ㅋㅋ  

레이프가렛이 방한했고 tv에서 보았던 모습이 어찌나 오래 마음에  

남던지-노래가 좋았는지, 외모가 멋져서인지, 왜 좋아했었는지는 기억에 없네- 그때부터 

미국이란 나라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가보고 싶은 나라로 남았었다. 오랫동안...  

로미오와 쥴리엣에 빠져서 ost는 또 얼마나 들었던가! 

이걸 계기로 팝송의 맛을 알게 되고, 책상위엔 언제나 라디오가 함께 하고...  

그러했던 나는 지금 나의 아이들이 그때의 내 나이를 훨 넘어서고 있다. 

언젠가 지금의 내 나이가 나의 아이들의 나이가 되겠지... 

그냥 즐겁게 편하게 욕심없이 살 일이다. 

어린왕자처럼 살 일이다.  

생땍쥐베리의 순진무구한 영혼이 느껴지기도 한다, 지금은! 

중학생땐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다른것들이 보이기도 하네. 

차라리 어린왕자는 어른을 위한 책이 맞을 것 같다.  

법정스님처럼 나도 어린왕자를 늘 끼고 있을라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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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 Fan Club 중학영어 문법 Level 1
장옥희 외 지음 / 능률교육(참고서)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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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level 1,2,3 로 각각 세권을 보고,

이러한 유형으로 서너출판사의 책을 섭렵한다면 문법이 그리 어렵진 않을 것 같다.  

말하기에 문법이 뭐 필요할까 라는 나의 오랜 물음에, 최근에 본 몇 권의 책들로 역시 문법은 

영어의 질을 높인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아들이 좀 잘 따라와 주었으면 좋겠다만... 역시 내 아이는 왜그리 욕심이 앞서는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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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편지 - 개정판
법정 지음 / 이레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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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바라보는 시선이 나와 너무나 흡사한 스님의 글을 읽고는 감탄을 멈출 수 없다. 

나도 어느누구보다 달을 사랑하고 달그림자를 좋아하지만 스님처럼 글로 옮길 수는 없다. 

그러나 스님의 글은 내 마음을 더욱 뛰어 넘어서고 있음에 자꾸만 더 읽고, 더 음미하고  

싶어진다. 맛있는 음식을 한 젓가락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맛과 향을  감칠나게 천천히   

음미하듯 그렇게...... 

 

남자의 감성이 차라리 여성의 그것보다 훨 더 섬세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스님의 글로  

알게 된다.  스님의 글을 읽다보면 나는 어느새 공기 맑은 시골의 어느 한켠에 집을 짓고 있다.  

표지의 사발에 마냥 마음이 다 담긴다.

 

마침 반값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된 것 역시 행운이라는 범주에 넣고 싶다.

나는 법정스님이 너무 좋다. 가슴 뻐근하게 좋다. 눈시울이 후끈거리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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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 내 생애 마지막 영어 공부법
고수민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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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책이지만 영어는 거의 없다. 

온통 한글로 빽빽하기만 하다. 그 빽빽함에서 나는 저자의 간절한 속내를 본다. 

부디 영어에 목마른 사람들이 자신이 일구어낸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시간낭비를  

줄이고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속내를 본다.

금방이라도 될 것 같은 문구들로 난무한데 이 의사는 '열심히 해서 5년'을 잡으란다.  

영어에 올인할 그 열정을 차라리 다른 일에 쏟게 된다면 그 분야의 달인이 될거란다.

눈이 번쩍 뜨인다.  

 오래전 나도 정찬용의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를 읽었고, 이것만 따라하면 정말 들릴 줄 

알았다. 그러나 고수민, 저자의 말대로 그건 태평양 바다의 한바가지 물에도 못 미치는 거였다. 

그래서 우리같은 초보는 나는 안되는구나란 실망만 가득안고 고개를 떨구며 갈망만 가슴 깊이 

새기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 할뿐, 또다시 도전해 볼 용기를 쉽사리 내기 어렵게 만든다. 

책을 쓰는 사람은 정말 신중해야함을 최근엔 많이 알게 된다. 

나의 책으로 인해 어느 누구의 자그마한 희망도 사라지거나, 더 엷어지게 해서는 결코 안된 

다고 본다.

자고로 책을 펴내는 사람이란, 엷은 희망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가슴을, 심장을 더욱 울컥이게 

해서,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그 엷디 엷은 희망조차도 딛고 일어설 힘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뉴욕의사, 고수민은 그런관점에선 나는 별을 천개도 더 주고 싶다. 

의사라는 직업이 주는 장점까지 다 살려서 상당히 분석적이고 나름 체계적으로 집필하지 않았 

나 라는 생각이 두번째 읽으면서 들었다. 결코 본인의 영리함이 일조하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만 

중요한 건 그런 명석함보다는 인내와 끈기, 그리고 방법임을 강조하면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걸 분명한 근거자료들로 거듭 밝히고 있다.  참 좋다.  

누구든 할 수 있지만 끈기와 적절한 방법에서 실패하는 것이라니... 

그렇다면 끈기와 방법만 잘 알고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단 말이 아닌가! 

그래서 나도 마음을 세운다.  늦은 나이지만 해 보기로. 

내가 늦게 시작한 일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기간제 교사, 영어, 자전거, 학원...다 늦은 때였다.  

다만, 이젠 바랄뿐이다.  

나의 끈기가 나를 이길 수 있기를,,,  

제발 그럴 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랄뿐이다. 

 

오타> 

177-아래에서 둘째줄 '있는'->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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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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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별로 맘에 들진 않지만 나같은 사람은 반값에 넘어가고 만다.ㅎㅎ

허나 이런류의 책은 반값이더라도 구입하기보단 도서관에서 빌려 한번 읽어보고 말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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