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이고 겨울의 절기 중엔
입동(立冬) 다음으로 오는 두번째 절기로 오늘이 소설 (小雪) 이랍니다 .
대게의 날들엔 첫눈이 있어 왔으니 첫눈 소식을 듣게 되기도
하고요 .
이 맘때 쯤 가정에선 김장들이 한참였던것 같습니다 .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 소설의 추위가 다음해 농사에 큰 영향을
주기에
소설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고도 합니다만 ,
요즘은 그렇게 농사를 짓는 곳이 있기나 한지 뉴스에 미국에
트럼프가
한미 FTA를 두고 떠드는 소리에 괜히 마음이 울컥 했었네요
.
한참 농사짓는 사람들을 경제구도로 몰아내 놓고 이제 우리도
쌀을
먹으려면 정말 순 수입을 해야하는 건가, 걱정이 덜컥 앞서서
말이죠.
어제 오늘 있던 걱정은 아니었지만 , 또 달리 농사만 잡고있을 수도
없었겠지만 딱 걱정에 그치고 말 소리를 해봅니다 .
허탈하게요...
11월 남은 달도 건강한 하루하루 만드시고요 ,,먼저 정리해서
죄송합니다.
남은 11월이 한창인데 말이죠 ..ㅎㅎㅎ
바람 소리가 거친 아침입니다 . 마음도 써늘해지기 쉽고요
.
단단하게 챙겨들 입으시고 마음도 , 몸도 잘 챙기는 한 주
되시고
소설(小雪) ㅡ 소설(小說) 같은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