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나온 한석규 , 차승원 , 송영창 출연 영화 .그 당시에 보았더라도 또 지금 보아도 많은 미드와 영화의 기법들을 배낀 ㅡ이라면 과장일까 ?ㅡ모티프를 여기저기 끌어와서 흐름에만 갖다 붙인 듯한 영화라면 가혹한 평일지!!??
이 영화도 순 배우들 얼굴만 내세워 그닥 내용없는 스토릴 갖다 붙인 것 같다.
뭐 하나 ㅡ새로운게 없는건 ㅡ아마 내가 너무 많은 정보를 알기 때문일 터...
원작이 새로우면 그렇다고도 할텐데...촬영 기법조차 그 흔한미드 수사물 기법에 (미안하게도 그럼에도 시간 내어 본 건 이 앞의 2004년작 투가이즈 란 영화가 넘 억지스럽고,그 억지스런 유머마저 화가 났기 때문에 ...블랙 코메디도 아니고 시종일관 핀트조차 안 맞는 게, 아닌 없는 정도의 개그.대사도 겨우 쓴 것같은 영화였기 때문에...)그나마 이 영화는 끝이 어찌 돼는가 싶어 봤던 거였다 .
그야말로 마지막은 쇼생크 탈출 스럽다..(극적이라 긁적긁적!!)

아들의 이름으로 한다는 복수(무슨 사극(?)같지 않냐고!) ..안현민 역의 차승원 MBA출신이라 인맥 끌어 모으기도 쉬웠나..(그게 뭐 대수라고...뚝딱 만들기도하는 신분) 암튼 아버지가 제2신용금고 대표 김현태 (송영창)에 억울한 조작사건에 회사를 날리게 되고 분노로 그 앞에서 분신까지 하자 유학 중에 돌아와 현민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고자 사람들 그러니까 일을 꾸며 같이 할 팀을 모으고 , 한번 이미 잡아놓고
놔준 격으로 쓴 맛을 본 형사반장 백성찬 (한석규) 그에게 걸어오는 또 하나의 백성찬의 게임 을 그는 흥미러워 하다 그 목적이 김현태임을 알고 또 그가 밀수하려는 금괴를 현민팀이 가로채려한다는 걸 알아내고 추적한다.

그의 웨이브진 희끗한 장발이 그 당시 좀 이런 저런 평이 있었던 것 같기도하다. 한석규는 연기로도 뭐로도 이 영화에선 빛이 안났는데 그건 차승원도 그랬더랬다..
오히려 안토니오 ㅡ라는 역의 여장남자 ㅡ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그도 중견배우) 오히려 그가 가장 빛나더라..또 그 김현태 의 보디가드 역이던 자가 훨씬 힘있게 보이고 ...

스토리도 화면도 장악 못한 ...조연 때문에 본 영화 ...쯤 되려나...!!!

배우들 위해서(그들 놀지 말라고?) 영화 만들어 풀면 ㅡ망합니다...오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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