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지음, 민은영 옮김 / 한겨레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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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없이, 나는 피오나를 따라 심연을 오르 내릴 수밖에..동성의 같은 아픔 따위의 문제라기보단 그녀 자체가 가리키는 손가락인 지라 ..나는 아무 힘이 없었다. 그저 보라면 보고 입 맞추라면 그리하였고 고백하라 할때 그리했다. 그리곤 오래 오래 울었다. 참다 참다 시원하게 겨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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