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장소] 2015-04-27  

내가 내 서재에 남기는 흔적 ㅡ새벽에 황정은의 양의 미래 ㅡ에 대해 썼다가 홀랑 날려 먹었다.
제목을 쓰고 글을 쓴다는 것이 내리 써버려서..다시 쓸 마음이 들지 않아 접어 버리고..ㅠㅠ 그런 식의 글이 얼마나 되는지..한 번 꺽이면 그저 일어 날 줄 모른다. 부지런히 100자 평 부터라도 채우자 .해놓곤 글자수를 맞추는 데에 생각 골몰하다 시간가기..
그러다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글이 전환될 때도..있어.그런때는 발견 마냥 반갑다.만..뭐.지상에 나 혼자만의 생각일거란 생각은 아니리라고..새로운 것은 없어...그럼에도 쓰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해..쓰면 나아지나..? 분명 그럴 거라고 생각해.
 
 
[그장소] 2015-07-10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장소] 2015-07-10 00:43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햇살한줌 님 블로그의 내 댓글 모셔옴.

고운 님의 마음을..알고..가요.
황정은의 소설에 어김없는 도시락이 나오잖아요ㅡ 그런걸 ..햇살 한줌 님은 지니고 계시는 거구나...도시락이 아녔어도.
도시락인걸로..!ㅎㅎㅎ 그건..의미니까요.
돌아누워도 등시리지 안을 그런 밤 되세요.
가까이..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