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모우 저택 사건 1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기웅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미미여사 덕분에 2.26사건에대해 알아보고자 역사서적을 다 뒤척거렸다.

 

요즘,불후의 명곡이며 각 오디션 프로그램들 덕에

전혀 모르던,혹은
들어봤으나..잊혀진 노래들을 자주 듣게 되곤한다.
원곡의 해석"이란 부분에 있어 어떤곡은 새로워서..
어떤곡은 그 파격적임에..

기존의 곡"을 찾아 듣게하는 힘"은

어쨌든 재 조명"이란 것인데.

나는 그런 움직임이 나쁘다고 보여지질 않는다.

시대가 흐름은 생각도 그만큼 자연스레 흘러 다른 각도의 방향성"을

가르켜주곤 하기에..

 

역사와 얼마나 다른지..우리 나라안에서 바라본 2,26사건과

일본의 진통..또. 국내의 진통"과정을

새삼 찾아보게해준 작가가..고마웠다.

소설쓰기이던,,시쓰기 이든..글의 힘은

아마 이런데서 오는게 아닌가..과거를 돌이켜 되짚어봄"

그리고, 현재의 자리에서 전체적으로 정립해보는 역사들.

사는 일은 소설같지않지만..

그래도 보는 힘은 다양해져 갈것이다.

논점이 많은 소설일 수록 더 좋다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써서..흥미롭게 과거를 보게 해준 미미여사"의

소설 가모우저택사건.

소설은 어디까지 소설일 뿐이지만,

많이 알아야 한다는 것.아는 만큼 보인다는것!

여실히 알려준 최고의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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