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리스트 2
새러 패러츠키 지음, 나선숙 옮김 / 영림카디널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대실해밋을 읽은지 얼마안된 후라

블랙리스트2 속에 그의 언급이 반가웠다.

읽으면서 그시대 동시대인물들을

자구 검색해 가며 찾아보느라

책장은 한없이 더디 넘겨졌다.

허구와 현실이 잘 배합된..재미를 준 책이다.

1권을 구하지못해 아쉬운...

중고라도 구해야할까나?

다른 온라인서점..가입하기가 귀찮고

또,,대놓고 싫다.

여기저기 흘려야 하는 개인정보.

그들 사이트에 맞춰서 만들어야하는 비밀번호..

번거롭다.

블랙리스트는 미국이 애국법을 만들어

911 이후 테러리스트를 잡기위한 일환이었는지 몰라도..

나에겐 어쩐지 "에어미 엣더 스테이트"같은 상황이

연상될 뿐..

 

염세주의자라..너무 부정적이라고..ㅋㅋ

 

국가보안의 이유로 개인의 사영역을...훔쳐본다.

도둑질이다.

죄진건 없지만..반발심이 드는걸  어찌하누~

 

기다리던 모렐의 소식이 마지막에 한장~겨우  한장으로 생사를 알려옴.

아쉬움을 미인계로 쓴것인지..

아무튼 1권없이 2권만 읽었어도 재미는 있었다고!

나의 상상력은 충분하뉘께~~~(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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