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라딘에서 2,3권 주문.

어제 다른곳에서 역시 인터넷 주문하니..19일날 도착예정.ㅜㅜ;

뭐,,,이래? 실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처음 권해준 남동생이...

내가 아직 일본 장르 소설을 받아들일준비가 안되었을때..권해준터라..

부침이 심해...대여점의 연체료만 잔뜩 물고..

이코,화차,용의자x의헌신<이건 히가시노 게이고>등등...을 쓴 약먹듯 억지로 읽은

기억에...ㅎㅎㅎ

다들 왜 미미월드하는지...나는 좀 준비가 ...필요했다고..

지금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그야말로 믿고 본다.

하긴...아마도...밀리언셀러클럽의 힘이 크다.

거기서..일본작가의 소설을 읽지않았다면..나는 계속 해외쪽에서..일본은

등한시..했을테니까..

내 돈주고 서점가서..모방범1권 사와서 읽어봤다.

내친김에 인터넷으로 다음권도 지른다.

내일오면 참 좋겠다.

기다리는 맛도..제법이다.미미월드..

 

아,,,이건 군소리...우리출판업계의 행태가....시다못해 쓰다..

작가들의 노고에..가능하면..서점에서 사자..그랬는데..

이젠 밥한끼보다..더 비싸진 책들..그것도..개정판이라서...

한 숨이 나온다.

우리 작가들 거라도...돈내고 사고 싶다.

제발...출판사들...먹고살기 힘든건..알겠는데..

개정판 내며..제목만 바꿔서 ...ㅜㅜ;

그런것은 좀...아니지않나? 것두..띠지로 본래 제목 다 가리고..

집에있는 책을 또 샀더랫다..새 책인 줄 알고 기뻐서 사왔는데..헐~

넘겨보니..어라..읽은 내용..오래됐어도..낮익은 주인공이름과

목차의 부제목들...

그 작가를 너무 믿고 있어서..더욱 더 배신감이..들었다.

태연하게 표지안쪽 약력란엔..해당책의 개정본만아니면 원제목들을 다 올려놓는..겨우

밑에 띠지를 치워야 작은글씨로..(몇년도 00의 개정판입니다)...아주작은 글씨로...

그러지 말자. 있는책 자주 꺼내 본다.

제목만 바꾼다고 내용이 달라지나..??그런척 해줄까도 해봤는데..역시나..속은 쓰리다.

사람풍경"출판사..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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