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t
#no020
#2018_09_10
#cover_정영문
#은행나무
#첫정기구독
#격월간문학잡지



월초 발행 안내를 받았는데 , 주소 오류가 있었는지 이제야 도착을 했다 . 다행스럽게 추석을 넘기지 않아 줘서 고맙고 , 매달 적은 금액으로 받아 보던 책을 정기 구독하자니 뭔가 이상하지만 뭐 , 더 열심히 보게 될테지 . 이상한 위안을 삼아본다 .

예전엔 작가로 더 인식을 해오던 분인데 요즘은 번역가로 활약이 눈부신 정영문 작가 . 번역도 표현의 한 방법이란 걸 아는 탓에 작가들의 노력이 싫지는 않다 . 아직은 싫지 않다는 정도에 머문다 . 원작에 얼마나 가까운가 그게 제일 문제니까 . 감성에 다가서는 문제는 둘째치고 원작자의 의도를 벗어나면 그건 번역자가 새로운 소설을 써낸 것이되고 마니까 . 아슬아슬 할 밖에 . 경계라는 것이 그런 것 같다 .
조금 더 신경써 봐야겠다는 생각만 ... 생각만 할 뿐이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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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8-09-28 08:05   좋아요 0 | URL
유레카님도 추석 잘 보내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