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중학 수학 전과정 개념총정리 완벽유형 미리보는 중학 수학 전과정 개념총정리
곽해진 지음 / 상상대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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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대로에서 나온 미리보는 중학수학 전과정 개념총정리는 개념과 유형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번에는 유형편이다. 중학수학 필수 5개 영역 개념을 한 권에 정리하고 있으나 분량이 그닥 많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만나볼 수 있었다.

 

미리보는 중학수학 전과정 개념총정리-  완벽유형

상상대로

 

 

 이미 완벽개념을 책으로 만나서 개념을 익히고, 그 다음은 유형파악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바로 이 책이 완벽 유형을 지향하고 있는 문제집이다. 개념은 첫 번째 권에서 모두 진행되었기에 여기에는 문제만 수록이 되어 있다.

 

 

 

 

 중학수학 필수 영역인 수와연산, 문자와 식, 함수, 통계, 도형으로 역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영역에 따른 유형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각 영역의 문제들을 살펴보면 대표 유형들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각 소단원을 세분화하여 각각을 문제를 다루고 있다. 한 소단원의 문제가 10문제 이내이기에 푸는데 부담이 없다. 유형문제들이지만 쉬운 문제부터 활용의 어려운 문제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만나기에 좋다. 우리집 그녀 역시 1차 부등식의 활용과 함수 부분을 열심히 했는데 이 부분은 기말고사에 들어가는 부분이라 그런지 시키지도 않았는데 문제를 풀어보는 노력을 보였다. 학교에서도 직접 문제를 만들어 오는 숙제를 내어주다보니 이런 문제집을 활용하여 나름의 문제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신있는 부분들을 복습의 차원에서 풀어주고, 어렵다 생각되는 부분을 연습을 더 한다는 생각으로 풀었다고 한다. 개념과 유형의 책을 따로 보는 것보다 함께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완벽개념서를 먼저 보고 풀어본다면 완벽 유형서를 풀 때 참고자료처럼 옆에다 두어도 될 듯하다. 물론 개념이 완벽하게 세워진 경우는 개념서 없이 유형서의 문제만 풀어도  될 듯하다. 유형서에는 단 한 줄의 설명도 없기에 살짝 아쉽기는 하다. 보통 유형서나 문제서에도 간단하게 요약된 설명이 한 두줄 있기 마련인데 말이다. 하지만 이는 개념을 제대로 익히고 유형서를 보라는 의미라고 받아들인다면 문제를 없을 듯하다. 
 완벽개념과 완벽유형으로 구성된 미리보는 중학수학 전과정 개념 총정리는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예습을 위한 교재로 더욱 좋을 듯하니 예비중이나 중1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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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중학 수학 전과정 123 개념총정리 완벽개념 미리보는 중학 수학 전과정 개념총정리
곽해진 지음 / 상상대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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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재 중학생인 우리집 그녀에게 복습으로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에 상상대로에서 나온 미리 보는 중학수학 전과정 개념 총정리를 만나보았다. 제목에서 '미리보는'이라는 말을 보니 예비중학생에게 딱 좋을 책인 듯하다.

 

 

 

 

 

미리보는 중학수학 전과정 개념 총정리 완벽개념

상상대로

 

 이 책은 개념과 유형 2가지로 출간이 되었다. 먼저 완벽 개념을 지향하는 개념 총정리를 살펴본다.

 

 

 

 

 

 중학수학은 크게 5가지 영역인데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통계, 도형이다. 기초부터 심화까지의 과정이 중학 전과정으로 되어 있다. 수학은 기초부터 튼튼히 하는 것이 좋다보니 개념이 아주 중요하므로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완벽 개념으로 준비학습, 개념확인, 단원 마무리 순서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개념을 중심으로 되어 있어 문제보다는 개념이 중심이 되어 있다.

 

 

 

 

 

 준비학습에는 각 단원에서 꼭 짚고 넘어갈 것들을 초등에서 배웠던 것을 토대로 보여주고 그것이 어떻게 중등과정에 나오게 되는지 알려주는 부분인 듯하다. 

 

 

 

 

 

 개념확인 부분은 굉장히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기초적인 토대를 제대로 세워볼 수 있게 해 준다. 개념에 하나하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무리없이 정리가 가능할 듯하다. 이미 중 2인 우리집 그녀는 중3 과정을 거의 마무리하고 있는데, 이 교재는 복습겸 한 번 읽고 넘어가기에 딱 인 듯하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자세히 찾아보면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나가기에 좋다. 예습을 위한 예비중이나 중1학생들에게 개념을 세우기에 더없이 좋을 듯하다. 수학에서 개념을 익힌다음 유형을 만나고 응용된 문제들을 순차로 보듯이 이 책 또한 개념과 유형으로 이루어져있기에 개념을 탄탄하게 세울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다. 방학동안 알차게 사용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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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 혼자서 익히는 글쓰기의 기초
고수유 지음 / 문예출판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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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과를 나와서 글 쓰는 일이 좀 있었지만 글쓰기는 결코 쉽지 않다. 단순히 일상을 남기려고 끄적이며 하는 것이 블로그였는데, 이것도 어느새 시큰둥한 나이다. 글쓰기가 두렵다기 보다는 쉽지 않기에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라는 책을 만나보았다.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고수유 지음

문예출판사

 

 혼자서 익히는 글쓰기의 기초를 알려주는 이 책은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내용을 읽다보니 대학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물씬 들기도 한다. 글쓰기의 가장 처음은 좋은 글을 읽고, 그 속에 나온 좋은 글귀를 따라 써보는 것, 흔히 말하는 필사이다. 필사에서 모방,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동하는 것이 기본인데 알고도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해보니 우리의 생활습관도 문제가 있는 듯하다. 유행어에 민감하고 줄임말이라던지, 은어등의 사용은 우리의 글쓰기 또한 무너지게 만들고 있다. 이런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좋은 책을 읽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보다 정확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글을 쓰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는 작가의 말에 크게 공감한다. 하나의 문장이라도 제대로 쓰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이 책은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고 쉽게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귀를 통해 전달해주고 있다.
 학교에서 주어진 어떤 단락은 줄여보거나 틀린 것을 고쳐보라는 문제를 만난 적이 모두 있을 것이다. 그 문제에서 우리는 문장의 호응이나, 시제, 접속어등을 바꾸어 써 보았다. 그런 쉬운 것에서부터 우리는 어떤 글이 좋은지, 나쁜지 혹은 틀렸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을 토대로 글을 써보는 것이 글솜씨를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또, 가장 좋은 글쓰기 교수나 작가의 첨삭을 빌리는 것이라고 한다. 가까이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을 받기 쉬울 것이나 그렇지 않고는 힘들다. 좋은 책을 읽고 그 구절을 따라 써보고 모방하여 글을 써보는 것, 그리고 자신만의 글을 만들어내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작가가 제시하는 것들을 틈틈히 실천해 본다면 어느새 글이 좋아질 것이다. 글쓰기 기초의 충실하고 연습을 계속한다면 글짱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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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 3학년 1학기 과정,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영역 중학 바빠 연산/도형 (2019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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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때부터 만났던 바빠 연산... 이렇게 중3까지 만나고 있네요. 이지스 에듀에서 나온 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에는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영역이 있답니다. 어차피 수학은 내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깊어지기에 기초부터 튼튼히 해두는 것이 가장 좋지요. 그래서 이렇게 연산도 풀고가는 그녀입니다.

 

 

 

 

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이지스 에듀

 

 바쁘니까 바빠 중학연산이다!!.. 이 구절이 마음에 쏘옥 드네요.. 기본에 충실한 바빠 중학연산입니다.

 

 

 

 

 

 

 1권에서는 제곱근, 무리수, 실수, 인수분해 영역을 만났는데, 2권에서는 이차 방정식, 이차함수 영역을 집중적으로 만나게 될 것 같아요. 혼자서도 풀 수 있는 기본 문제집으로 꽤 많은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연산처럼 연습하기에 딱인 듯 합니다.

 

 

 

 

 

 

바빠 중학연산은 기본적으로 한 페이지는 개념 설명으로 해당됩니다.  다양한 예시를 들어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개념을 쉽게 만날 수 있지요. 그래서 혼자서도 풀어볼 수 있는 문제집이 아닌가 해요.

 

 

 

 

 

 

바빠 중학연산에서 놓치지 않고 보아야할 부분이 바로 명강사의 노하우가 쏙쏙 담긴 '바빠 꿀팁!' 부분과 '앗! 실수' 코너인데요, 이 부분을 잘 보고 넘어간다면 거침없이 문제를 풀 수 가 있어요. 핵심적인 문제해결 팁과 더불어 아이들이 쉽게 실수하는 부분들을 잡아나갈 수 있으니 말이죠...

 

 

 

 

 

 

또 유형 문제들 위에 보면 색이 다르게 설명된 부분인 '아하! 그렇구나~'하는 코너도 참고하시면 자신있게 혼자 문제를 풀 수 있답니다. 이 부부은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부분에서 보셔도 되는 부분이지요.

 

 

 

 

 

 

영역별 최다 문제를 수록하고 있다는 것은 파트별로 나누어 각각 대표유형을 수록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보통 A, B, C, D, E 의 5단계의 문제와 이를 통합한 거저먹는 시험 문제로 출제되어 있어요. 각 영역의 문제를 부담없이 풀어보면서 연습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거저먹는 시험문제는 한 단원을 통합한 문제로 문제의 수에 부담이 없고, 꼭 짚고 넘어가야할 핵심적인 문제들이기에 이 문제들만 잘 풀어도 개념 이해를 잘 하고 넘어간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벌써 6월 초도 지났고 기말고사 대비 때문에 중3연산을 풀어볼 시간이 많진 않은데 틈틈히 만나볼 생각을 하고 있는 그녀입니다. 2권은 스케줄을 좀 길게 잡아서 풀어야 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7월은 되어야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연산 문제 하나 쯤 풀어야 한다면 바빠 연산이 좋은 듯해요. 말 그대로 바쁜 중학생기에 말이죠.~~3학년도 바빠연산이면 수학이 든든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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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엄마
신현림 지음 / 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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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림 시인의 동화책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엄마를 위한 책을 출간하셨다니 기대가 되었다. <시 읽는 엄마>라는 제목만 보았을 때는 엄마도 시 좀 읽어... 또는 문학적인 부분을 담은 책이 아닌가 했는데 직접 만나 본 책은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

 

 

시 읽는 엄마

신현림 지음

 

 

 이 책은 작가의 생각을 사로 잡은 시를 소개하면서 그 시와 관련된 자신의 에피소드와 생각등을 담아내고 있다. 한부모 가정인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쓰여진 글을 같은 엄마로서의 입장에서 크게 공감이 갔다. 특히나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작가의 생각으로 내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진솔한 작가의 삶 속에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광규 시인의 <밤눈>에서는 가족이 서로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데 이렇게 서로에게 따뜻함을 주는 존재가 되기는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구절은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그 삶이 행복하면 된다는 지극히 단순한 진리를 알려준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생의 목적을 분명히 하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성장한다는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집 그녀도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좀 더 돈독하게 살 수 있는 것, 연민을 가지고 솔직해기... 이 말이 참 와닿는다. 아웅다웅 살기보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삶임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연민을 가지고 솔직해지면 사랑과 칭찬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동안 가장 많은 공감을 하며 나를 돌아보게 만든 구절이다. 매번 생각과는 달리 튀어나가는 말을 보며 말그릇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얼마 전부터 하게 되었는데, 이 구절을보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던졌던 말들이 우리 아이에게 독한 상처로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나도 작가와 같은 괴물 엄마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책을 보면서 옆에서 자고 있는 딸아이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괴물 엄마의 모습은 지우고 자애로운 엄마가 되어보자는 다짐을 해보는데, 역시나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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