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빨리 내놓지말것." 테일러가 말했다. "가장 좋은 순간이 올때까지 쥐고 있을 것." - P383

피해자의 유해만 찾는 것보다 훨씬 더한, 지옥 같은 압박이죠. - P383

"당신 둘과 밖에 있는 동안 도망치려는 게 아니라, 경찰이 자신을 죽이기를." - P384

루시엔의 계산이 맞는다면 대략 스무 시간 정도 - P385

최첨단 무선 감시 마이크 - P386

영원한 유폐나 사형 - P389

헌터의 눈을 안에 오로지 상처와 분노만이 깃들어 있는 것을 본 루시엔은 미소 짓지 않기 위해 내적 싸움을 벌여야 했다. - P391

뉴햄프셔. - P392

"누군가가 ‘악마‘로 태어날 수 있다고 믿나, 테일러 요원?" - P393

"나는 스물일곱 개 주의 정자은행에 갔었어." 루시엔이 설명했다. - P394

그녀 몸을 구성하는 원자 하나하나가 격렬한 통증에 비명을 올리며 기절 직전까지 가기 일쑤였다. - P396

그저 깨어 있을 만큼의 에너지조차 없는 것이었다. - P398

그녀는 눈이 감기는 것을 허락했고, 이제 불가피한 운명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 P400

화이트산 국유림 북쪽에 ‘베를린‘이라는 이름의 작은 도시 - P402

병적인 ‘방정식‘ - P403

임시변통 - P405

루시엔은 미소 지었다.
"아무 데도 안 가." - P407

헌터의 생각이 옳았다. 케네디 센터장은 항상 ‘플랜 B‘를 준비해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 P408

"어디 보자, 테일러 요원, 너와 로버트가 셔츠를 벗어서 창밖으로내던지면 바로 갈 수 있겠는데, 괜찮겠어?" - P411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 P413

"마지막으로 휴대전화는 반드시 없애야지, 안 그래? 휴대전화에 추적 가능한 GPS 시스템이 있다는 거 다 알잖아." - P415

무엇을 예상해야 하는지 아는 거죠. - P417

공항의 관제사
조시
그랜드체로키 - P419

신에게마저 버림받은 장소들. - P420

그리고 널위해서, 너무 늦지 않기를 나도 정말 바라고 있어. - P422

그 ‘특권‘ - P423

빽빽한 숲뿐 - P424

그들이 탄차가 서스펜션이 튼튼하고 안정적인 새 차라는 것 - P425

루시엔은 차량 앞쪽을 턱짓으로 가리켰다. "여기서부터 걸어가야해 더는 차로 못 가." - P426

"언제나 한발 앞서 생각하지. 그런 네가 신발 문제를 내다보지 못했다니 유감이야." - P427

외딴 공터 - P428

원래는 네 개였을 기둥은 현재 두 개만 - P429

그 아래에 묻어놨지. - P431

강경한 극우파 - P432

죽음의 냄새. - P434

아마도 보급품 같았다. - P436

새로운 존재는 그들 앞에 있는 문 너머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들 뒤에 있었다. - P437

방의 반대쪽 끝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날카롭고, 단호했으며, 젊었다. - P438

왜냐하면, 그들이 이 폐가에 도착한 이후로 줄곧 그의 머릿속에서 작은 목소리가 이 상황은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 P439

이건 협박이 아니야. 실제지. - P440

루시엔의 옆에서 H&K사의 USP9 반자동 권총을 들고 있는 건 고작 스물다섯 살밖에 안 되어 보이는, 경마 기수 같은 체격의 작고 강단 있어 보이는 남성이었다. - P442

고스트 - P443

매들린 리드는 죽지 않았다. - P445

그것은 조건반사로 인한 공포 - P446

헌터가 무언가를 시도할 경우, 그는 죽은 목숨일 것이다. - P447

테일러의 말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이 게임을 만끽한 절정의 순간이었기 때문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스트의 머릿속에서 ‘과부하 스위치‘가 올라갔다! - P448

그 차에 도난을 대비한 위치 추적용 응답기와 GPS 위치 탐지기가 설치 - P450

"버려진 폐가나건물처럼 보입니다. 아니면 그 잔해거나요." - P452

정량보다 많은 순수한 분노와 악이 그에게 주입된 것 같았고, 그 순간 헌터는 고스트가 돌아오지 못할 선을 넘었음을 알았다. - P453

헌터는 분노로 몸속의 모든 근섬유가 일순 경직되는 것을 느끼며고스트에게 달려들지 않기 위해 온 의지를 발휘해야 했다. - P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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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인생 개조 프로젝트
변화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단 한권의 소설

지푸라기 프로젝트 - P198

쌍방향 소통 앱. - P199

하지만 어떤 지푸라기를 쥘 건지는 스스로 정해야 하죠. - P200

30대 초반의 김시안 - P201

지푸라기 프로젝트의 베타버전 실험 - P202

노넷 코리아 경영지원팀의 본부장 - P203

어린 시절의 야곱 박규팔 - P204

인생이란 참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 P205

카트린느, 은향 - P206

ㅡ 모든 게 전부 운명인지, 아니면 내가 했던 행동과생각의 결과인지 말이야. - P207

아주 가끔씩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인생이 끌려오면 좋겠어. - P208

은향, 카타리나, 캐서린, 캣이 미소 지었다. - P209

튜브를 타고 떠오를 때까지! - P210

그녀의 작은 승리에 성공의 가슴은 뭉클해졌다. - P211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지만,
변화의 반대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스스로가 만든 지푸라기를 잡고 떠오릅시다! - P212

진석은 배달을 나가는 틈틈이 작곡을 했다. - P213

세상에 행복을 전하기를 바랐다. - P214

퇴근 중이던 란희는 남편의 채널을 무심코 열었다. - P215

여름인데 단풍이 피었더라. - P216

삶이 늘 그렇듯, 아침까지만 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저녁에 벌어졌다. - P217

바로 그때, 번쩍이는 빛이 눈을 찔렀고 뒤이어 몸을 강타한 엄청난 충격에 김성곤은 정신을 잃고 말았다. - P220

오토바이를 피한 트럭 기사가 핸들을 꺾었고 뒤이어 오던 버스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며 전복됐다. - P221

그렇게 해서 그날 그가 구한 사람은 자그마치 열여섯 명이었다. - P222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한 담담한 인터뷰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어서 각종 미디어가 경쟁하듯 앞다투어 그의 실체를 밝혀냈다. - P223

tumㅡtum - P224

- 다시 시작해야지. 네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 - P225

얼음처럼 - P226

글렌, 굴드가 - P227

비현실감 - P228

동시통역 - P229

까다롭기로 유명한 글렌 굴드식 투자법이 아니었다. - P230

간단한 아이디어 - P231

트라우마 - P232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포효했다. - P233

이걸 위해서, 바로 이걸 위해서………… - P234

완벽한 순간 - P235

「지푸라기 tum tum」 - P236

삶의 가장 큰 딜레마는 그것이 진행한다는 것이다. - P237

속수무책 - P238

그렇게 한순간에, 마치 후루룩넘겨버린 책장처럼, 김성곤 안드레아가 맞이했던 성공의 챕터가 끝났다. - P239

4부
「악수」 - P241

그리고 김성곤은 실업 상태다. - P242

바지사장 - P243

‘어 번치 오브 스트로스‘(Abunch of Straws) - P244

그제야 성곤은 규팔을 다시봤을 때 느꼈던 기시감 - P245

 글렌 굴드는 마치 세상 전부를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려는 듯 - P246

뭔가가 완전히 망가졌다는 생각은 사람을 자포자기하게 만든다. - P247

그는 그 속삭임을 거역하지 못했다. - P248

그러나 그 방법을 선택하지 않은 것도 그의 의지였다.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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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아주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던 악이 막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듯 - P304

하지만 나는 편안함에 기대지 않기로 했지. 한 번 한 것은 하지 않기로 말이야. - P306

루시엔은 캐런 심프슨을 만났다. - P307

갑자기 2년전 그날 밤의, 수전과의 기억이 떠올랐다. - P308

수사심리학과 범행 수법 - P310

수전의 피부를 벗기는 작업은 그날 밤 그에게 가장 큰 황홀경을 선사했었다. - P311

반면에 캐런이 혼자 여행하기로 되어 있다가 실종된다면, 조사는훨씬 나중에 시작될 것이다. - P313

캐런의 잔에 마지막 샴페인을 따를 때에서야 비로소, 최소 한 시간은 꿈도 꾸지 않을 만큼 깊은 잠에 빠뜨릴 만한 진정제를 술에 탔다. - P314

숙시닐콜린 기반의 약물을 주사했거든. - P316

루시엔은 캐런이 보게 하고 싶었다. - P318

캐런을 공포에 빠뜨리며 피부를 벗기는 일은 루시엔에게, 뭐라 설명할 길이 없을 정도로 정신이 아득해질 만큼의 만족감을 주었다.
그가 아는 어떤 마약보다도 좋았다. - P319

"LIN 폭약에 대해 들어본적있어?" - P320

초냉각된 바람으로 인한 분자 팽창은 멈추지 않고, 결과적으로 인체 속 모든 혈구가 폭발한다. - P322

"네 말은 거기서 시체 한 구가 아니라 다섯 구를 찾아낼 거라는 말이야?" 테일러가 물었다. - P323

"네가 말하는 건 순간적인 충동, 격앙된 생각들에 지나지 않아." - P324

"장소, 루시엔, 뉴헤이븐 어디에 그 시신들이 있지?" - P326

초냉각된 액체질소 바람에 노출된 인체에서 벌어지는 일 - P327

제시카 피터슨 - P329

경찰 기록이나 의료 기록이야. - P329

"납치한 피해자들을 다 죽이진 않았어, 로버트. 아직 한명이 살아 있지." - P333

3막
「시간과의 싸움」 - P335

은신처
사흘 전 - P337

그녀가 차에 올라타 안전띠를 매자마자 목 옆이 따끔했다. - P338

그저 그녀를 내려다보기만 했고, 그녀는 그 눈 속에서 전에는 본적 없는 무언가를 보았다. ‘절대 악‘을. - P339

그녀가 음식과 물을 소진할 때쯤 그는 새 보급품을 가지고 돌아오곤 했지만, 이번은 아니었다. - P340

필사적으로 자신에게 버텨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자기 이름을 기억해낼 수가 없었다. - P342

"매들린 리드, 23세. 4월 9일 출생.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그녀를 고르긴 했지만, 미주리주 블루스프링스에서 태어났지." - P343

갑자기 매초가 소중해졌지. 안그래? 탈수증이 돌이킬 수 없는 신경학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굳이 말해줄 필요는 없을 거야. - P345

"더 할 얘기 없어. 우린 약혼했고, 결혼할 기회를 얻기 전에 그녀가살해당했어. 그게 전부야." - P347

"테일러는 루시엔 같은 사람이 누군가를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부른다는 게 어처구니없었다. - P350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사망자가 발생한 총격전을 치른 경관은누구라도 심리 평가를 거쳐야 하며 경찰국 내 정신과 전문의와 최소두 차례 상담을 가져야만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고 내규로 정하고 있었다. - P351

밤 11시가 되기 직전 제시카의 집에 도착해 거리에 차를 대고 그녀의 집을 다시 올려다봤을 때, 그는 알 수 없는 무서운 느낌에 압도되어 구역질이 나올 것만 같았다. - P353

거실 한쪽 벽에 피로, ‘경찰의 창녀‘ 라고 적혀 있었다. - P355

"넌 같은 날 저녁에 두 ‘파트너‘를 모두 잃었군." 루시엔이 말했다. - P356

첫 번째는 네가 경찰인 것. 그게 그들이 그녀를 죽인 이유였으니까. 그리고 두 번째는 네가 예정대로 저녁 식사를 위해 그녀의 집에가지 못한 것. - P358

네가 겪었던 감정의 쓰나미. 그 얘기를 해주면 매들린을 넘겨줄게. - P359

살인은 살인이야. 살인에 타당한 이유는 없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복수건 가학적인 충동이건 - P361

그렇다. 루시엔이 그들과 함께 가서 직접 안내해야 했다. - P362

"그거 알아, 친구? 너는 지난 이틀 동안, 네가 20년간 그토록 찾아왔던 남자 앞에 앉아 있었어. 네게서 제시카를 앗아간 사람, 바로 나야." - P364

내면 깊숙이 꿈틀대기 시작하는 불편한 느낌에도 불구하고 헌터는 여전히 침착해 보였다. - P365

헌터는 루시엔의 눈 속에서 무언가를 보았다. 불안을 조성하는 반항적인 눈빛. 대개 사실을 이야기할 때의 눈빛이었다. - P367

헌터는 최선을 다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분노가 몸 밖으로 끓어넘치기 전에 어떻게든 억눌렀다. - P369

"그걸 기만이라고 하지, 테일러 요원. 경찰들이 진실과는 아주 다른 것을 믿게 만드는 것. 그건 예술이고, 내 특기야." - P371

나는 정말 네가 그리웠어, 로버트. 유일하게 진정한 친구라 할 수있는 네가 몹시도 그리웠지. - P373

아니, 어쩌면 그냥 내가 아주 자신만만해서 나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던 건지도 몰라. 아주 뛰어나다는 걸 스스로 입증하기 위해서 말이지. - P374

결국 그 선을 넘어가려면 반드시 어떤 방아쇠가 당겨져야 한다는거야. - P375

"형사 따윈 개나주라지. 내가 지키기로 했던 맹세도 엿이나 먹고. 루시엔, 넌 죽은 목숨이야." - P376

"매들린은 암 센터에서 일했어. 구체적으로, 말기암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돌보는 일이었지. 로버트, 그녀는 좋은 사람이야." - P378

"루시엔은 내가 결혼할 여자만 앗아간 게 아니에요. 에이드리언"
헌터가 말했다. "내가 갖게 될 가족을 앗아 갔어요." - P380

헌터가 대답했다. "하지만 매들린은 아직 살아 있어요." - P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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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전부․ 피부가 벗겨져 피에 흠뻑 젖은 속살이 보였다. - P220

루시엔은 그녀의 팔에서 도려낸 지 채 한 시간도 되지 않은 젖은 피부 조각을 펼쳐 보였다. - P221

오늘 밤 처음으로 진짜 ‘킬러‘의 충동을 느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 P222

지옥문은 열렸다고 - P223

진실을 말하자면, 그녀가 내 처음이 될 줄은 전혀 몰랐어. ‘피해자‘가 될 줄은 전혀 몰랐지. 그날 전까지 내가 품었던 수천 가지의 환상 속에 그녀는 없었어. - P225

루시엔은 ‘맥도널드 트라이어드‘를 언급하고 있었다. ‘동물 학대, 방화에 대한 집착, 5세 이후의 야뇨증‘이라는 세 가지 행동 지표를제시하며 어렸을 때 이 세가지 지표가 있던 사람은 나중에 폭력적인 성향, 특히 살인 행위와 연관될 수 있다는 심리학 이론이다. - P226

"그게 내가 심리학과 범죄행동을 공부하고 싶었던 진짜 이유였어. 내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이해해보려고. 왜 내 안에는 폭력적인 환상들이 가득할까, 하고 말이지." - P227

난 시험해보고 싶어졌어. - P228

"언젠가는 환상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그가 말했다. - P229

대뇌생리학 - P230

그 작은 차이가 모든 차이를 만드는 거야 - P232

로버트의 주장을 듣고 나는 생각하게 됐지. - P233

"두 시간 더 있다가 찾는다고 해도 별 차이는 없을 거야, 로버트서두른다고 해서 그녀를 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그렇지?" - P234

"루시엔이 말한 거요. 당신들 친구 수전이 그날 밤 우연히 조건에완벽하게 들어맞았다고 한 게 무슨 뜻이죠?" 그녀가 물었다. - P237

어느 순간과 어떤 상황들이 그녀를 루시엔의 잠재적 희생자 조건에 부합되게 만들었죠. - P238

만약 수전이 정말로 루시엔의 첫 희생자였고 그가 꿈꾼 ‘폭력적인 환상‘의 대상이 전혀 아니었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그녀에게 그럴 수가 있는 거죠? - P239

루시엔의 눈으로 보려고 해야 해요. 그의 정신병질은 피해자 중심의 것이 절대 아니에요. - P240

공격적인 사이코패스의 두 번째 유형은 폭력 중심으로, 여기서 피해자는 부차적이다. - P241

"날 믿어요, 코트니, 루시엔이 수전에게 느꼈던 감정이 무엇이든간에, 그게 그를 멈추지는 못했을 거예요. 설사 사랑이었다고 해도." - P242

신이 된 느낌. - P245

광고 살인범
The Ad Killer. - P247

하지만 본능은 무언가 잘못됐다고 속삭였고, 테일러가 오래전에 배웠던 진리는 항상 본능을 믿으라는 것이었다. - P248

아이는 베레타92 반자동 권총으로 겁에 질린 점원의 머리를 겨누고 있었다. - P249

테일러는 딱 한 번 방아쇠를 당겼다. - P252

헌터가 말했다. "불행히도 공무 집행 중에 사람들을 죽였지." - P255

헌터와 테일러 모두 커피 가루가 동물의 후각을 방해하는 강력한자극제라는 걸 알았다. - P256

"내 말은…… 자기들 딸을 자신들이 먹었다는 걸 알게 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는 거야." - P257

어느 누구도 알게 해선 안 돼. - P259

"수전의 부모가…… 그녀를 먹었지." 그렇게 말하고 그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내말은...... 당연히 전부는 아니고, 깍뚝썰기를 한 장기 조금." - P261

"그게 재밌는 일 같았던 거지? ‘신‘이 됐다고 착각할 수 있으니까." - P263

나쁜 피가 흐르듯 그의 몸속을 흐르는 좌절감은 그가 아무리 힘껏 샌드백을 두들겨대고 무거운 역기를 들어올린다 한들 없앨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 P264

지금 이 수사가 주목을 끌게 되는 것는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을 겁니다. - P266

카니발리즘 - P269

"아뇨, 사디즘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이겠죠." - P271

첫 살인을 저지른 자를 괴롭히는 일반적인 심리 감정 두 가지는 바로 죄책감과 후회입니다. - P272

연쇄살인
‘냉각기간‘을 두고 별개로 저지른, 3건 이상의 사건에서 3회 이상 일어난 살인. - P273

"피해자의 살을 먹음으로써 그들이 영원히 자신들과 함께하게 될거라는 믿음이죠. 그들의 일부가 되는 겁니다." - P274

"그는 수전의 살을 그녀의 부모에게 먹임으로써 인정을 베풀었어. 설사 그들이 그걸 알지 못한다 해도, 그들을 위해 수전의 영혼을 계속 살리려고 애썼던 거야." - P275

장담컨대,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폭력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왔을 겁니다. - P276

"루시엔은 ‘백과사전‘을 쓰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 P277

제 기억으로는 그가 많이 했던 말이 ‘그들이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지?‘였어요. - P278

그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고 범죄행동심리학을 공부하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죠. - P280

헌터는 케네디의 손에서 조심스럽게 공책을 가져와 표지를 젖혔다. - P282

방아쇠는 바로, 자신이 나보다 우월하다 주장할 수 있다고 그가 생각했다는 사실이었다. - P286

나는 그가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도 이미 늦었다고 깨달을 곳 샤워커튼 뒤에 숨기로 했다. - P289

헌터와 테일러는 마치 홀린 듯이, 루시엔의 공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 P291

우리가 연쇄살인이라는 범죄와 벌이는 싸움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도 있어. - P296

전부 계획된 거였어요. - P297

"자네가 루시엔이라는 인물에 훨씬 더 강력한 신뢰성을 부여해줄테니까." - P298

라혼다에 묻힌 건 수전이 유일해.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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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정교한 거짓말을 설득력 있게 구사할 수 있는 개인 유형은 따로 있습니다. - P153

매트리스 속에 숨겨져 있었어. - P154

루시엔은 머피시의 집 지하실에서 벽에 걸린 액자들에 끼워진 것이 그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의 헌터 얼굴을 보기 위해서라면 돈이 얼마가 든다 해도 지불했을 것이다. - P155

여성용 속옷 - P157

기념품 수집가들은 보통 피해자에게서 아주 은밀한 것으로 오직한 개의 기념품만을 취한다. - P158

이종 징표 이론 - P159

"저게 정말 피해자들의 물건이라면, 루시엔은 여성만 살해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P160

그가 당신 정신에 들어가게 되면, 아마 당신을 부서뜨릴 겁니다. - P162

내 새집에 온 걸 환영해. - P163

꿈꾸기가 두렵게 된 건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직후부터였다. - P164

내 눈을 봐야 한다는 걸 알았으니까. 특히 내 왼쪽 눈을. - P166

정보는 힘이지. - P167

"지금까지 네 짓으로 보이는 서른세 건의 살인을 찾았어." - P169

어쨌거나 인생은 배워가는 과정일뿐이잖아. - P170

"인내는 미덕이지만 숙달하기는 어려우니까." - P171

나는 사체를 찾아낼 수 있는 장소를 전부 말해줄 수 있어. - P172

메건 로. 28세, 몬태나주 루이스타운에서 12월 16일 출생.
케이트 바커. 26세, 워싱턴주 시애틀 5월 11일 출생. - P174

관료 시스템 - P175

"노스 130번가에 창고 확인하러." - P176

연방법원 보안관 조애나 휴스 - P177

창고 시설을 수색할 법적 허가와 권리를 명시한 연방 수색영장 - P179

일단 창고를 임대하면, 우린 거기에 더는 접근할 수 없어요. 사유재산이니까요. - P180

"8개월 전………… 1월 4일에 리암 쇼라는 사람이 대여했네요." - P181

자기가 우위에 있다는 걸 아니까요. - P183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미결 사건이 매춘부 살인이었다. - P184

마스터의 ‘프로 시리즈‘ 창고용 자물쇠 - P186

절단기 - P187

대형 냉동고 안에 있는 것은, 대략 세 겹으로 쌓여 있는 2리터짜리아이스크림 플라스틱 통들이었다. - P189

"이제부터 역겹지." 케네디가 다시 마우스를 클릭하며 말했다. - P191

아이스크림 통 속에는 냉동된 인간의 안구 두 쌍과 혀 한 쌍이 들어 있었다. - P192

우리는 이 사건을 비밀로 유지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어. - P193

나는 몇 년에 걸쳐 진화하고, 적응하고, 때론 즉흥적으로 상황을 처리하면서 좀 더 지략적인 존재가 되어왔지. - P195

그중에는 배우기를 원하고, 자신을 가르쳐줄 이를 찾는 사람들도 있어, - P196

마치 이제는 주위의 벽에 구속당하지 않고 실제 만질 수 있을 것처럼 그 기억과 이미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있는 듯했다. - P197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
25년 전 - P198

로버트와 같은 걸 할지도 모느겠어. - P199

로버트의 심리를 분석 - P200

"루시엔, 대체 무슨 일이야? 지금 너는...... 내가 아는 루시엔이 맞는지도 모르겠어." - P203

공포로 가득 찬 그녀의 두 눈.
사악함으로 가득 찬 그의 두 눈. - P203

프로포폴을 주사했지. - P204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 ‘받은 것에 대한 대가‘라는 뜻의 라틴어) - P205

수전 리처즈의 부모님이 아직 살아 있다면, 그들은 법이 뭐라 하든 유해나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실낱같은 희망만을 붙들고 버티고 있을 거라고 헌터는 확신했다. - P207

"다형성신경교아종."
"가장 공격적인 형태의 원발성 뇌암이군." - P208

"로버트 네가 거짓말을 하면 내가 알 거라고 말했었지. 넌 거짓말을 했어. 이 심문은 종료야." - P210

사람을 관찰하고 그들의 신체언어와 숨겨진 징후를 읽는 전문가가 되는 연쇄살인범들이 많다. - P211

아마 아주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였을 거야. - P213

잠깐, 너, 병째로 가져갔구나? 그렇지? - P214

그의 두 눈에 눈물이 가득 차서 모든 게 비틀려 보였다. - P216

그때부터 악몽이 시작됐겠군. - P218

라혼다,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서 29킬로미터
25년 전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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