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전부․ 피부가 벗겨져 피에 흠뻑 젖은 속살이 보였다. - P220
루시엔은 그녀의 팔에서 도려낸 지 채 한 시간도 되지 않은 젖은 피부 조각을 펼쳐 보였다. - P221
오늘 밤 처음으로 진짜 ‘킬러‘의 충동을 느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 P222
진실을 말하자면, 그녀가 내 처음이 될 줄은 전혀 몰랐어. ‘피해자‘가 될 줄은 전혀 몰랐지. 그날 전까지 내가 품었던 수천 가지의 환상 속에 그녀는 없었어. - P225
루시엔은 ‘맥도널드 트라이어드‘를 언급하고 있었다. ‘동물 학대, 방화에 대한 집착, 5세 이후의 야뇨증‘이라는 세 가지 행동 지표를제시하며 어렸을 때 이 세가지 지표가 있던 사람은 나중에 폭력적인 성향, 특히 살인 행위와 연관될 수 있다는 심리학 이론이다. - P226
"그게 내가 심리학과 범죄행동을 공부하고 싶었던 진짜 이유였어. 내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이해해보려고. 왜 내 안에는 폭력적인 환상들이 가득할까, 하고 말이지." - P227
"언젠가는 환상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그가 말했다. - P229
그 작은 차이가 모든 차이를 만드는 거야 - P232
로버트의 주장을 듣고 나는 생각하게 됐지. - P233
"두 시간 더 있다가 찾는다고 해도 별 차이는 없을 거야, 로버트서두른다고 해서 그녀를 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그렇지?" - P234
"루시엔이 말한 거요. 당신들 친구 수전이 그날 밤 우연히 조건에완벽하게 들어맞았다고 한 게 무슨 뜻이죠?" 그녀가 물었다. - P237
어느 순간과 어떤 상황들이 그녀를 루시엔의 잠재적 희생자 조건에 부합되게 만들었죠. - P238
만약 수전이 정말로 루시엔의 첫 희생자였고 그가 꿈꾼 ‘폭력적인 환상‘의 대상이 전혀 아니었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도 아닌 그녀에게 그럴 수가 있는 거죠? - P239
루시엔의 눈으로 보려고 해야 해요. 그의 정신병질은 피해자 중심의 것이 절대 아니에요. - P240
공격적인 사이코패스의 두 번째 유형은 폭력 중심으로, 여기서 피해자는 부차적이다. - P241
"날 믿어요, 코트니, 루시엔이 수전에게 느꼈던 감정이 무엇이든간에, 그게 그를 멈추지는 못했을 거예요. 설사 사랑이었다고 해도." - P242
광고 살인범 The Ad Killer. - P247
하지만 본능은 무언가 잘못됐다고 속삭였고, 테일러가 오래전에 배웠던 진리는 항상 본능을 믿으라는 것이었다. - P248
아이는 베레타92 반자동 권총으로 겁에 질린 점원의 머리를 겨누고 있었다. - P249
테일러는 딱 한 번 방아쇠를 당겼다. - P252
헌터가 말했다. "불행히도 공무 집행 중에 사람들을 죽였지." - P255
헌터와 테일러 모두 커피 가루가 동물의 후각을 방해하는 강력한자극제라는 걸 알았다. - P256
"내 말은…… 자기들 딸을 자신들이 먹었다는 걸 알게 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는 거야." - P257
"수전의 부모가…… 그녀를 먹었지." 그렇게 말하고 그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내말은...... 당연히 전부는 아니고, 깍뚝썰기를 한 장기 조금." - P261
"그게 재밌는 일 같았던 거지? ‘신‘이 됐다고 착각할 수 있으니까." - P263
나쁜 피가 흐르듯 그의 몸속을 흐르는 좌절감은 그가 아무리 힘껏 샌드백을 두들겨대고 무거운 역기를 들어올린다 한들 없앨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 P264
지금 이 수사가 주목을 끌게 되는 것는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을 겁니다. - P266
"아뇨, 사디즘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죄책감을 느꼈기 때문이겠죠." - P271
첫 살인을 저지른 자를 괴롭히는 일반적인 심리 감정 두 가지는 바로 죄책감과 후회입니다. - P272
연쇄살인 ‘냉각기간‘을 두고 별개로 저지른, 3건 이상의 사건에서 3회 이상 일어난 살인. - P273
"피해자의 살을 먹음으로써 그들이 영원히 자신들과 함께하게 될거라는 믿음이죠. 그들의 일부가 되는 겁니다." - P274
"그는 수전의 살을 그녀의 부모에게 먹임으로써 인정을 베풀었어. 설사 그들이 그걸 알지 못한다 해도, 그들을 위해 수전의 영혼을 계속 살리려고 애썼던 거야." - P275
장담컨대,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폭력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왔을 겁니다. - P276
"루시엔은 ‘백과사전‘을 쓰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 P277
제 기억으로는 그가 많이 했던 말이 ‘그들이 어떻게 확실히 알 수 있지?‘였어요. - P278
그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려고 범죄행동심리학을 공부하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죠. - P280
헌터는 케네디의 손에서 조심스럽게 공책을 가져와 표지를 젖혔다. - P282
방아쇠는 바로, 자신이 나보다 우월하다 주장할 수 있다고 그가 생각했다는 사실이었다. - P286
나는 그가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도 이미 늦었다고 깨달을 곳 샤워커튼 뒤에 숨기로 했다. - P289
헌터와 테일러는 마치 홀린 듯이, 루시엔의 공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 P291
우리가 연쇄살인이라는 범죄와 벌이는 싸움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도 있어. - P296
"자네가 루시엔이라는 인물에 훨씬 더 강력한 신뢰성을 부여해줄테니까." - P298
라혼다에 묻힌 건 수전이 유일해.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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