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인생 개조 프로젝트 변화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단 한권의 소설
하지만 어떤 지푸라기를 쥘 건지는 스스로 정해야 하죠. - P200
지푸라기 프로젝트의 베타버전 실험 - P202
인생이란 참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면서. - P205
ㅡ 모든 게 전부 운명인지, 아니면 내가 했던 행동과생각의 결과인지 말이야. - P207
아주 가끔씩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인생이 끌려오면 좋겠어. - P208
은향, 카타리나, 캐서린, 캣이 미소 지었다. - P209
그녀의 작은 승리에 성공의 가슴은 뭉클해졌다. - P211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지만, 변화의 반대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스스로가 만든 지푸라기를 잡고 떠오릅시다! - P212
진석은 배달을 나가는 틈틈이 작곡을 했다. - P213
퇴근 중이던 란희는 남편의 채널을 무심코 열었다. - P215
삶이 늘 그렇듯, 아침까지만 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저녁에 벌어졌다. - P217
바로 그때, 번쩍이는 빛이 눈을 찔렀고 뒤이어 몸을 강타한 엄청난 충격에 김성곤은 정신을 잃고 말았다. - P220
오토바이를 피한 트럭 기사가 핸들을 꺾었고 뒤이어 오던 버스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며 전복됐다. - P221
그렇게 해서 그날 그가 구한 사람은 자그마치 열여섯 명이었다. - P222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한 담담한 인터뷰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어서 각종 미디어가 경쟁하듯 앞다투어 그의 실체를 밝혀냈다. - P223
- 다시 시작해야지. 네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 - P225
까다롭기로 유명한 글렌 굴드식 투자법이 아니었다. - P230
사람이 보이지 않을 때마다 포효했다. - P233
이걸 위해서, 바로 이걸 위해서………… - P234
삶의 가장 큰 딜레마는 그것이 진행한다는 것이다. - P237
그렇게 한순간에, 마치 후루룩넘겨버린 책장처럼, 김성곤 안드레아가 맞이했던 성공의 챕터가 끝났다. - P239
‘어 번치 오브 스트로스‘(Abunch of Straws) - P244
그제야 성곤은 규팔을 다시봤을 때 느꼈던 기시감 - P245
글렌 굴드는 마치 세상 전부를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려는 듯 - P246
뭔가가 완전히 망가졌다는 생각은 사람을 자포자기하게 만든다. - P247
그는 그 속삭임을 거역하지 못했다. - P248
그러나 그 방법을 선택하지 않은 것도 그의 의지였다.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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