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반양장) - 6세 소년이 경험한 생생한 천국 체험 스토리
케빈 말라키.알렉스 말라키 지음, 유정희 옮김 / 크리스천석세스 / 2010년 12월

 

천국에서 돌아온 소년
 

 

 





 



 



 



 

 

 



 

 

이 책을 만난것은 참 은혜라고 말할 수 있다.

처음 이 책을 읽어 내려갔을때는 눈물이 그렁그렁 하였다. 왜냐하면

나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캐빈과 같은 상황이였다면

내 아이가 나로 인해 교통사고를 입고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다는 상황이였다면

이성을 잃어버리고 주저 앉아 버리고 말았을테니까..

너무 실감나는 사고현장에서는 나에게 꼭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았다.

캐빈이 가족은 은 정말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였다.

특히 캐빈과 알렉스는 친구와 같은 사이였다는 표현에서 부자간 정이 얼마나 돈독하고 끈끈했는지 알수 있었다.

아이가 사경을 해맬때 먼저 사탄은 캐빈에게 죄책감을 준다.

반대로 알렉스에게도 사탄은 사고의 원인을 아빠에게 운전중에 말을 걸었기 때문이라며

죄책감을 준다.

사탄은 우리에게 죄책감과 무력감그리고 좌절로 공격한다.

우리가 이런 사탄의 공격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중보기도 그리고 예수님 그리고 강건함이다.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실려왔을때 알렉스를 응급구조 했던 응급구조사의 말이 놀랍고도 힘이 있었다.

그는 알렉스 엄마인 베스에게  이렇게 말한다.

의사들이 부정적적인 말에 귀를 기울이고 희망의 끈을 놓는다면 아이는 죽고 말 것이라고

얼마나 강한 믿음인지 모르겠다. 그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 사망선고에 가까운 아이의 치명적인 외상에도

아이가 살아날 것이라는 강한 믿음과 기도 그리고 영적으로 깨어있음. 그리고 그가 알렉스 옆에 있어 기도로

아이를 지켜낼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보살핌 가운데 있었기 때문이였다.

캐빈 가정은 고난 가운데 또 고난이 닥친격으로 집 지붕까지 내려앉는 재해를 당하게 된다.

캐빈의 이런 고난과 재정난은 나중에 아이의 치료 보험을 받는 조건이 될 수 있어 의료보험 혜택을 받게 되는 놀라운 은혜로 다가 온다.

보통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모두 낙심하고 포기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캐빈 가정은

목사님과 주변사람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기도군대의 힘으로 영적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알렉스는 항상 천국을 다녀오고 천사를 보고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류를 한다.

그런 알렉스가 걷지 못한다고 하여 턱으로 모든 의사를 표현한다고 해서 단지 그 이유하나만으로

불행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 가족들의 환한 얼굴은 말한다.

자신들을 불쌍하게 생각하거나 동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자신들은 진정 행복하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알렉스는 곧 걸을 것이고 완쾌될 것 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야기 하는 도구로 사용될 것이다.

알렉스가 말하는 천국의 이야기는 아이의 입으로 전해지는 것이라 더 순수하고 실감나게 전해진다.

천국의 희망과 소망을 이제 더 이상 의심하지 않게 된다.

이 책에서는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사랑.신도들간의 보살핌, 사랑, 중보기도, 믿음, 하나님께 의뢰함,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하나님의 임재하심, 천사들의 보살핌, 그리고 기도부대, 영적 전투, 사탄과의 싸움, 사탄의 속삭임, 선을 이루어 합하심들..하나님의 계획

뭐라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많은 은혜들이 책을 통해 그대로 전해져 온다.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 개정증보판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0년 11월

 





 



 

 

이어령님이 시를 쓰셨다.

하나님을 알기 이전에 써두었떤 시와 하나님을 알음 알음 알아가는 가운데 쓴 시인 것 같다.

 

무신론자였을때 사물을 보았을때와 하나님을 인정해가는 과정에서 쓴 시에서 각각 다른 느낌을 받는다.

시를 통해 감정의 유입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따.

독서치료과정을 공부하면서 시도 노래도 모든 매체가 치유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시도 마찬가지이다. 시 한편이 내 마음을 어루 만져 주기도 하고 감정의 이입으로 인한 동화 그리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고도 한다.

시를 통해 상대방의 감성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나의 감성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이다.

 

1장 '눈물이 무지개된다고 하더니만' 에서는 아련한 어머니의 회상을 시로 표현하고 있다.

'작고 예쁜말들'에서는 어머니로서 내 아이에게 온갖 예쁜 명칭으로 생명을 부여해 보게 한다.

나는 아이에게 어떤 고운말과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가 반성해보았다.

아이에게 부정적인 언사로 부정적인 자아상을 심어준 적이 기억나 부끄러웠다.

'장미가시에 찔려서'에서는 장미가시에 찔려 죽은 시인 릴케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치명적인

상처와 고통들을 볼 수 있는 자는 어머니뿐이라는 것을 노래하고 있다.

2장 혼자읽는 자서전

메멘토모리 "나는 언젠가 죽는 것으로 생각하라'는 뜻으로 먹고 마시라 내일 죽으니까 라는 향락적 찰나주의의 경구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러니 오만하지 말고 경건한 인생을 보람있게 살아야 한다는 엄숙주의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메멘토라는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나서 잠시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되기도 한다.

싯구절중 '수의의 까칠한 촉감은 감출 수가 없어 잠투정을 하는 아이의 이유를 아는가 에서는 죽음을 상기시키는

엄숙한 분위기를 넘어서 아이일지언정 고통과 숙명을 벗어날 수 없음을 옥죄어 온다.

숙명앞에서 당당하지 못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어쩌지 못하는 그러함들...이야기 하고 있다.

'혼자 누운날'에서는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많은 세포와 생명들을 거들떠 보는 세심함을 엿볼수 있다. 나 또한

내 몸에서 세균과 바이러스로 부터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 나의 작은 생명들에게 고마움과 경이로움을 표한다. 

3장 시인의 사계절에서는

시인의 모습으로 사계절을 보고 느낀다.

4장 내일은 없어도

민족적인 정서로 한국인들을 걱정하고 또 우리나라에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잡는다는 것' 이라는 시가 참 재밌다. 잡는 다는 것은 아는것이고 구하는 것이고 소유하고 선택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에서 첫생일을 맞은 아이의 돌잡이를 묘사해 놓은 것이 참으로 위트가 넘치면서도 딱 맞아 떨어지는 어문들이 아닐까 싶다.

5장 포도밭에서 일할때

드디어 그가 하나님께 대화하기 시작한다.

그가 탕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포도밭, 내가 살집, 그리고 하늘을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통해 말씀 하신 것을 알아내고 아담의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 무신론자의 고백에서는 무신론자가 아니라 제가 나님을 압니다 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란 것을 나 또한 안다.

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굿바이! 그램툰 Goodbye! Gramtoon - 부정사.동명사.분사 비교 ㅣ GRAMTOON is My Best Friend 5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2월

영어공부로 고전하는 나에게 이 책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와 같은 책이다.

또 자녀 영어공부를 효율적으로 시키기 위해 고전하는 부모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굿바이 그램툰은 아이나 어른이나 수십년간 그냥 무조건 문법을 외우기만 했던 주입식 영어 공부에

이런 쉬운 공부도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반전과 같은 책이다.

한겨례에듀에서 나온 그램툰은 시리즈로 최종 5권은 이제 막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이다.

각 권별 구성을 살펴보면

제 1권은 HELLO! GRAMTOON - 문장 명사 관사 대명사 동사편

제 2권은 COME ON! GRAMTOON - 형용사 부사 전치사편

제 3권은 LET'S GO! GRAMTOON -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문장의 5형식편

제 4권은 HELP ME! GRAMTOON - 시제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

제 5권은 Goodbye!  GRAMTOON - 부정사 동명사 분사 비교급 편

 

마지막 신간을 받아보게 되니 참으로 내가 뿌듯하다.

이전 시리즈를 접해본 독자로서 이미 내용은 검증된 것이고 요즘 인터넷에서 떠도는

한마디로 영문법서의 종결자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쓴 책이라고 하지만 학부모인 내가 읽어도 참 재밌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만화를 통한 흥미유발 이미지 학습법이 아닌가 싶다.

 



 

코믹하고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진행되는 기초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풀어내어 반복해서 읽다 보면 문법 규칙은 저절로 익숙해 지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초등학생이면 수용하기만은 쉽지 않은 용어와 개념들을 어렵지 않고 쉽게 풀어서 이해시켜 준다.

사실 공부를 외우려고만 하다가는 실패하기 쉽다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게 참으로

중요한데 이 책이 그것들을 시도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초등생이면 문법은 처음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냥 무턱대고 어렵게 느껴져 받아들이는게 쉽지많은 않고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간과하지 않고 재밌고 이해가 되도록 스토리를 통해서 개념을 저절로 깨우치게 도와준다.

그리고 초등학생이 알아아햘 기본적인 영문법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정리해준다.

영어공부가 더이상 어렵고 지겹고 두려운 공부가 아니라 재밌고 친근하고 흥미롭고

또 자꾸 자꾸 접하고 싶게 만드는 그램툰 영문법!

영어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한다.

 

특히 출판사가 한겨레에듀라

참 신뢰가 가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램툰 시리즈로 인해 우리아이는 물론이고 학부모인 나 또한 영어에 대한 개념정리가 확 잡혀서

나부터 아이에게 영어를 재밌게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이 책을 만드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도 지치지 않을 것 같다.

 

 

 



 



 



 



 



 



 



 



 



 



 

 

자녀교육, 사랑을 이용하지 마라

자녀교육, 사랑을 이용하지 마라 - 부모가 알아야 할 조건 없는 양육법
알피 콘 지음, 김설아 옮김 / 우리가 / 2010년 11월

자녀에 대한 끝없는 욕심은 부모 자신이 콤플렉스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실패한 인생을 자식을 통해 바로 잡고 싶어서 더 더욱 집착을 하는 거라 생각한다.

이 제목을 접하고는 그런 잘못된 생각을 인지하지 못하고 착각속에서 자식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을 했다.

저자 알피 콘은 성적과 시험 점수에 집착하는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가장 거침없이 비판하는 사람이라고 묘사되고 있다.

항상 고민한다. 자식의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면 먼저 좋은 성적과 좋은 출신의 학교 그리고 성취감 등등을 이루게 옆에서 독려하고 재촉하는 것이라고 생각과 원하는 삶을 살도록, 행복한 일상의 아이의 모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들에서 갈등의 연속이다. 뭐가 정답인지 모르고 그냥 부모의 직관과 본능으로 임하고 있다.

항상 많은 교육서적을 읽으며 생각들을 정립해 가고 수정해가며 자녀 교육의 기본을 세우려 하고 있다.

이 책은 또 하나의 충격으로 와 닿는다.

이 책은 파괴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맞다 우리가 기존에 들었던 양육의 조언들을 파괴하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또한 아이를 더욱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만한 대안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 1장 조건적 양육 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두가지 방법과 조건적 양육이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 . 여기서 충격적인 내용은 조건 없는 양육과 조건적 양육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면 조건없는 양육은 아이를 초점으로 두고 긍정적이고 중립적이며 부모의 사랑에 대한 관점을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조건적 양육은 아이의 행동에 초점을 두고(이 대목에서 참 찔렸다.) 인간 본성에 대한 관점은 부정적이며 부모의 사랑에 대한 관점은 얻어야 하는 특권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조건적 양육으로 자란 아이들은  부모가 조건에 따라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한 학생은 부모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거나 부모를 원망하거나 싫어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한다고 한다. 그릇된 자아상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나는 여기서 또 다시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이의 성적이나 시험 그리고 행동으로 인해 아이에게 조건적으로 대했던 그리고 아이가 그렇게 느끼게 했던 상황들의 기억들을 거스르면서 내가 참 많은 실수를 범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사실은 아이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사실인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타임아웃의 부정적인 면 칭찬의 문제점 등 처벌의 부작용등 성공 강요하기에 대한 압박감등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면서 나 스스로 반성의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조건없는 양육의 13가지 원칙은 가정에 붙여놓고 항상 인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 반성하라.

2. 자신의 요구를 재고하라.

3. 장기적인 목표에 집중하라.

4. 관계를 우선시하라.

5. 행동이 아닌 시각을 바꾸어라.

6. 존중하라.

7. 진실하라.

8. 적게 말하고 많이 질문하라.

9. 아이의 나이를 잊지마라.

10. 아이에게 나름 분명한 동기가 있다고 생각하라.

11. 불필요한 반대를 고집하지 마라.

12. 융통성 없는 사람이 되지 마라.

13. 서두르지 마라.

이제까지 사고했던 관점들을 뒤집고 새로운 관점으로 아이를 대하고 또한 아이가 주체가 된 함께하는 양육 그리고 아이가 조건없는 사랑이라고 느낄 수 있고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이가 무엇보다도 행복해 질 수 있는 대안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기존의 훈육 내용을 뒤집는 내용들로 충격적이며 놀라우며 꼭 부모가 알아야할 내용들로 필독서가 아닐 수 없다.

 



 



 



 



 



 



 



 



 

한겨레에듀 [Help Me! Gram Toon]

헬프미! 그램툰 Help Me! Gramtoon - 시제 조동사 수동태 가정법 ㅣ GRAMTOON is My Best Friend 4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10월

한겨레에듀 [Help Me! Gram Toon] 

소시적 영어교재의 대명사라면 성문기본영어와 맨투맨류의 영어 교재였다.

그것들이 나름 재밌게 머리에 잘 들어오게 편찬된 책이라고는 하였으나

아무리 머리를 싸매고 공부해도 진도가 안나가는 안타까움에

영어를 멀리하게 되는 경험을 가진 세대이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재밌고 기발한 영문법 교재가 너무 넘쳐난다.

바로 한겨레에듀 [Help Me! Gram Toon]

이 그 중 하나라고 꼭 찍어 말 할 수 있다.

이 책은 굉장히 꼼꼼하다.  영어문법에 대해 생소하고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너무 재밌는 스토리와 원화가 내용을 더욱 더 쉽고 빠르게 받아들이게 해준다.

사실 나도 읽을 수록 새록 새록 새롭고 재밌고 흥미롭고 그 흥미로움이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내가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인 후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내가 아는 것들을 다시 전할 수 있을 정도로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내가 읽고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든 다음 나는 나의 자녀들에게 고스란히 영어 공부를 시킬 수도 있고

아이와 함께 읽어도 되고 아이와 함께 책 붙잡고 탐구해 보아도 될 범직하다.

그램툰 시리즈의 4권 시제조동사와 수동태가정법을 참으로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삽화,,만화라는 매체를 이용한다고 내용까지 가볍지는 않다. 영어를 즐겁고 쉬이 그리고 영문법은 꼼꼼히 다뤄주는 그런 친절함까지... 재밌게 영어시제에 대한 설명 끝에는 요점정리로 깔끔한 마무리와 시제확인 테스트까지 완벽 마스트 가능해진다.

 

조동사 파트도 역시 마찬가지다.. 조동사의 라는 어휘 풀이 먼저 해준다.  조동사 동사를 도와주는 동사..

이것을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는 영어는 진전이 없는 것이다. 기초를 탄탄히 한 다음 조금 조금씩 진도를 나가는 것도 지겹지도 두렵지도 않게 재미나게 잘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영어 문장 응용 등 수동태까지 꼼꼼히 다뤄주고 있다.

이 교재를 통한 영어공부는 자녀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책과 시간을 통해 오늘도 하루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