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536 직장인 경매 - 평생월급 3년 내에 가능한
원범석 지음 / 일상이상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3536 직장인 경매"
1.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두 문장
--> 내가 회사에서 일할때 임차인은 나를 위해 일한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 저자는 경매를 시작하면서 변화된 삶을 이렇게 표현
--> 수동적인 삶에서 능동적인 삶으로 변화됨.
--> 상사의 불합리한 업무지시에도 연말 고과점수에 영향을 받을까 싶어 이야기도 못했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김.
--> 점심시간에 아메리카노를 부담 없이 마실수 있음.
--> 정리해고의 칼바람 때 회사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지만, 경매에 입문을 해서는 여유가 생김.
3. 일반적인 직장인의 생각
--> 변화를 시도 해야 한다는 생각은 마음속에 늘 간직하고 있지만, 새로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두려움에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우선으로 작용 변화에 나서지를 못하고 있다.
--> 경매를 직장에서 발휘하는 역량의 10%만 투자하면 성공의 가능성과 하루 1시간정도 투자를 하면 서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 직장인들이 잊고 있는 사실 하나 : 직장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을때 뒤에서 슬며시 웃는 사람이 있다. (그건 바로 집주인이다)
4. 경매에 대하여
--> 답사시 혼자가지 말고 배우자 및 자녀를 데리고 가면 매우 유리 : 부동산에서 경매인이 아닌 실수요자로 본다. (양복착용금지)
--> 경매는 대박을 꿈꾸는 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끈기있게 매달리다 보면 어느 정도 요령이생기고 높은 수익률을 안겨준다.
--> 올림픽 2등은 은메달도 주지만, 경매는 2등이 필요없다.
5. 낙찰 받은 물건관리 Tip
--> 부동산 중개소에서는 중개수수료가 많은 매물에 관심을 두기에 임대인 경우 수수료 외에 사례비를 따로 챙겨주면 빠르다.
--> 명도 되기전에 세입자(또는 주인)를 찾아가서 관계를 좋게 만들어 일정을 아낀다.
--> 가급적이면 세입자를 그대로 임대하면 많은 비용을 아낄수 있다.
--> 부동산 중개인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맨입에 안되니 변호사에게 승소시 사례비를 따로 주듯이 부동산에서도 같이 적용하면 내 물건을 우선순위에 올려감)
6. 배제해야 하는 세입자
--> 보증금을 내리고 월세를 더 주겠다는 임차인 : 월세를 자주 미루고 보증금을 다 까먹고 나서는 관리비까지 미루고 사라지는 세입자.
--> 집에 시설물(보일러)에 무관심한 세입자 : 보일러 동파(겨울에 전기장판사용)되어 아랫집에서 천장에 누수가 있다고 접수됨. (보일러 겨울에는 외출로 선택하여 동파방지 필요)
7. 맺은말
저자는 20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매에 참여 20건 정도 낙찰을 받고 10억원 정도 수익을 창출 그리고 다니던 회사의 사정이 나빠지기 시작할 때 더 이상 머무러지 않고 사표를 제출 회사로 부터 자유인이 되었다.
현재는 20채 이상 임대료를 받고 있으며 월 수입이 제 생각으로는 1,000만원 넘어 갈 것으로 판단이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월세와 투자한 부동산의 시세차익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면서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는 책의 저자 원범석님께 냉장고에서 차갑게 히야씨된 수박을 선물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