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시넷 고패스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 과년도 10년간 기출문제집 - 10년간 과년도 기출문제 | 완벽해설 및 핵심이론 | 593개 유형별 핵심이론 | CBT 기출 복원문제 수록 2023 고시넷 고패스 산업안전
정권호.국가전문기술자격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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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시넷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 과년도 10년간 기출문제집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람이 하루에 2.4명으로 매우 높다. 이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는 많은 인력 양성과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더욱더 감시를 하며 개선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되면 매우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며 어떤 이유에서 사고가 났는지 사고보고서 작성하는 사람들은 모두 혀를 내 두른다. 물론 보고서 보다는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 중 가장 많은 안전사고는 개인 부주의로 이를 막고자 교육과 홍보물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개인부주위든 시스템 에러든 정부에서 안전에 대한 자격의 심사도 까다로우며 여기 책의 산안산기 필기시험 문제집에 많은 기출 문제가 수록 되어 있지만, 이것 만으로 답을 찾아 적기는 뭔가 좀 부족함 감이 든다. 이 기출문제를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자격의 시험은 따 놓은 당상이 아닐까 ?

 

여기 책 2023 산업안전산업기사에서 이런 기회의 응용을 찾을 수 있으며 기사 시험은 정부 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다. 시험의 목적은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차원이다.

 

산업안전산업기사 기출문제 시험의 문제 난이도는 해마다 강화가 되어 과거처럼 기출문제에서 문제가 나오지 않고 기출 문제가 로보트 변신하는 것처럼 좀 더 업되어 풀기 힘들게 나온다. 이 책은 이렇게 변화 하는 문제를 대비하여 효율적으로 만들어 수험생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구성을 해 놓았다.

 

 

산업안전기사 책은 유형별 핵심 이론은 지금까지의 문제 핵심을 뽑아 정리가 되어 있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시험을 대비 할 수 있어 좋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는 셈이다. 

 

산업안전산업기사 기출문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이다. 이 시험의 취지는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문제의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양성이다. 자격증의 특성상 이론의 비중이 높고 암기할 내용도 적지 않아 최적의 준비방법을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

산업안전산업기사 필기시험은 매회 같거나 비슷한 문제만이 반복되는 기능사 수준의 시험이 아니다. 기출문제만으로는 5년, 10년분을 달달 외워도 합격하기 어렵다는 것이 산안산기 필기시험에 응시했던 수험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이는 본서 속에 제시한 분석자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기출문제만으로 합격이 어렵다하여 다섯 과목의 방대한 이론을 무작정 공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에 본서는 가장 최적의 시험대비를 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산업기사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효율적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유형별 핵심이론은 지난 21년간 63회분의 모든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시험에 나오는 이론만을 정리한 것이므로, 별도의 전공 이론서를 따로 보지 않아도 합격에 어려움이 없다. 또한 해당 핵심이론과 관련된 실기의 출제연혁을 표기하여 필기와 실기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업안전 산업기사 책을 기본으로 시작해서 산업안전산업기사 합격률은 높이고 합격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수험생이 무사히 그 종착점에 다가가서면 한다.

 

모두들 이 산안산기 과년도 기출문제집을 기준 삼아서 산업현장에 필요한 사람으로 거듭 다시 태어나길 기원 해 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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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사전 - English Grammar Dictionary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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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사전

 

집으로 배달 된 책을 보니 럭셔리하다. 좀 있는 집안의 서재에 꽂혀 있는 수준의 책이 아닐까 레자가죽에 파란색을 입혀 매우 훌륭하고 일반 도서 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Index 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보기가 매우 편하다.

 

이런 책을 서평을 적으려고 하니 좀 난감하며, 700 Paeg 물량을 공부해서 글을 작성해야 정답인데 그렇게는 좀 힘들어 보이고 책을 살펴보며 과거에 공부했던 생각을 섞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문법의 책은 한번의 공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판사가 사건에 대해 판결을 하는데 정확한 답을 찾기 위해 법전의 책을 펴 찾아 보듯이 이 책도 상황에 맞게 영어가 막힐 때 펼펴 보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

 

학교 다닐때 외에는 거의 영어 책을 펴 보지 않았는데, 북카페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 너무 고맙고 영어 사전하면 어린시절 중학교 1 학년 때의 생활이 떠 오른다. 영어 선생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영어 단어 메모지 묶음을 보고 뺏앗아 바닥에 내 팽개친 사건을 ...

 

이유인즉 영어 사전은 뜻 풀이와 유사내용이 가득 실여 있는 에센스 영어사전 정도는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학년용 교과서 장르에 맞게 꾸며 놓은 작은 메모지 사전을 들고 공부를 하고 있으니 기가 찻던 모양이다.

 

이 영문법 사전은 전체적으로 문법 전반에 대하여 놓치는 부분 없이 잘 정리를 해 놓아 이 것을 독파하면 거의 영어 선생 수준이 되지 않을까 !  문법에 대해 어려움이나 공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을 기회가 될 것 같다.

 

강좌를 들을 수있도록 QR코드를 표시해 두었으며 책으로 부족한 내용을 더 보충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놓았다. 또 기출 문제 삽입으로 공부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과목이 영어와 수학이다. 둘 중 영어는 거의 암기로 모두가 힘들어 했다. 영어는 사실 문법이 정리된 언어로 누군가 생소한 나라에 태어 난다고 하면 한글이나 일본어가 영어보다 쉽게 배우지 않을까 이런 것을 느낄때 다시 한번 더 세종대왕 이도님께 감사하다.

 

영문법 사전을 집필 해 주신 김정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본다.

감삿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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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투자 - 하버드 최고의 수면법
다나카 카나타 지음, 장은정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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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투자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 과거 조선시대 경우에는 아침에 해가 뜨면 논 밭에 일하러 가고 해가 지면 집에 들어와 잠을 자기에 수면 부족의 현상은 없지 않았을까 ? 

 

지금은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들어 여러가지 일(알바, 대리운전등)에 많은 시간 일(노동)에 투자를 하고 있으니, 어쩌면 시간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여기 책에서는 두뇌 자원은 무한정 솟아 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량이 저장되어 있어 정신력 노력을 많이 하면 소모되어 고갈 된다고 한다.

 

이 고갈 된 뇌의 자원을 다시 채우는 방법이 잠을 잘 자는 방법이며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수면은 하루에 7~8시간을 권장하고 너무 많이 자도 좋지 않고 적게 자면 피곤하기에 적당한 시간이 최고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슷하게 OECD국가 중 7시간50분으로 가장 잠을 적게 자고 있으며 미국 및 핀란드는 8시간 40분으로 우리보다 1시간을 더 자는 셈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많은 지병이 따라 오기에 잠이 보약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현대인들 중 가장 많은 불면증은 수면 장애로 수면을 취하고 싶지만 잠이 오지 않는 것이다.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일어난다. 불면증은 업무 수행, 의사 결정, 대인 관계, 생식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나쁘게 한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7~8 시간이 잠을 자는 시간이며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 수면은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고, 집중도를 유지하거나, 뇌에 축적된 부산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한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나 수면 장애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비만 등을 증가시킨다

 

수면 시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아침에 가볍게 일어나면 아주 좋은 잠이다. 이런 잠이 보약이며 몸이 재생되어 면역력을 키우고 노화로 진행 되는 것을 늦추는 역할과 다음날 씩씩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는 내용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1. 규칙적인 운동(걷기 6,000보 정도 기본)

2. 야간작업이 없는 일상 만들기

3.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10시 취침 6시 기상)

4. 일정한 시간에 식사 그리고 영양있는 메뉴 섭취

 

아침에 일어나서 오전의 시간을 보내보면 잠을 잘 잤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졸리거나 일이 집중이 되지 않고 피곤하다면 간 밤에 수면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니다. 이때는 점심 시간에 가볍게 20~30분정도 취침을 하며 오후 시간이 거뜬하고 좋아 진다.

 

하루에 10,000보(7 Km) 이상 걷기를 하면 수면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10,000보 이상 걷기가 쉽지 않다. 6,000보(4 Km) 정도를 꾸준히 걷기를 추천해 본다. 이렇게 걷고 난 후 저녁 일과를 거쳐 9시 정도 되면 잠이 오기 시작한다. 이 때 참으려고 애쓰지 말고 바로 취침에 들어가면 된다.

 

그 외 음식, 뇌 운동, 머리식히는 연습등 다양한 방법등이 있지만, 실제 현실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특별한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우리가 초등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으뜸이다. 꾸준한 자기관리가 정답인 셈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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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주역공부 - 다산처럼 인생의 고비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힘
김동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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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주역공부


보통 높은 벼슬을 하다 죄인으로 유배지로 가게 되면 멘탈로 인해 깊은 병에 들거나 오래 살지 못하는데, 여기 다산은 공부를 시작하여 많은 책을 내고 18년의 세월을 자기계발을 통해 다시 새로은 삶을 살게 된다.


경주 최부자의 6훈에도 나와 있듯이 조선시대에는 절대 높은 벼슬을 하면 안될 것 같다.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의 벼슬은 하지 말 것" 이게 정답이다. 그러나 지금은 오지에 귀향을 가는 일도 없고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고도 잠시 구속되다 특별 사면으로 나온다. 다시 큰 도로 사거리에서 한 표 달라고 고개를 숙인다. 2주 정도 고개 숙이면 4년을 큰소리 치며 어깨 힘을 주는데 왜 하지 않겠나 !


과골삼천 다산은 앉은 자리에서 책을 쓰고 공부를 하다 복사뼈에 구멍이 3번이나 날 정도로 학문에 몰두 한 달에 2권 정도 해서 500여권을 남겼다. 유명한 책으로 경세유포(국가 통치 질서의 근본), 목민심서(백성을 살피는 고을 사또의 역할), 흠흠신서(헌법, 재판에 관한 내용) 등이 있다.


목민심서의 한 구절이 와 닿는다. Page 231

어진 정치로 베풀기를 바라지 않고, 봉급 덜어 구제하는 것도 바라지 않소. 관가의 재물 상자 남이 볼까 숨기니, 어찌 우리가 굶주리지 않을 수 있나 마구에 튼실한 사또의 애마는 정말 우리들의 살과 피라오.


사도세자 아들인 정조가 세상을 떠나고 어린 아들 순조가 왕이 되면서 다산 정약용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난다. 신유사화로 300명이나 죽어 나갔으며 정치 세력은 남인에서 서인으로 넘어간다. 지금으로 치면 국민의 힘에서 더불어 민주당으로 넘어 간 셈이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권력, 지위, 갖은 자는 있어도 진정한 어른이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서점에서도 사람다운 이야기 내용의 책은 뒤로 밀리고 명예, 돈, 부자 되는 법의 책이 앞에 나와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조선 후기 최고의 수재라고 불렸던 다산도 과거시험에 많이 떨어져 칠전팔기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부인은 홍예원으로 한 살 연상이며 부부 금실이 좋아 6남 3녀를 두었지만 천연두와 홍역으로 죽어 2남 1녀만 남았다. 큰아들이 정학연, 둘째가 정학유다.


57세까지18년 동안 유배 생활을 하면서 주역의 책이 힘이 되어 무사히 고향으로 다시 돌아 갈 수 있었으며 인생에서 40대도 중요하지만 50대에서도 얼마든지 본인의 진로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내 사주팔자에 운이 없다고 좌절을 할 것이 아니라 어쩌면 사주는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 ? 사주와 나이 때문에 포기보다 주역에서 나온 내용처럼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세우고 불안을 잠재우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미래의 기회는 나에게 펼쳐지리라 믿는다. 


운명이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고 먼저 발을 맞춘다면 좋은 사주의 기운으로 살아 남는 사람이 나 아닐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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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부와 행복에 관한 57가지 조언
단희쌤(이의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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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는 돈은 없다.

 

단희샘(이의상) 인클 대표로 지금도 쉬지 않고 열심히 내일을 위해 달리고 있다. 이 책은 상담을 받은 사람의 사연을 모아 정리한 책으로 각 사연의 아픔이읽는 내내 눈에 눈물을 고이게 만든다.

 

저자는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책 한 권을 만나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 책은 에픽테토스의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삶] 이라고 하며 인터넷 서점에 조회를 해 보니 품절이 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책이다.

 

이책의 제목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그냥 오는 은 없다 → 그냥 오는 은 없다.

 

Page 36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시련과 고난을 만난다. 중요한 것은 그때 그것을 대하는 태도다. 그 태도가 미래를 결정한다. 태도는 오로지 내가 선택하고 결정 그리고 그 결과 역시 나의 책임이다.

 

가장 찡한 이야기는 저자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새교과서를 사 달라고 어머니에게 보채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 다음으로 미루고 헌책으로 공부하라고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엄마에게 속옷을 사 입으라고 돈을 준 것이 화근이었다. 아들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고집하여 새 교과서를 구입한다.

 

그런데 잠자리에 들때 엄마가 입고 있는 속옷이 아버지의 속옷으로 많이 낡았고 구멍까지 쑹쑹 뚫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에야 와서 좋은 명품을 사 준들 그 때의 상황에 미치겠는가 ! 엄마의 무한한 역활에 맞는 글을 가져와 적어 본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쪽방촌에서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극단적인 선택도 해 보지만 먼저 다가오는 것이 배고픔 이었다. 1개의 라면도 아끼려고 반으로 짤라서 끓여 먹었으니 얼마나 감질나고 배가 고팟을까 !

 

저도 군시절 야간에 보초 무를 갔다오면 당직사관이 출출하여 컵라면을 먹어 행정실 온 통 라면 냄새로 가득차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고 애절하기 그지없다.

 

방을 싼 월세로 내어 준 할머니 야기, 운전기사 시절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을 때 넣은 밥 한숱갈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수세미 제품에 어려운 사연을 적어 동봉 집집마다 던져 놓고 회수시 돈을 받는 알바를 할 때 할머니가 주신 25만원은 감동적인 내용이다. 이런 일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실감이 나지 않지만, 당사자인 본인은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기억속에서 지워 지지 않고  영원히 생각나지 않을까 ?

 

나의 미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을 점검해 보면 답이 나온다. 자기계발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님 계획된 일을 잘 실천하는지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행동 즉 실천 하는 것이 힘이다.

 

베트남 노인은 걸어다니는 도서관이라고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관이 되어야지 아무런 지식 전달이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저자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구독자 수가 60만명이 넘는다. 시작할 초기에는 하루에 7~8시간을 미친듯이 공부 했다고 하니 절박한 심정이 감지된다.

 

글은 세상에 나를 보여 줄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김새는 어떤지 사람들은 심이 없고 모든 표현이 자유롭다. 평범한 일상에서 자신이 잘하는 것을 잘 표현하면 세상의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이렇게 되면 힘이나고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신은 우리에게 늘 장미빛 같은 좋은 것을 계속해서 주지 않고 한번씩 시험에 들게하기에 사람들은 힘이 많일 들때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이 슬럼프는 한 단계 도약을 할 수 기회인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이게 나의 한계인가 하면서 손을 놓는 사람이 많다.

 

물이 흐르다 보면 큰 웅덩이를 만날 때도 있다. 그 웅덩이를 다 채워야 다시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중국의 모소 대나무 처럼... 나이가 든다는 건 욕심, 야망, 의무 등을 내려놓는 시기인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꼭 잡고 있기에 힘이 들고 애처롭게 보인다.

 

부자는 대부분 인색하다고들 한다. 돈을 모으기 위해 얼마나 악착같이 살았을까 ? 사람들은 악한 부자가 되느니 착한 선비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자라고 해서 다 그런것은 아니며 선한 사람도 종종 있다. 부자 되는 것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선한 인격을 잃는것을 두려워 해야 한다.

 

일체유심조를 생활 신조로 삼고 생활에 임하는 저자 단희샘에게 이 여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보내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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