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 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김승현 지음 / 앤페이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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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사업 아이템을 10가지 이상 운영 하면서 바닥으로 한번이상 떨어지지 않고 승승장구해서 나가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사업에 대한 남다른 DNA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앞선다. 지금은 조조칼국수를 운영하면서 13년동안 배운 사업의 노하우를 후배 사업가들에게 전수를 하고 있다.

 

실제 사업을 한 내용을 살펴보면, 옷가게, 분식집, 닭강정가게, 돼지찌개전문점, 곱창집, 식육식당,  패밀리레스토랑, 조조칼국수, 육가공업체, 밀키트까지 10개의 Item을 운영했다.

 

전반적인 책의 전체 줄거리를 보면 장사는 이문보다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을 남겨야 한다는 진리의 주장이 보이며 과거 신의주의 거상 임상옥과 성향이 비슷함을 느낀다.  현재 연매출이 120억 원을 내는 식품회사을 운영 중이며 장사는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되게 만드는 것" 이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1,000개의 가게 중에서 5등 안에 들 자신이 없으면 절대 가게를 하면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책은 제목처럼 6가지의 제목으로 나눠서 그 분야마다 실제 있었던 사례의 내용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를 묶어서 작성 해 놓았다.

 

그 6가지는 홀로서기, 고객창출, 소비심리, 사람, 리스타트, 자기절제 이다.

 

장사꾼의 씨앗은 "투자" 다. 홍보나 마케팅에 투자를 하면 즉각적인 반응이 오지만, 고객 즉 사람에 대한 투자는 그 반응이 지칠 정도로 더디게 온다. 여기에 불안하고 쉽게 포기하도록 만들며 고객은 이 시험에 통과하는 사업주에게만 수익을 안겨준다.

 

식당 사업을 함에 있어 고객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매상을 올려주는 고객은 없으며 철저히 자신에게 단 하나의 이득이 되는 무언가가 있어야만 다시 찾는다. 그 이득이 될 만한 것을 식당을 운영하는 대표는 꼭 만들어 제공을 해야 한다.

 

인생실패자의 1만명을 표본 조사결과 전문지식, 기술부족으로 실패한 사람은 15%에 불과하며 나머지 85%는 모두 인간관계에서 잘못되어 실패를 자초 한다고 한다. 그리니깐 사업이든 일이든 모두가 사람관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들이 나를 평가하는 요소는 1.얼굴 2.옷차림 3.자세 4.몸가짐 5 대화의 태도 이며 겸손과 배려를 바탕으로 생활을 하다보면 사람이 자동으로 붙게된다. 여기 책의 저자님도 슈퍼휴먼이며 배려의 마음 그리고  남을 돕고자하는 이타심이 높다.

  

옛말에 "참된 거부는 재산을 믿고 교만하지 않으며, 참된 강자는 약한 듯이 보여 위력을 과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모두가 자신의 몸을 낮추고 수양에서 풍기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책의 저자처럼...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음 - 출판사(앤페이지)

#돈그릇을 키우는6가지방법, #앤페이지, #조조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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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본격 지식 토크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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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책의 제목과 내용이 매치가 안되는 느낌이다. 책은 상식, 경제, 역사, 과학, 인물, 심리, 동물, 트렌드, 건강에 대하여 궁금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설명하고 끝부분에 퀴즈의 답을 이야기해주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KBS 제작팀에게 물어보고 싶다.

 

경제부분에서는 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이 나온다. 어릴 때부터 경제의 개념이 잘 잡혀 이스라엘 국가의 교육을 받았나 할 정도로 돈을 불려 나가는 면이 탁월하다. 그리고 책의 뒷 부분에 잭월치와 비슷한 점으로 가끔 한번씩 30분간 멍때리기를 한다고 해 놓았다.

 

이 멍때리기가 머리 휴식과 뇌를 정리하는 좋은 시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높을 연봉을 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용기와 겸손함이 묻어 나며 머리를 들고 나대는 것이 아니라 타인 보다 먼저 미안과 죄송합니다를 이야기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던 기준에 정해진 일보다 10%를 더하면 모두가 인정의 모드로 들어가게 된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남들보다 레벨를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 백만 장자의 공통점은 절약, 자신감, 책임감, 계획, 집중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유행에 무관심한 태도라고 한다. 가장 와 닿는 6가지 문구 중에서 유행에 무관심한 태도 가 으뜸으로 생각된다.

 

주식으로는 유명한 앙드레 코스탈로니가 나오며 그 유명한 "수면제를 먹고 푹자라" 를 소개 잘 해 놓았다. 주식에 관심을 끊고 잠을 자라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작은 흔들림에 신경을 쓰지 말고 장기투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역사의 장에는 고양이 금손을 무척 좋아했던 숙종과 일본의 버리장머리를 고쳐 놓겠다고 일침을 가한 김영삼 전대통령은 조선총독부 건물을 해체로 인해 일본인들이 앙심을 품었는지 IMF 때 우리의 외한보유고를 바닥나게 만들었다.

 

건강분야 엘리베이터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면 전자파가 80배 증가되니 가급적이면 사용을 자제 해야 하며 청량음료 병두껑의 톱니는 21개로 이보다 적으면 밀봉이 안되고 이보다 많으면 따기가 어렵다 는 과학의 원리가 신기하기도 하다.

 

아놀드슈왈제네그는 터미네이트의 몸으로 영화에서 인기를 누리다 나중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까지 하는 유명인이다. 노력하고 가꾼 몸짱이 한 몫을 단단히 한 것이다. 유명한 말은 "흔들린다면 지방이다."

 

인물면에는 모짜르트와 히틀러는 방귀쟁이로 나오며 히틀러는 유명해서 그런지 여러가지 내용이 사람의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미국의 전 대통령이었던 트럼프는 하루게 콜라를 12캔을 마신다고 하니 그의 콜라 중독이지 않을까 !

 

모처럼 상식에 대한 내용을 접해 두뇌를 횐전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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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중고상점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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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중고상점

 

이 책은 추리소설로 작가는 일본인 미치오 슈스케로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런데 수상한 중고 상점은 그렇게 추리의 상상력이 풍부해 보이지 않고 스릴이나 긴장감이 묻어나지 않는다. 나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 

 

등장 인물 주역은 가사사기, 미나미, 그리고 글의 주인공인 히구라시가 나오며 가사사기는 머피의 법칙을 좋아하고 추리의 상상력이 좀 풍부해 보이나 엉뚱하다. 3명은 사이타미시의 변두리에서 중고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익은 영 별로다.

 

요즘 중고 시장은 당근 마켓이 유명하다. 사고 싶은 물건을 검색하여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판매를 올린 사람에게 구매 의사 표현을 하여 약속 장소를 정해 물건을 보고 물건 값을 건네 주면 끝이다.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A/S 가 되지 않는다.

 

책에서는 중고 물건을 어디든 찾아가 비용을 지불하고 가져와 좀 값이 나가게 리폼을 하여 다시 고객들에게 내 놓는데 좋은 마진의 수입은 들어 오지 않는 것 같다. 첫 번째 이야기는 봄, 까치를 만드는 다리로 새 모양의 청동상이 나오며 여기에 얽혀져 있는 몇 사람이 서로 속이며 꼬여 있는 이야기다.

 

여기에 등장하는 주지 스님은 쫌상으로 중생을 위한 사랑과 베품은 없고 욕심이 가득한 심술 땡중이다. 곰팡이 피고 낡은 목재 가구를 높은 가격으로 흥정을 하여 돈을 뜯어간다.

 

이야기를 펼치는 주인공 성향을 살펴보면 가사사기는 관종으로 사건을 좀 이상한 방향으로 많이 끌고 간다. 히구라시는 전공이 목공으로 오래된 가구를 보기 좋게 리폼을 잘하고 사건을 매끄럽게 잘 처리하는 스타일이다.

 

주문한 물건 납품을 갔다가 만난  목수의 비밀 이야기, 미나와의 만남 이야기를 계절 별로 구성 해 놓았다. 여기에 땡중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온다. 한 줄로 간단하게 마무리가 되는 이야기를 먼길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만들어 놓은 것이 추리소설인가 하는 생각도 해 본다.

 

한번 상상의 나래를 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지면 생각의 공간이 확보 될 것 같다. 어디 카페나 도서관의 한 쪽 구석에서 읽으면 더 좋지 않을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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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포니원 - 포니를 만든 별난 한국인들
강명한 지음 / 컬쳐앤미디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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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포니원

 

포니원 오랜 만에 들어보는 차량 이름이다. 가끔 년식이 오래된 차량이 도로를 누비면서 주행을 하는데, 소나타 1, 엘란트라, 엑셀, 각그랜져 등은 보이지만, 포니는 보이지 않는다. 차량 박물관이나 전시장에 들어가 있지 않을까 ?

 

년식이 오래된 차량을 보면,

1. 현대차 : 포니, 엑셀, 스쿠프, 스텔라, 엑센트, 각그랜져, 엘란트라, 아반테

2. 대우 : 르망, 티코, 에스페로

3. 기어 : 세피아, 포텐샤 등이다.

 

포니 차량은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의 획을 그은 시작점이다. 물론 세련된 모양새는 외국의 차량에 따라 갈 수 없지만 우리의 기술로 만든 첫 차량이기에 의미가 깊다. 그러나 포니의 엔진은 일본 미쯔비씨 회사의 엔진으로  완전 100 % 우리의 차량이 아닌 것이다.

그 이후 엔진 분야에 박차를 가해 알파엔진을 생산 스쿠프 차에 올린다. 이 차량이 우리의 힘으로  만든 순수한 차량이다.

 

이 책은 오래 전에 아버지인 강명한님이 집필한 [포니를 만든 별난 한국인들]의 책을 아들인 강태호님이 재 발행한 책으로 아버지의 업적을 잘 표현 해 놓았다. 차량 제작도 조선업 못지 않게 힘든 내용이 나온다. 대화가 안되는 일본으로  건너가 어깨 너머로 배워 다시 우리나라에 와서 재현 하기를 반복하고 또 하였다. 일본인이 어떤 사람들인가 !  한국인에게 기술을 가르쳐 줄 것 같은가 ?

 

학교 다닐 때 현대차 생산 공장에 견학을 간적이 있다. 그 당시 차량을 만들고 있는 라인에서는 차종이 스텔라로 포니 보다는 차량이 크고 좋은 세단차 였다. 컨베어를 타고 부품이나 차량들이 지나가는 것이 매우 신기하였으며 그 때 들은 이야기로 분당 차량 1대가 뚝딱 나온다고 했다. 지금은 더 많은 차량이 나오지만... 견학 중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나오는 메뉴가 닭고기로  맛이 끝내 줬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 회사 입사하여 타본 차량은 포니 픽업이었다. 앞 좌석에 2사람이 타고 뒤에는 오픈 되어 있어 짐으 실을 수 있는 차량으로 아주 쓸모가 있어 좋은 차량인데 왜 생산이 중단 되었는지 많이 아쉽다.

 

포니 차량 하면 [택시운전사] 영화 에서 빛을 발하였다.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이영화로 제작되어 배우 송광호가 포니 택시 운전을 한 몫 단단히 인기몰이를 하였다.

 

포니의 제작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자동차 생산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으며 현재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성장을 하였고 지금도 전기차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포니 차량의 제작과정을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 놓아 책만 보고도 차량을 만들 수 있는 느낌이 든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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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 - 옥스퍼드 경제학자가 빠르게 짚어주는 교양 지식
테이번 페팅거 지음, 조민호 옮김 / 더난출판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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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틈 없는 경제학

 

20년 경제학 교육을 가르치고 있는 옥스퍼드 경제학자의 생활 밀착형 경제학 안내서로 계급 사회에서 자본사회로 바뀌었지만, 부의 나눔은 오히려 더 나빠졌다. 가진 사람이 90 에서 멈추지 않고 100 을 채우기 위해 달려드니 10 을 가진 사림은 힘이 부족하여 다 내어 주고 1~2 로 겨우 연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빈부의 격차는 더 심해지고 외국에서 온 용병들이 정말로 우리의 일자리를 뺏어 가는 것이 맞을까?  아니라고 본다. 용병들은 우리가 하기 싫은 업종인 3D 업에 일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이다.

 

이 용병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의 기술은 발전되어 우리가 용병에게 배워야 할 싯점이 오면 용병들은 우리에게 절대 기술 노하우를 가르쳐 주지 않을 것이다. 자기나라 사람을 더 많이 오게 만들고 그들에게 기술 전수를 해 줄 것 같다.

 

은행에 한번 일침을 가하고 싶다. 과거 방만하게 운영을 하다 자기 자본율이 낮아  IMF 및 금융 위기 때 정부에서 공적 자금을 수혈하여 살려 놓았다. 그 공적 자금은 국민들의 피와 같은 세금으로 모아  놓은 돈이며, 열심히 노력하여 하루라도 빨리 갚아야 하는 돈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은행 실적이 좋다면서 보너스 잔치를 하고 있다. 공적 자금은 천천히 갚을 생각으로 ... 개인이 담보 대출로 인해 이자를 제때 납부를 하지 않으면 빨간 딱지를 붙여 길거리에 쫓아버리면서 국가에 빌린 돈은 자기 돈처럼 사용을 하고 있는 것이 형평성과 윤리에 과연 맞는 행동일까 ?

 

우리가 살아가면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세금과 죽음이다. 과거 영국에서 세금을 많이 징수하게 위해 창문세를 받은 적이 있으며 주택에 창문의 갯수를 파악하여 세금을 매겼다고 하니, 이상한 세법이 아닐 수 없다. 시민들은 세금이 두려워 창문을 모두 막아 버렸다고 한다.

 

또, 비만세 라는 것이 있다. 비만을 만드는 제품의 세금이다. 덴마크에서 처음 도입을 하였으며 탄산음료, 패스푸트, 술 등에 부과를 하고 있으며, 그외 설탕세, 초콜릿세등 다양하다.

 

2차대전 이후 패권을 잡은 미국은 국제 통화의 돈을 달러로 정하여 세계를 발 아래 두고 관리에 들어 갔는데, 여기에 반감을 산 유럽이 안정과 통일된 화폐를 사용하기 위해 유로화를 만들어 힘을 키웠다. 지금은 영국 브렉시트로 약간 기가 죽어 있지만 달러에 대적할 만한 화폐이다.

 

그외 중국이 위안화를 국제 통화의 돈으로 만들려고 주위 나라 대금결제를 위안화로 오픈을 해 놓았다. 이로 미국이 달러의 가치 하락이 두려워 중국을 쪼즈려고 달려든다. 세계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윤리, 정의는 별로 개의치 않는 듯 하다.

 

코로나 19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뿌린 많은 돈들이 인플레이션이라는 악재가 되어 나타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발전에 없으면 안되는 좋은 현상인데 완만하게 천천히 상승을  해야지 갑자기 치솟으면 다시 곡소리가 난다.

 

제로섬게임, 낙수효과, 애댐스미스, 비만세 등 실 생활에서 필요한 경제 상식을 다 모아 놓았다. 이런 기본의 상식 내용은  교과서에 실어야 하지 않을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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