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는 돈은 없다 - 부와 행복에 관한 57가지 조언
단희쌤(이의상)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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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는 돈은 없다.

 

단희샘(이의상) 인클 대표로 지금도 쉬지 않고 열심히 내일을 위해 달리고 있다. 이 책은 상담을 받은 사람의 사연을 모아 정리한 책으로 각 사연의 아픔이읽는 내내 눈에 눈물을 고이게 만든다.

 

저자는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책 한 권을 만나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그 책은 에픽테토스의 [자유와 행복에 이르는 삶] 이라고 하며 인터넷 서점에 조회를 해 보니 품절이 되지 않고 구입할 수 있는 책이다.

 

이책의 제목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그냥 오는 은 없다 → 그냥 오는 은 없다.

 

Page 36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시련과 고난을 만난다. 중요한 것은 그때 그것을 대하는 태도다. 그 태도가 미래를 결정한다. 태도는 오로지 내가 선택하고 결정 그리고 그 결과 역시 나의 책임이다.

 

가장 찡한 이야기는 저자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새교과서를 사 달라고 어머니에게 보채지만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 다음으로 미루고 헌책으로 공부하라고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엄마에게 속옷을 사 입으라고 돈을 준 것이 화근이었다. 아들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고집하여 새 교과서를 구입한다.

 

그런데 잠자리에 들때 엄마가 입고 있는 속옷이 아버지의 속옷으로 많이 낡았고 구멍까지 쑹쑹 뚫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에야 와서 좋은 명품을 사 준들 그 때의 상황에 미치겠는가 ! 엄마의 무한한 역활에 맞는 글을 가져와 적어 본다.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쪽방촌에서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극단적인 선택도 해 보지만 먼저 다가오는 것이 배고픔 이었다. 1개의 라면도 아끼려고 반으로 짤라서 끓여 먹었으니 얼마나 감질나고 배가 고팟을까 !

 

저도 군시절 야간에 보초 무를 갔다오면 당직사관이 출출하여 컵라면을 먹어 행정실 온 통 라면 냄새로 가득차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마음이 찡하고 애절하기 그지없다.

 

방을 싼 월세로 내어 준 할머니 야기, 운전기사 시절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을 때 넣은 밥 한숱갈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수세미 제품에 어려운 사연을 적어 동봉 집집마다 던져 놓고 회수시 돈을 받는 알바를 할 때 할머니가 주신 25만원은 감동적인 내용이다. 이런 일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실감이 나지 않지만, 당사자인 본인은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기억속에서 지워 지지 않고  영원히 생각나지 않을까 ?

 

나의 미래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을 점검해 보면 답이 나온다. 자기계발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아님 계획된 일을 잘 실천하는지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행동 즉 실천 하는 것이 힘이다.

 

베트남 노인은 걸어다니는 도서관이라고 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관이 되어야지 아무런 지식 전달이 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저자는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구독자 수가 60만명이 넘는다. 시작할 초기에는 하루에 7~8시간을 미친듯이 공부 했다고 하니 절박한 심정이 감지된다.

 

글은 세상에 나를 보여 줄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김새는 어떤지 사람들은 심이 없고 모든 표현이 자유롭다. 평범한 일상에서 자신이 잘하는 것을 잘 표현하면 세상의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이렇게 되면 힘이나고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신은 우리에게 늘 장미빛 같은 좋은 것을 계속해서 주지 않고 한번씩 시험에 들게하기에 사람들은 힘이 많일 들때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이 슬럼프는 한 단계 도약을 할 수 기회인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이게 나의 한계인가 하면서 손을 놓는 사람이 많다.

 

물이 흐르다 보면 큰 웅덩이를 만날 때도 있다. 그 웅덩이를 다 채워야 다시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중국의 모소 대나무 처럼... 나이가 든다는 건 욕심, 야망, 의무 등을 내려놓는 시기인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꼭 잡고 있기에 힘이 들고 애처롭게 보인다.

 

부자는 대부분 인색하다고들 한다. 돈을 모으기 위해 얼마나 악착같이 살았을까 ? 사람들은 악한 부자가 되느니 착한 선비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자라고 해서 다 그런것은 아니며 선한 사람도 종종 있다. 부자 되는 것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선한 인격을 잃는것을 두려워 해야 한다.

 

일체유심조를 생활 신조로 삼고 생활에 임하는 저자 단희샘에게 이 여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보내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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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 거친 물결에 흔들리는 삶을 잡아줄 공자의 명쾌한 해답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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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공자는 2,000년전에 어디서 공부를 하였기에 많은 지식으로 제자들을 가르쳤을까 ? 삶의 진리를 가르쳐 주는 문장들이 많이 수록이 되어 있고 과거 중국의 나라를 다스릴 때 정책으로 사용을 하고 진리이기도 하였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는 논어의 4 ~ 6편을 실었으며 제자들이 대화 속에서 공자의 명먼을 담아 놓았다. 내용을 보면 효와 충, 중용, 어짊 그리고 군자다움등이다. 논어를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힘이 나는 것 같다.

   

저자 판덩은  독서회를 만들어 동영상으로 지식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회원들에게 공자의 지식을 전해주며 자국민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공자는 학문을 좋아하고 공부한 것을 머리 속에만 두지 않고 실천을 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 하였다. 가난해도 부끄러워 하지 않았고 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해도 챙피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난하면 무시를 당하고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지금과는 괴리가 너무 커다. 지금은 불법을 저질러 전과자의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방자치제의 수장이 되기 위해 사거리 모서리에서 부끄러워도 한표를 달라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많은 차들이 다니는 교통의 중심에서 10 일만 쪽 팔리면 4 년을 고개빳빳하게 들고 큰소리치는데 왜 못하겠는가 공자가 보았으면 사지를 비틀라고  하겠지만,  지금은 공자 같은 사람은 없고 그의 문장이 남아 세상 그 때의 공자 사상을 사람들에게 전해 지고 있다.

 

제자가 묻기를 스승님. 

진리를 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

 

공자왈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면 된다.   

 

 

어떻게 사는 것인 잘 사는 것일까 ?

삶의 본질을 찾고 그 본질에 행복이라는 옷을 입히고 그럴듯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다.

어려운 철학적인 내용은 없다. 모두 물음에 단순하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단지 공자처럼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 인 것이다.

 

논어의 고전책이 여러 기업과 공무원 임용 시험에 나온다고 하니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꼭 공자를 만나고 난뒤에 시험을 봐야 한다. 좋은 처세술이라고는 하지만 고전은 많이 어렵고 한자의 교육을 받지 않은 현 시대의 젊은이들이 이 어려운 난관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

 

나를 살리는 논어 두 마디

 

1. 술처럼 달콤한 친구 사이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붕우삭, 사소의(朋友數, 斯疏矣)  

 

2.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배움이다.

 - 불여구지호학야(不如丘之好學也)

 

인생은 절대 평온하지가 않다. 거센파도가 치기도 하고 장마로 많은 비가 내려 홍수가 지며 집에 물에 뜨내려 간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공자는 어떻게 해쳐나가라고 오더를 줄까 우리의 삶은 정해진 루트로 가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하다. 

 

모든 일을 알맞게 하려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하고 연구해야 한다. 반면 사람들은 옳고 그름, 흑백논리, 이것 아니면 저것과 같이 극단적이고 단순한 답을 좋아한다. 인터넷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콘텐츠가 이런 것이 아닐까 ?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1위, 손흥민선수의 골 득점왕 등 우리의 뇌가 복잡한 절차를 싫어하더라도 의식적으로 노력한다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배움의 장점이다.

 

 살면서 곤혹스러울 때 논어를 펼쳐 들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현시대의 삶과 오늘날의 과학 이론을 결합해 논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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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부동산 투자 노트 - 월급쟁이에서 부동산 부자가 된 엄마의 세상 친절한 부동산 투자 입문서
고상애 지음 / 새로운제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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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부동산 투자 노트

 

부동산 투자 노트의 저자 고상애(무한벌이) 이름 좀 특이한 느낌이 든다. 요즘 뭐 이름이 대수냐. 돈만 많이 벌면 장땡이고 최고로 쳐주는 세상이다. 결혼 8 년차에 50 억원  한번 당첨되기도 힘든 로또를 2번이나 당첨 된 셈이다.

 

부동산은 파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이다 라고 강조를 해 놓았으며 어떻게 부로 다가 갔는지 책을 펼쳐 본다.  모든 물건은 구입과 동시에 가격이 떨어진다. 특히 전자 제품이나 자동차는 계약서를 적자마다 바로 10 ~20%까지 가격이 떨어진다.

 

그러나 부동산 즉 아파트는 수명이 정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올라 간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 책의 저자는 이렇게 오르는 아파트를 그냥 지나치면 후회 할 것 같아 투자에 나서 자산을 챙긴다.

 

콘크리트 아파트는 수명이 40년 이라고 하지만, 차량처럼 감가상각이 되지 않고 오히려 미래 가치가 추가로 낡은 아파트 가격이 올라 간다. 그래서 전세보다는 내 명의의 집으로 만들고 아파트의 수를 늘려 나가야 한다. 갯수에 따라 취득세가 중과 되지만, 경기에 따라 정책이 변하기에 준비를 하는 사람이 으뜸이고 위너다.

 

임대사업자에게 사람들은 세입자가 많으면 여러 진상들이 있을텐데, 그걸 어떻게 머리아픈걸 해결을 하느냐 ? 간편한 우량 주식이 투자가 더 신경을 쓰지 않고 좋지 않느냐 식의 말들이 많다. 그러나 임대소득이 그냥 투자만 해 놓으면 들어 오는 것이 아니다. 수시로 고장난 것을 고치거나 교환을 하고 불편 사항은 지체없이 바로 해결을 해 줘야 한다.

 

세입자는 나의 고객이기에 최선을 다하면 다른 집과 차별화 되어 이사를 가지 않고 오래 머문다. 그럼 임대인은 장판 도배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회사 생활도 그렇지 않는가 ? 싫어도 상사의 비위를 맞추고 있고 간,쓸개 다 내 줘야 고객이 만족을 하지 않는가 !

 

이렇게 해서 월급을 받아가는데, 임대를 준 집에 고장 난 것 수리 정도는 더 쉽다. 임대인이 임차인이 될 수도 있고, 임차인도 집 주인이 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인은 모두가 고객인 셈이다. 그런데 집 주인과 세입자를 비교하여 대하는 태도는 꼭 버려야 한다.

 

세입자를 가볍게 하는 중개인은 오래 가지 못한다. 거래에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곳에는 항상 사람이 붐비며 많은 계약이 이루어진다. 이유는 간단하다. 고객은 이런 중개사가 믿음이 가고  진솔하기에 물건을 내 놓는 것이다.

 

또, 어떤 이들은 양도세 겁이 나서 집을 매입하기를 꺼리는데, 양도세는 구입한 가격에서 올라간 금액에 대한 세금이지 구입한 금액에서 주식처럼 마이너스 된 상태에서 세금을 떼 가는 것은 아니다. 집 값이 크게 올랐을 경우에 많이 내는 것이다. 양도차익이 없는 것을 두고 양도세 고민을 하면 이상한 생각이다.

 

처음은 모두가 자본금이 부족하다. 1억 이하의 빌라에서 시작하여 24평,32평,40평 순으로 집을 널려가면 된다. 이사가 귀찮고 두려워해서는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취득하기 어렵다. 자주 이사를 하는 사람이 잘 하는 것이다.

 

부동산은 내가 선택을 잘한 덕에 오르는 가능성보다 세상이 변하여 오를 가능성이 훨씬 높다. 그러나 투자한 사람은 본인의 탁월한 선택이라고 주장과 자랑을 한다. 여기에 정부에서 돈을 많이 풀어 화폐가치가 떨어진 것도 한 몫을 하고 구입한 아파트 주위에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덩달아 오르기도 한다. 주택의 공급물량이 줄어 수요가 우위 일때도 오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을 해야 한다. 회사가 나에게 월급을 어떻게 만들어 주는지 궁금하면 확인도 해보는 지혜가 필요 내가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 가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본인이 아니어도 이 사회에는 인재들이 널려 있다. 언제든 맞는 부품(인재)을 가져와 사용하면 되기에 너무 자만을 해서는 안된다.

 

33페이지 좋은 글귀가 있어 옮겨 본다.

"파리를 따라가면 쓰레가 나오고 나비를 따라가면 꽃밭이 나온다. 거지를 따라가면 음식 쓰레기 더미가 나오고 부자를 따라가면 돈더미가 나온다. 사회에서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경주 최부자집은 노블리스 오브리주를 몸소 실천한 집안이며 예나 지금이나 부동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부자임에는 틀림이 없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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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부자들의 3분
옥은택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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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부자들의 3분

 

책의 저자 : 옥은택 (창업가)

우리의 목표는 정확해야 한다. 그냥 좋은 차라고 하면 안되고 G90, 람보르기니, 롤스로이, 페라리 라고 정확하게 제품명 이야기 해야 한다. 

 

책을 낸 저자는 고등학교 입학 때 부모가 퇴직을 하면서 모아 놓은 돈으로 가족 모두 세계 여행을 떠난다. 긴 시간의 여행으로 인해 공부의 시기를 놓쳐 검정고시를 보며 과거 직업훈련소였던 폴리텍에서 기술을 배우게 된다. 배운 전공으로  기계 부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에 취직을 하였으나 미래가 밝은 비젼을 찾지 못하고 회사에서 나온다.

 

그 동안 모아 놓았던 돈 4,000만원으로 창업을 해 보지만 경험 부족으로 바로 망한다. 그 이후 어떤 동기의 계기로 필이 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기록하는 습관을 갖추고(?) 폴리텍 학원에서 배운 기술을 연마 산업용 CNC 조각기를 판매하는 회사를 만든다. 조금씩 경험을 쌓고 제품에 정성을 들이다 보니 미스터 조각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매출이 올라간다. 

 

판매 증가로 직원수는 조금씩 늘어나 15명 되었으며 연매출 또한 20억원에 달한다. 인당으로 계산하면 1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런 실적이 나오게 하려면 3가지 뚜렷한 목표  만들라고 책에서 당부 직접 펜을 들고 종이에 적으라고 한다. 책에 유난히 3 이라는 숫자가 많이 나오는데, 우리의 정서에는 항상 1번으로 끝나지 않고 삼 세번이라는 습관이 있다.

 

이 기회에 저도 3가지 목표를 적어 본다.

1. 아담한 전원주택 마련

2. 월 1,000만원 수입 만들기

3. 책 1권 내기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독서로 지혜를 얻고 감명깊게 읽은 책은  김승호 회장의 [생각의 비밀],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이라고 이야기 한다.

 

생각의 비밀 책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개그맨 이봉원씨는 사업을 많이 실패하여 지인들로부터 별로 좋지 않는 시선을 받고 있다. 사람들은 본인이 실패를 해 보지 않고 사람을 절대 평가 해서는 안된다. 많는 실패를 딛고 성공한 사람들인 얼마나 많은가 !

 

계획도 중요하지만 계획보다 실천이 더 중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이듯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지 말고 실천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 사업에 대한 내용을 많이 기술 해 놓았지만, 개인의 간절함도 매우 중요하다. 목표를 메모지나 노트에 적어 놓고 하루 10번 이상 외쳐 보면 어떨까. 애절함과 간절함이 녹아 내려 꼭 성공하지 않을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프롤로그에 좋은 내용이 있어 적어 본다.

 

[흰 종이 위에 펜이 닿으면 새로운 선이 창조 되는 것처럼 당신의 삶 위에 기록이 더 해지면 새로운 삶이 편해진다. 그것은 바로 "직접 펜을 들고 종이 위를 당신의 기록으로 채우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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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채희용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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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에서 20억 부자가 된 채 부장

 

저자 채희용님은 교보증권 16년 근무에 자본금 20억원 그리고 근로소득이 연봉 2억원을 만들어 놓았다. 직장인들이 부러워 하는 수준이며, 어떻게 하면 저렇게 야무진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매우 궁금했는데, 이 책에 쉽게 설명을 해 놓았다.

 

직장 근로자가 16년에 20억원을 1년 1억원을 모아도 16억원인데, 뼈를 깍는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책은 5부  동기부여, 준비, 부동산, 주식, 은퇴자산 으로 나눠져 있다.

 

근로자는 회사 일이 늘 순탄하지만은 않다. 업무 실수로 인한 문책, 효율이 떨어지는 일에 성과가 없는 날등 이런 저런 스트레스로 언제 그만둘까 고민을 해 보지만 회사를 관두고는 뭐 다른 돈 벌일이 없기에 늘 고개 숙이고 다닌다.

 

이런 처지의 상황을 어디가서 하소연 하기도 그렇고 술 한잔 마시면서 기분을 풀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는다. 여기 저자는 회사일을 이렇게 하면 승진도 안되고 연봉도 많이 받을 수 없기에 회사일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업무의 역량을 키우라고 당부한다.

 

이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방법은 군대가 자주국방을 하듯이 자주독립을 해야 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멘탈에 강한 부자 직장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월급쟁이의 목표가 아닐까 !

 

직장인이 받은 월급은 절대 자산의 상승률을 이길 수가 없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의 격차를 더욱더 심하게 만드는 것이며 해마다 월급이 인플레이션에 맞게 오른다. 평균 3.5% 그러나 부동산(아파트)는 13%가 오른다.

 

이러니 답은 나와 있는 것이다. 어떻게든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 한다. 회사일은 자기계발을 통해 연봉을 올리고 월급의 일부를 꾸준히 모아 종자돈을 만들어 투자를 해야 한다. 저축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은행의 금리 이자는 인플레이션보다 못하기에 재산증식에 도움이 안 된다.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다보면 늘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실패도 할 수 있고 여러번의 투자 경험이 지식이 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수익으로 연결된다. 이 책을 읽는 것처럼 재테크 책도 읽고 현장경험도 살리고 차근 차근 부를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투자든 승진이든 후배가 먼저 앞서 간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은 나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기에 앞서가는 것이기에 경험치에 대한 질문도 하고 따라 걸어 가보는 것도 괜찮다.

 

오래된 " 친구" 영화에 교사역을 맡은 김광규의 대사가 긴 시간동안  하였다.

 

"느거 아버지 뭐하시노" ?

 

여기서 아버지의 직업을 묻는 것이다. 직장인의 월급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꾸준히 오르며 마이너로 가는 경우는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거의 없다. 그러나 자산투자인 부동산, 주식, 코인등은 세계의 경기 악재 발생시 한 없이 추락을 하기도 한다.

 

이런 악재의 상황에서 월급은 가정의 경제를 지켜주고 경기 회복으로 경제가 활기를 띠면 투자를 해 놓은 자산을 빛을 발한다. 이 두가지의 양면성을 잘 활용하면 부자 직장인으로 가는 지름길을 확인 할 수 있다. 언제나 기회는 온다. 그 기회를 잡는 사람이 위너다.

 

Page 63 에 좋은 글귀가 있어 인용을 해 본다.

 

직장인은 회사를 잘 활용하면 된다. 세상에 어떤 관계도 일방적일 수는 없다. 내가 원하는 게 있다면,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주자. 비단 직장생활이 아니라 자영업이나 사업을 해도 일의 핵심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다. 그것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어떤 일도 잘 될 수가 없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나와 잘 맞는 곳이라면 절대 직장을 바꾸지 말고 자기계발에 매진해야 한다. 우리가 바라는 파량새는 멀리 있는게 아니라 바로 나의 옆에 있고 그것이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재테크 시장은 남들보다 폭 넓은 안목과 시야, 약간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생각 자신감 등 이런 실력이라는 것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고 관찰해야 유지되며 자만하거나 공부를 등한시 한다면 언제든지 도태될 수 있는 것이 재테크의 세계다.

 

리치워커는 타고나는 것도 아니며 만들어지는 것이고 투자의 기회는 앞으로도 엄청나게 많이 다가 올 것이다. 그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연구하고 자금력과 정보력을 만들고 자기객관화 능력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책은 1997년 외환위기 때와 2013년 미분양 아파트가 많이 쌓여 있었던 시기에는 세금규제가 많이 완화 되었고, 이런 시기에 다주택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부동산이 폭등 할 때는 세금을 올리는 정책이 반복되어 일관성 없는 부동산 정책을 지금까지 제시 하였다.

 

그외 주식과 연금 그리고 노후 은퇴자산에 대하여 어떤 것이 자기에게 유리한지 설명이 잘 되어 있으며 정년 퇴직을 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의 교과서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직장인의 월급의 중요성과 자산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보다 신규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등이 현실감 있고 실제 시장에서 일어나는 상황 설명이라 귀에 속속 들어 온다.

 

이렇게 많은 내용의 자료를 책에 실어준 교보증권 채희용 부장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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