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약 통장을 버리고 경매로 건물주가 되었다
부비게이터(이동열)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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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약 통장을 버리고 경매로 건물주가 되었다.

오래전에 청약 통장이 인기를 누린 적이 있었다. 아파트 청약을 할 때 1 순위로 어느 정도 점수가 되면 거의 당첨이 되었지만 이제는 점수가 높아도 당첨이 어렵다. 많은 사람이 청약에 관심을 갖다 보니 경쟁이 심해진 것이다. 책의 제목이 시대에 흐름에 맞춰 작성을 한 것 같은데 경매라고 해서 낮은 금액에 취득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큰 오산이다.

입지가 좋고 인기가 있는 아파트는 거의 경매에 나오지 않는다. 변두리 지역이나 인기가 없는 아파트나 빌라가 경매에 나오기에 입찰 금액을 잘 적어야 수익으로 연결이 되지 급매의 수준에는 별 이득이 없고 오히려 시세보다 돈을 더 주고 매수를 한 경우도 많다.

경매도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며 쉽게 우리에게 수익을 안겨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마음을 단단히 먹고 공부와 현장을 누빌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참가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큰 뜻을 품고 경매 학원에 등록을 하고 열심히 공부와 임장을 병행하지만 3개월, 6개월이 지나면 수강생 반 정도는 벌써 관둔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10% 내외로 남으며 최종까지 달려드는 사람은 1~2명에 불과하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몇 개월 열심히 달려보지만 수익이라는 것이 손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경매 투자에서 늘 승리를 할 수는 없다. 어떤 때는 입찰가를 높게 적어 남는 것이 없을 때도 있고 경쟁자가 적을 때는 좋은 가격에 가져올 수 있지만 이런 기회도 꾸준함이 동반되어야 기회가 온다.

부동산도 주식의 격언처럼 무릎과 어깨의 전략이 필요하다. 내가 매도를 한 부동산을 구입한 사람도 조금은 남기는 장사가 되어야 이 사회가 돌아간다. 나만 수익을 남기도 다른 사람은 수익이 없다면 과연 경제가 돌아갈까. 경매를 하고자 하면 현금 흐름을 잘 관리해야 한다. 한 건 하고 돈이 막히면 이거 투자의 기회가 연속이 되지 않으면 경매 투자의 장점이 사라진다.

권리 분석, 입찰, 명도, 매도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매는 세월이 지나도 늘 동일하며 한번 배워 놓으면 평생 활용을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이 된다. 기회가 있다면 한번 배워 놓으면 경매에 참여를 하지 않더라도 집을 팔고 살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불황일 때 기회가 있다는 말이 있다 경매가 어쩜 기회가 아닐까. 그러나 그 기회를 사용하는 사람은 일부의 사람밖에 없다.



진짜 부자는 하락장을 매우 좋아하며 특히 IMF 같은 위기를 즐기는 듯하다. 도로에 차들이 없으니 막히지 않아서 좋고 투자에서도 일반인이 두려워하니 경쟁자가 줄어 낮은 금액으로 경매를 받으니 비용도 절감하고 이렇게 투자를 해 놓고 경제가 살기를 기다리며 휴가를 다닌다.

여기 책의 저자는 시장 상황이 좋거나 어렵거나 떠나지 않고 끈을 꼭 잡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으며 경매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친해져야 하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분화 하야 세워야 실천이 가능하다. 절대 뜬구름 잡는 식의 목표는 지향해야 한다. "올해 강남의 아파트 1채 경매로 낙찰을 받을 거야" 이런 목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저자는 경매에 참여를 할 때 권리 분석이 어려운 물건에는 손을 대지 말고 가장 쉬운 아파트 물건 참여를 당부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물건 입찰을 하게 되면 길게 가지 못하고 관두기 때문이라고 하며 명도에도 유튜브 영상 같은 어려운 물건은 100건에 1~2건이니 걱정은 내려놓으라고 한다.



경매 추천 사이트는 무료 보다 권리 분석을 깔끔하게 해 놓은 유로 사이트가 좋다. 책에는 탱크 옥션을 소개해 놓았다. 울산 지역 경매 물건을 입찰하면서 입찰 보증금 20만 원을 적게 넣어 1등으로 낙찰이 되었지만 2등에게 내어준 사례가 좀 실패의 사례로 아프게 한다. 1년이 지나 1억 원의 시세 가 올랐다고 하니 생각만 하면 속이 쓰릴 것으로 보인다. 어떤 아파트였는지 쪽지로 소개를 안내해 주면 고마울 것 같다.

아파트의 경우 명도 시 이사 비용으로 200만 원 내외를 주지만 법적인 사항이 아니며 임차인이 투자를 많이 한 상가의 건물을 명도 할 때는 좀 힘들 것으로 생각이 된다. 몇 억을 투자 해 놓았는데, 이사 비용 몇 백으로 해결이 안 될 것 같다. 각 물건의 사례마다 다르기에 거기에 맞게 해결을 잘 하는 사람이 능력이 있는 것이다.

경매는 따로 왕도가 없어 보이며 실전에 많이 참가를 한 사람이 대장이다. 청약 통장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두고 경매를 해도 된다. 언제 또 써먹을지 모르니 말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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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본 인간과 조직 이야기
백서현 지음 / 가나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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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으로 본 인간과 조직 이야기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책이 나왔다. 조직 사회에서 실생활이 오징어 게임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조목 조목 잘 설명이 되어 있다. 경쟁과 감정이라는 2가지 키워드가 우리의 마음을 슬프게 만들고 사회에서 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면 퇴사와 죽음으로 구분이 된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여러 스타일의 팀장을 맞이하였다. 팀장이 바뀌게 되면 기존의 팀장이 팀원의 생활기록부 같은 것을 후임자에게 인계를 하는데,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적용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팀장은 모두 지우고 다시 시작을 하는 사람도 있다. 장단점이 있는데 상대가 다르기에 모두 지우고 새로 시작을 하는 게 현명해 보인다. 다른 사람의 잣대를 자기에게 맞출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그대로 인수를 받아서 하는 사람을 보니 매우 깐깐하고 팀원의 단점은 덮어 주고 장점을 살려줘야 팀원의 기가 살고 의욕이 넘칠 것인데 단점을 들추어 손톱으로 긁어 더 흠집을 내는 사람도 있었다. 참 사람의 속은 정말 감을 잡을 수 없는 미지의 세계인 것 같다.


회사 동기를 보면 같이 입사를 하였지만,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경우도 있으며 한두 살 차이면 별문제 없이 잘 지내는데 5살 이상 차이가 나면 나이가 많은 사람이 좀 더 빨리 튀려고 열심히 노력을 하는 것을 많이 봐 왔다. 경력 사원으로 입사를 하여 사회 초년생과 같이 가는 것이 부담이 되었는지 경쟁의 방법이 옳지 못하였다.

1년의 농사에 대한 평가를 위한 종합시험을 치르는데 시험 기준을 똑같이 주기 위해 시험을 치는 날을 정하여 응시를 하는데 이 양반은 정해준 날짜에 시험을 응시하지 않고 다음 날에 시험을 보면서 전 날 시험의 문제를 접수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한 전략을 사용하였다. 누가 봐도 불합리한 처사라고 생각이 되며 이런 것을 보면 입사 동기지만 오징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정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과 같음을 알 수 있는 행동이다.

그렇게 하고서도 별 차별과 성과가 보이지 않으니까 다른 팀으로 이동 신청하여 떠나는 것을 봤다. 그러고 나서 입사 동기회에도 탈퇴하여 나갔다. 이런 것을 볼 때 회사 생활을 하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 거라고 생각을 하는지 좀 답답하다. 세월이 지나 퇴직을 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인데 말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보니 생존의 위협을 느끼면 공동체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무시를 하고 개인의 생각을 우선에 둔다. 협업도 중요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자기의 기준을 앞 세운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윤리와 도덕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경쟁이 성장을 위한 좋은 방법이지만 삶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는 악영향을 미친다.

자본주의 사회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모든 사람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좋은 조직사회가 없기에 그대로 하는 것이다. 요즘같이 부와 빈의 약 극화 사회에서 과연 빈의 생각은 어떤지 물어봐야 한다. 오징어 게임처럼 공동 분배를 원할지도 도 말이다.

1997년 IMF 당시 회사에서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 했었다. 회사에서는 자진 사직서를 제출하는 사람을 가장 좋아했고 전체 인원에서 몇 %를 내 보내기로 목표를 세운 듯하였으며 자진 사퇴의 인원이 적다 보니 팀별로 인원 할당이 정해져 입사 15년이 넘는 사람은 거의 해당이 되었다.




구성원 모두에게 사직서 종이 용지를 나눠 주었기에 심적 부담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며 구성원의 30% 수준 정도 내 보내는 전략으로 그 당시 많은 사람이 회사를 떠났다. 오징어 게임에서 일대일로 붙어서 싸움이든 게임이든 패하게 되면 사직서를 쓰고 떠나는 것이 아나라 조직원에 의해 총살을 당하니 공포심이 얼마나 심하였을까. 게임 참가 동기는 상금 465억 원을 챙겨가기 위해 들어왔지만 이거 목숨을 내놓은 게임으로 로또 복권보다 더 어렵고 힘든 확률의 게임으로 생각이 된다.

조직에 100여 명의 구성원이 있다면 여기에서 실적을 내고 회사에 기여하는 인원은 20명 정도로 이 사람들의 거의 회사를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 중에 60여 명은 그런대로 자기 밥값 정도 하며 나머지 20명은 없어도 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20명을 왜 내 보내지 않고 두는 걸까? 여기에도 오징어 게임이 있는 것이다. 20명을 내 보내면 나머지 80명 중에서 또 20%인 16명이 나오기에 손해를 보더라도 미니멈으로 필요한 인력을 구성하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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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 나를 지키며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마음 상담소
황준철 지음 / 저녁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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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샐러리맨 즉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많은 시간을 가족보다 직장 동료들과 부대끼며 지낸다.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다 보니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기고 서로 터놓고 지내는 사이에서 멀어져 기본적인 인사치레만 하는 서먹한 관계도 많다. 이런 것을 상급자나 팀장에게 풀어 달라고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지니고 지낸다. 이 모든 것 회사 생활을 벗어나면 끝이 나고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회사를 다니는 그날까지만 유효하고 존재하는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버틴다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조직에서 골이 너무 깊은 관계면 해결이 어려워 보이며 둘 중 한 사람이 이동을 하는 편이 최선의 방법인 듯하다. 한번 틀어지면 거의 원상복구가 되지 않는 것이 조직의 실 상황으로 보인다.

보통 직장인들 금요일 오후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일요일 오후 시간이 괴로움이 몰려온다. 월요일이 되면 회사라는 전쟁터로 출근 때문이며 대인관계가 일보다 힘든 것으로 보인다. 고용된 사람의 한계이며 그룹 회장들은 직원을 출근하게 하여 일을 시켜야 돈이 되기에 토, 일요일이 싫어 보이는 것 같다.



회사에 취직을 하여 열심히 다니는 목적이 무엇일까 먹고살기 위함이다. 현재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 계발도 하고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일을 잘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올바른 경쟁이면 좋은데, 남을 험담하거나 좀 비겁한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이 나온다. 서로 대면하기가 불편하기 시작하며 팀의 분위기는 다운되어 좋은 성과를 바라보기 어렵다.

이래서 깨어 있는 사람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오래 다니기보다 어느 정도 배워 창업으로 나가는 사람도 많다. 창업이 미래가 보장이 되지 않지만 회사에서 상위 그룹에 있었던 사람은 가능해 보인다.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서 2시간 정도 책을 읽고 출근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노력을 하는 사람이 상위 1%에 들어가는 사람들이다.

여러 책에서 사람은 절대 고쳐서 사용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많이 봐 왔다. 사람은 서로 나눠주고 도와주며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면도 있는데, 한번 밉보이면 칼같이 갈구는 것이 사람이다. 그리고 같이 있을 때는 숨기고 있다가 다른 조직으로 이동을 하고 나면 본색을 들러내는 사람도 있고 한결같은 사람도 있다. 이런 타고난 인성은 변하지 하는 것이다.



회사 조직에서 주 업무가 있고 일이 에러가 발생되지 않고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을 한다. 여기서 자기 일에 누가 간섭을 하면 화를 내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자기는 다른 사람의 일에 일일이 간섭을 하고 난리다. 이런 사람은 되도록 이면 멀리하는 것이 이롭다. 이런 부류의 사람을 가만히 살펴보면 리더에게 보고도 없이 외출이 잦으며 출장을 간다고 하고서는 골프를 자연스럽게 치고 돌아온다. 오랫동안 하는 해서 이것이 위반되는 행동인 지도 모르는 것 같다.

회사 생활을 3년 정도 다니다 보면 어떻게 하면 회사 생활을 잘 하는지 답이 보인다.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를 잘 하고 밝은 표정으로 대하면 모두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 정도 회사 생활을 한 사람들은 밀림의 왕처럼 자기가 대장인 줄 알고 인사를 먼저 하지 않는 것이 문제며 이러니 발전이 없어 보인다.

자기의 속 마음을 모두 전달할 필요는 없다. 회사 조직의 동료는 그냥 동료이며 회사를 떠나면 아무런 관계가 아닌 것이다. 항상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생활을 해야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좋다. 분위기를 위해 가끔 한 번씩 재미있는 유머를 날려주는 것으로 대처를 하면 된다.

회사 생활에서 너무 완벽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 주위에 모두 떠나고 없다. 실수도 하고 허점이 보여야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들며 인공지능 AI처럼 할 수는 없는 것이 사람이다. 기계가 할 수 없는 유머가 있으니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이다. 오늘 힘들어도 내일을 괜찮을 수 있으니 어깨 펴고 당당하게 살아가자 파이팅!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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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식사 2 - 나이 들수록 더 건강한 사람들의 식단과 100년 건강을 위한 비법 약차 진짜 식사 2
김순렬 지음 / 리더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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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식사 2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으로 소식 그리고 간헐적 단식,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통곡물 신선한 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외식 문화에서 인스턴트 음식이 판을 치고 있어 멀리할 수 없는 입장이다.

살아가면서 가장 무서운 것이 치매라고 할 수 있다. 건망증과 치매의 증상은 다르며 건망증이 있다고 해서 꼭 치매로 연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건망증은 이야기를 하면 아 그렇지, 하고 생각이 나지만 치매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다. 치매는 가족력이 있어서 부모 중 한 사람이라도 치매의 유전자가 있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기에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매를 예방하는 재료로는 인삼, 개똥쑥, 석창포이며 아무래도 혈액순환이 잘 되는 음식으로 뇌세포가 사라지지 않게 잘 관리를 해야 한다. 치매는 어떤 것이 기억이 나지 않고 잊어버리는 증상으로 집의 현관문 비밀번호나 심해지면 집을 찾아가지 못하는 경우 또는 가족의 얼굴을 잊어버리고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반복되는 단순한 일 생활에서 새로운 변화를 자주 시도를 해 봐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변화를 싫어하기에 과감하게 깨 나가야 한다. 새로운 악기를 배우거나 가고 싶은 나라의 어학을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노력이 뇌세포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세포를 늘려 나가야 한다. 인삼은 몸은 좋은 음식이지만, 열이 많은 사람은 맞지 않으니 주위를 요하며 빈혈이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혈액 순환이 잘 안되니 치매에 걸리 환율이 높다고 한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죽은 음식은 자연식으로 바꾸고 뇌졸중, 치매, 파킨슨 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천마는 좋은 음식으로 검증이 되었고, 되도록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을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고 자기 몸에 맞는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쓴맛이 있는 식초가 몸에 좋은데 자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문제다.

식초는 부신을 치료하고 고혈압 예방,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고, 이뇨작용을 돕고 혈관의 근육에 탄력을 주고, 혈당을 낮춰주기에 성인병을 막아 주는 만병통치약이 아닌가. 중국집에서 단무지에 뿌리는 것이 전부인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식초도 살균작용이 강하여 위벽이 얇은 사람은 직접적인 섭취는 줄이고 물과 희석하여 연하게 마셔야 한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고 근육통도 낫게 해 준다. 가공이 아닌 발효된 식초를 먹어야 한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이다. 비만인 사람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탄수화물 즉 빵, 과자, 탄산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지방간으로 간다. 간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면 간이 딱딱하게 되고 이것이 심한 면 간암으로 발전이 된다.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간암과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춘다고 하며 이탈리아에서는 하루에 3잔을 마시면 간암 발병률이 4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그 외 변비를 예방, 심장병 감소, 치매와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으니 하루에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는 마시는 것은 무료함을 달래주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커피를 멀리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장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병원에 누워 생활을 하면서 장수를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읽고 싶은 책도 읽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가서 먹을 정도의 건강과 여유가 있어야 한다.

책에는 몸의 상황에 맞는 약초와 음식에 대한 내용을 한의학에 맞춰서 설명을 잘 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인이 책의 내용에 맞춰 음식을 찾아 먹기는 좀 어려워 보인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문구 있듯이 한방도 마찬가지 노 한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답이다.

개인의 건강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지켜야 한다. 항상 몸을 챙기고 한계를 벗어나는 과음이나 철야를 하는 업무는 삼가면서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괜찮겠지라고 자기가 의사 행동을 해서는 안 되며 시간을 내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바른 자세임을 명심해야 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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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 -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기적의 그림 훈련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윤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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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 바라보면 뇌가 젊어진다

두께가 얇은 책으로 많은 지면을 그림으로 꾸며 놓고 시야를 넓히는 눈 운동에 대한 내용이 가득하다. 유효시야로 설명을 해 놓았으며 그려 놓은 그림을 3분 정도 길게 중심을 바라보면 주위에 틀린 사물의 모양을 찾는 내용이다. 초보라 그런지 이것이 눈의 시야를 확보 시켜주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하다.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중요도로 치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감각에는 5 감이 있는데, 눈으로 보고, 혀로 맛을 보고, 코로 냄새로 맡고, 소리는 귀로 듣고, 촉감은 피부로 느낀다. 5 감 중에서도 사물을 보는 눈이 가장 중요하며 위험에 놓일 때 가장 먼저 대처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중요한 눈에 대해 관리를 등한 시 하는 것 같다. 노환이 빨리 오거나 백내장, 녹내장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도 많다. 한번 손상이 되면 되돌리기가 안되니 건강할 때 잘 관리해서 지켜야 한다. 이 책에서는 기능이 떨어진 뇌를 다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각 트레이닝을 하면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좋아 진다고 한다.

훈련을 하는 방법은 유효지각시야를 통해 원으로 그려진 그림 속에서 다른 하나를 찾는 방법으로 약물 치료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 방법으로 뇌의 기능이 향상되고 유효시야가 좋아지고 머리가 환해 지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시야가 넓다는 말을 들이니 이 보다 더 좋은 훈련이 어디에 있겠는가.



눈의 신경이 뇌와 연결이 되어 정보를 제공하고 각막, 수정체, 망막이 하는 일을 시신경이 뇌로 전달을 하면 분석, 해석하여 몸이 행동으로 움직인다. 눈은 또 우리의 몸 상태를 알려주고 녹내장, 백내장, 당뇨병, 고혈압 같은 질환을 알려 주기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여 문제가 있을 경우 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분의 시간 투자로 28개의 퀴즈 그림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을 한면 뇌가 젊어지고 눈도 좋아진다고 하니 한번 도전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꼭 퀴즈의 답을 찾는데 촛점을 두는 것 보다 이렇게 뇌와 눈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건강을 챙기는 습관이 아닐까.

나이가 들면 노환으로 시력이 나빠지는데 너무 가파르게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시력이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진행 속도를 늦추고 시력 보호에도 노력을 해야 한다.

뇌를 건강하고 젊게 하려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를 하면 퇴화되지 않고 성장을 하며 운동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지혜로운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두뇌 개발에 좋은 활동으로 독서를 추천하며 그 외 카드놀이 외국어 배우기 등도 좋다.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으며 음식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그리고 단백질을 빼면 안 된다. 나이가 들면 사람의 신체는 늙어 간다. 이는 되돌릴 수 없는 자연의 습리다. 신체의 각 장기들은 기능이 떨어져 제 역할 수행이 어려워진다. 뇌는 여러 학습을 통해 좀 천천히 갈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나이 들어 늙었다고 귀찮게 생각을 하지 말고 젊은이들처럼 할 수 있다는 다짐이 중요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배움을 찾는다면 생활의 활력은 높아질 것이다. 음식에서 하루 2.0리터의 물을 마시고 뇌기 일을 할 수 있도록 아침밥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 그리고 트랜스지방과 설탕 가공식품 및 방부제가 들어간 음식은 멀리하고 나이가 들수록 음식을 보충이 되지 않는 건강보조식품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햇빛도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너무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 않으며 오전 오후로 나눠서 2번 정도 햇빛도 쬐고 신선한 공기도 마실 겸 산책을 하는 것도 뇌의 건강에 좋으며 명상이나 음악도 많은 도움을 준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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