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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 나를 지키며 성장하고 싶은 직장인을 위한 마음 상담소
황준철 지음 / 저녁달 / 2024년 11월
평점 :
버티다 보면 괜찮아지나요?
샐러리맨 즉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많은 시간을 가족보다 직장 동료들과 부대끼며 지낸다.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내다 보니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기고 서로 터놓고 지내는 사이에서 멀어져 기본적인 인사치레만 하는 서먹한 관계도 많다. 이런 것을 상급자나 팀장에게 풀어 달라고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지니고 지낸다. 이 모든 것 회사 생활을 벗어나면 끝이 나고 고민을 할 필요도 없다. 회사를 다니는 그날까지만 유효하고 존재하는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버틴다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조직에서 골이 너무 깊은 관계면 해결이 어려워 보이며 둘 중 한 사람이 이동을 하는 편이 최선의 방법인 듯하다. 한번 틀어지면 거의 원상복구가 되지 않는 것이 조직의 실 상황으로 보인다.
보통 직장인들 금요일 오후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일요일 오후 시간이 괴로움이 몰려온다. 월요일이 되면 회사라는 전쟁터로 출근 때문이며 대인관계가 일보다 힘든 것으로 보인다. 고용된 사람의 한계이며 그룹 회장들은 직원을 출근하게 하여 일을 시켜야 돈이 되기에 토, 일요일이 싫어 보이는 것 같다.
회사에 취직을 하여 열심히 다니는 목적이 무엇일까 먹고살기 위함이다. 현재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 계발도 하고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일을 잘 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올바른 경쟁이면 좋은데, 남을 험담하거나 좀 비겁한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이 나온다. 서로 대면하기가 불편하기 시작하며 팀의 분위기는 다운되어 좋은 성과를 바라보기 어렵다.
이래서 깨어 있는 사람은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 오래 다니기보다 어느 정도 배워 창업으로 나가는 사람도 많다. 창업이 미래가 보장이 되지 않지만 회사에서 상위 그룹에 있었던 사람은 가능해 보인다.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서 2시간 정도 책을 읽고 출근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노력을 하는 사람이 상위 1%에 들어가는 사람들이다.
여러 책에서 사람은 절대 고쳐서 사용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많이 봐 왔다. 사람은 서로 나눠주고 도와주며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면도 있는데, 한번 밉보이면 칼같이 갈구는 것이 사람이다. 그리고 같이 있을 때는 숨기고 있다가 다른 조직으로 이동을 하고 나면 본색을 들러내는 사람도 있고 한결같은 사람도 있다. 이런 타고난 인성은 변하지 하는 것이다.
회사 조직에서 주 업무가 있고 일이 에러가 발생되지 않고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을 한다. 여기서 자기 일에 누가 간섭을 하면 화를 내며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자기는 다른 사람의 일에 일일이 간섭을 하고 난리다. 이런 사람은 되도록 이면 멀리하는 것이 이롭다. 이런 부류의 사람을 가만히 살펴보면 리더에게 보고도 없이 외출이 잦으며 출장을 간다고 하고서는 골프를 자연스럽게 치고 돌아온다. 오랫동안 하는 해서 이것이 위반되는 행동인 지도 모르는 것 같다.
회사 생활을 3년 정도 다니다 보면 어떻게 하면 회사 생활을 잘 하는지 답이 보인다.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를 잘 하고 밝은 표정으로 대하면 모두 좋아한다. 그런데 어느 정도 회사 생활을 한 사람들은 밀림의 왕처럼 자기가 대장인 줄 알고 인사를 먼저 하지 않는 것이 문제며 이러니 발전이 없어 보인다.
자기의 속 마음을 모두 전달할 필요는 없다. 회사 조직의 동료는 그냥 동료이며 회사를 떠나면 아무런 관계가 아닌 것이다. 항상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생활을 해야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좋다. 분위기를 위해 가끔 한 번씩 재미있는 유머를 날려주는 것으로 대처를 하면 된다.
회사 생활에서 너무 완벽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 주위에 모두 떠나고 없다. 실수도 하고 허점이 보여야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들며 인공지능 AI처럼 할 수는 없는 것이 사람이다. 기계가 할 수 없는 유머가 있으니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이다. 오늘 힘들어도 내일을 괜찮을 수 있으니 어깨 펴고 당당하게 살아가자 파이팅!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