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원으로 빌딩 한 채 사십시오! - 공동투자로 20억 원짜리 빌딩주 되기 프로젝트
이대희 지음 / 라온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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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책을 보면 각자 모두 개성이 강하다 어떤사람은 경매로 싸게 구입을 하라 , 어떤이는 환금성이 좋은 아파트를 사라. 또 토지를 사라 등 모두 주장을 다르게 하기에 독자들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와 맞는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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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 가면 니 새끼가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유순덕 외 지음 / 이화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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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 가면 니 새끼가 뭐라도 될 줄 알았지?

 

고시시험하면 노량진이고 서울 강남 대치동은 사교육의 심장부다. 대치동 가면 니 새끼가 뭐라도 될 줄 알았지 ?  책은 사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엄마들이 독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유쾌한 동네다. 여기 책의 저자 유순덕님은 체육관의 관장처럼 도서관장이다. 사교육의 성지를 독서의 동네로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

 

일반 서민은 대치동에서 높은 교육비로 버티기가 힘들지만 그 버틴 시간에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올라줘서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일단 대치동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모인 곳이다. 대치동의 학생들은 초등 6학년때까지 고3 수학은 물론 영어까지 끝내야 하는 룰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이 빠르고 어려운 문제도 속속 푸는 영재 수준의 학생들이 모여 살고 있다.

 

대치동에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쪽집게 과외가 아닌 동네 주민들이 모여 독서를 위한 독서 동아리[대치인문독서클럼]를 만들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시작한지는 10년이 넘었다. 대치동은 자녀 공부를 위해 전국에서 불나방처럼 모여 드는 곳이 아닌가 그 불나방은 겨울이 오기 전에 거의 죽어서 나간다.

 

 

이렇게 사교육의 뿌리는 불안감이 한 몫을 한다. 남들처럼 하지 않으면 낙오될 수 있다는 불안감과 이사회에서 영원히 실패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오늘도 모두 사교육의 현장으로 달려간다.

 

TV드라마 SKY캐슬에서도 보여 주었듯이, 명문대 대학병원 교수들과 판검사들이 모여사는 선택받은 상류층 사람들이 사는 스카이캐슬 그들의 중심에 서 있는 자녀들의 피튀기는 싸움 이야기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우리 애들은 남과 다르게, 하고 싶은 공부나 잘하는 쪽으로 밀어주는 것이 훌륭한 부모가 아닐까  며칠 전에 수능시험도 쳤고 지금은 고3들이 좀 여유가 있는 시간이다. 각자 의 진로는 부모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정해서 나가는 것이 밝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책을 통해서...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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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 인문학
김이섭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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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일체유심조처럼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일들은 내 안에서 시작되고 내가 하기 나름인 것을 한번 더 깨우치게 해주는 책으로 많은 사례들이 나오며 인생의 나침판 역활을 핸 주는 것 같다.

 

살아가는 방법에는 수능시험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답을 찾아나서야 하며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쉬우면 쉬운데로 맞춰서 살면 되지 누구의 코멘트를 받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남이 가는 길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고 싶을 길을 선택하여 가야한다. 가는 도중 그 길이 나와 맞지 않아도 어쩔 수가 없다. 가면서 수정을 하면 되기에 남의 말에 현옥되지 말고 자신이 추구하는 길로 꾸준히 밀고 가면 된다.

 

모든 사람은 두 얼굴로 이중적이다. 그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가지만 사용 나머지 한가지는 자제를 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은 나쁜 한가지를 잘 포장을 하여 속이기 때문에 더 나쁜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앉아 서민을 발 아래 두고 호령을 하고 있다. 거의 절반이 전과의 이력을 가지고 으며 지금도 선거때만 되면 한표 달라고 혼잡한 사거리 모서리에서 손을 흔들며 지나가는 차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한다. 벼슬을 하고 싶어서...

 

 

선비와 뱃사공, 이성계와 무학도사 이야기등 실제 있었던 과거의 사례 내용이 피부에 와 닿는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세상의 가치있는 이야기는 혼탁한 이 사회에 길을 안내 해 주는 느낌이다.

 

돈으로 구입을 할 수 없는 지혜와 인생의 이치가 담겨져 있는 글을 읽으면서 동기부여와 어떻게 사는 것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가르쳐주고 지친 나에게 위로와 힘을 실어 줘서 좋았다.

 

책에서 힘주어 강조를 하고 있는 내용은 누구나 젊은 시절에는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어하고 세월이 흐른 뒤에는 다시금 정든 곳으로 돌아오려는 회기성을 가지고 있다. 연어처럼... 한 제목의 단락 마다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이 가득하다.

 

인생의 지혜를 담은 말

돈을 쓰면 인기를 얻지만, 마음을 쓰면 인심을 얻는다. 인생의 제조일자는 이미 적혀 있지만, 인생의 유효기간은 그대가 적어 넣어야 한다. 이렇게 살아가면서 한번씩 울타리가 앞을 가로 막고 있을때 해쳐나갈 수 있도록 조언을 주신 저자님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보내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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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감사메모 - 오늘 당신의 임무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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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감사메모

 

사람은 주어진 업무의 일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갖으면 좋은데 거의 그렇지 못하며 내가 왜 감사를 해야하지, 내게 주어진 일을 내가 하고 정당하게 돈을 받고 있는데, 누구에게 감사를 해야하지 하면서 매우 인색함을 들어내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며 행동이다.

 

여기 책의 저자는 자기계발서 1만권을 읽고 감사를 발견 국내외 감사에 대한 책을 전부 찾아서 읽고 인생에 대하여 어려움이 닥칠 때 감사의 메모를 시작하면 극복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1만권의 책이면 어마어마한 양이다. 옛말에 남아수독오거서라고 했다. 남자아이는 모름지기 태어나서 5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저자는 1만권이라고 하니 5수레 정도는 거뜬이 읽은 것으로 예상이 된다.

 

감사는 상대방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마음이나 인사를 뜻하는 말로 상대방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할 때 감사문을 작성하여 보내면 상대방이 더 감동을 받은다. 감사의 인사말은 별도로 규정된 양식이 없으며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춘 내용으로 작성하여 전달을 하면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오늘도 직장의 지긋지굿한 하루가 시작되겠군 하면서 불만이 섞인 말을 하면서 겨우 일어난다. 이는 회사에서 재미나 기쁜일, 즐거운 일이 없으며 부양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니 마지 못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회사에서 자기에게 상을 주거나 보너스를 준다고 하면 매우 좋아하고 즐거워 한다.

 

이렇게 회사일이 매너리즘에 빠져 허덕일때 감사의 메모를 남기면 기분이 좋아지고 생활에 활력소가 생긴다고 하니 한번 실천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주어진 일에 불평을 하지 말고 바로 메모장이나 노트에 감사의 메모를 적어봐야겠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고 하니...

 

오늘의 감사 내용을 적어보면,

1. 오늘도 아무런 탈없이 무사히 지나갔구나 감사함을 느낀다.

2. 좁은 도로를 운전해서 가는데, 상대편에서 먼저 지나가라고 기다려 주니 정말 고마웠다.

3. 점심 짜빠게티를 끓여서 먹으니 정말 맛이 좋았다. 이 또한 라면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

4. 블로그에 나의 책 서평을 보고 '잘 보고 갑니다' 댓글이 달렸을 때 감사함을 느낀다.

5. 기적을 만드는 감사메모 책을 내어 준 저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감사를 모르는 사람이다. 하루에 5가지씩 감사에 대한 메모를 한번 실행 해 봐야겠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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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항암녀의 속·엣·말 - 때로는 상처, 가끔은 용기
이경미 지음 / 예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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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항암녀의 속·엣·말

 

일상 생활에서는 잘 모르고 지내다가 몸이 많이 아프고 나면 오만 생각들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여태 왜 이렇게 살았을까 ? 왜 나를 위한 시간을 갖지 못하였을까 ? 가족의 부양을 왜 나 혼자 뛰어다니면서 헌신을 하면서 살았을까 ? 등의 생각들이 머리에 가득찬다.

 

늘 먹는 저녁밥도 그렇다. 가끔은 라면이나 아님 자장면으로 해결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가족을 위해 꼭 따뜻한 밥으로 저녁상을 차리는 이 규율은 한국인들만 지키는 규정인 것 같다. 몸이 아프면 이런 틀을 깨는 것도 변화의 시대에 꼭 필요하지 않을까 ?  늘 반복되는 식사 준비를 하기 싫을 때는 배달의 음식도 괜찮지 않을까요 ?

 

책의 저자는 몸이 아프고 나니 나를  위해 산 시간이 없었음을 깨닫게 되고 아프지만 자포자기 하지 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애를 쓴다.

 

아들이 헬스로 몸자랑 하는 부분이 나온다. 저도 한때 헬스클럽에 다니면서 가슴근육(일명 가빠)을 키운적이 있다. 운동중 가끔 사진을 찍으면서 변화가 있는지 체크도 하고 열심히 운동을 한 기억이 난다. 근육은 사용하는 만큼 강해지듯 우리의 마음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한번 아프고 나면 몸과 마음이 망가지지만, 이를 극복하면 왠만한 자극에는 상처를 입지 않고 넘길 수 있는 면역력이 생긴다.

 

세상에 건강만큼 중요한게 없다.

오래전 KBS 여자의 일생 프로에서 유방 말기암 환자를 다룬 내용이 있었다. 어린 딸 2명을 두고 투병생활을 몇년하다 떠나는 프로였는데, 정말 눈물이 많이 났던 기억이 있다. 건강하게 살아야지 지병을 달고 사는 삶은 고통이 아닐수 없다. 그래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하는게 맞는 것 같다.

 

항암 치료를 하게 먼저 머리카락이 빠지기에 보기가 흉하니 삭발을 하고 털모자를 많이 쓴다. 여기 저자의 지인도 이쁜 모자를 선물하는 것이 보기 좋아 보이며 음식을 잘 못 먹기에 현실에 맞는 현금을 주고 가는 것이 지금의 병원 문안 인사 추세다.

 

이 책을 보면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가 생각이 난다.

시작 구절을 보면,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 사는 냄새를 전국에 풍기게한 저자에게 추운 초겨울이 맞는 군고구마를 보내 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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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21-11-13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아플 때 마음도 약해지고 누군가 이때 진심으로 잘해 주면 마음에 오래 남지요. 주변에 수술 후에도 씩씩하게 삶을 잘 영위하는 분들 새삼 달리 보여요. 고메 완전 맛나 보여요 ㅎㅎ

제네시스 2021-11-13 18:43   좋아요 1 | URL
모처럼 만에 고메 들어 봅니다.
남해 욕지도가면 동네분들이 모두 고메라고 합니다.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