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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위와 장 건강생활
송정숙 지음 / 리더북스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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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위와 장 건강생활
옛 고사 성어에 이런 말이 있다. "양약은 고구이나 이어 병" 풀이를 해 보면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는 이롭다는 말이다. 장에는 유익균이 소화된 음식물을 분해하여 각 부분 에너지가 필요한 곳으로 보내준다. 이 유익균이 제대로 생존을 해야 하는데 나쁜 유해균이 장에 서식을 하고 있으면 설사, 변비, 복통 등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고 몸이 망가진다.
지금 의사들은 대학에 증원을 늘린다고 하니 밥그릇이 불안한지 데모를 한답시고 병원을 떠나 버렸다. 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예약을 해도 1~2시간은 그냥 지나가 버린다. 환자 수에 비해 의사수가 부족한 것이 맞는데 인원을 늘리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려운 삶이 아닐 수 없다. 기득권 세력이 강해질수록 행복의 지수는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세계 경제 10권을 가지고 있으면 뭐 하겠는가. 국민들의 삶은 피팍해 지고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에서 꼴찌며 자살률 또한 최고 높다.
장은 좋은 식이 섬유 음식을 잘 먹어야 건강하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에는 사과, 배, 바나나,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당근 등이다. 그리고 장에 좋은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 생성에 도움을 주며 이 젖산이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증가시켜준다. 좋은 식품을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이다. 이렇게 음식을 가려서 먹고 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규칙적인 운동이다. 운동은 체력을 올림과 동시에 면역 기능이 강화되어 몸에 좋지 않은 세균 번식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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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되도록 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늘 즐겁게 보낼 수는 없지만, 가급적이면 화를 내는 일을 자제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마음가짐이 중요해 보인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듯 면역기능을 약화시키고 이에 과민성으로 인한 설사, 변비, 식욕부진 등이 오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풀고자 맵고 짠 떡볶이를 먹는데, 이렇게 하면 오히려 장에는 독이 된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문구의 내용이 오래전에 유행을 했었다. 이전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약도같이 처방이 되어 따로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는 번거로움이 없었다. 지금은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가야 약을 받을 수 있으며 처방전에는 약의 종류가 기록이 되어 있어 어느 약국에 가도 되며 약국에 처방한 약을 취급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처방전에 약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약사가 하는 일이 궁금하다. 약 봉투에 약을 넣어 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아닌가?
여름철 해조류인 조개나 회를 잘못 먹을 경우 설사와 장염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이 많다. 노로바이러스 유행을 할 때는 가급적 생선회나 날 것을 먹지 않는 것이 몸에 이롭다. 다시 한번 더 강조를 해 본다 몸에 이로운 음식으로 김치, 된장, 사과, 요구르트, 양배추, 마늘, 매실 등이며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위 건강에 좋다.
반찬은 채소 위주 후식은 단것보다는 과일을 먹고 식사 후에는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움직이며 회식을 할 경우 메뉴를 닭고기와 생선 추천을 하고 퇴근 후에는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 주면 내 몸의 장기들은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진다.
세계 최고 부자인 워런 버핏은 재산이 1조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350조로 우리나라 2년 예산이다. 현재 94세로 현역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건강하다. 몸에 좋지 않은 콜라를 하루에 5캔을 마시고 아침식사로 5,000원짜리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감자튀김, 소시지, 베이컨, 핫도그, 아이스크림, 사탕 등의 간식으로 즐긴다. 그런데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음식이 몸을 나쁘게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갈 정도다. 소식이 건강의 비결이 맞는지 재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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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장수 비결은 8시간 수면과 친구들과 카드게임하기, 독서와 명상, 감사하는 마음, 관계의 중요성 인식, 아무것도 없는 날처럼 가벼운 일정 넣기라고 한다.
미국의 전 대통령 지미 카터 10월 1일 100세의 생일을 맞이하였다. 부친이 췌장암으로 사망을 하였는데 남동생, 여동생도 가족력으로 사망을 하였고 지미 카터도 91세에 피부 암인 흑색종 진단을 받았는데 이미 간과 뇌로 전이된 말기 상태지만 방사능 치료와 면역요법을 받아 완치되었다. 지미 카터가 장수하는 이유는 규칙적인 운동과 취미활동으로 80세까지 달리기와 건축을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열심히 한 것이었다.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비결이 담겨 있는 책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