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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서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평점 :
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대학 졸업 후 직업을 잠시 가졌지만, 결혼과 동시에 직업을 관둬 전업주부가 되었으며 이를 보고 사람들은 경단녀라고 부르며 본인의 소득이 사라지고 배우자가 벌어오는 돈으로 살림을 살아간다. 이때부터 본인의 자존감 낮아지고 내가 무었을 하는 사람인가 하면서 고민에 빠진다.
경단녀가 된 책의 저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죽이고 보내는 것이 것이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무엇을 하기 위해 찾은 것이 인터넷 쇼핑몰이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 현재 년 매출이 1.6억 원 정도다. 마진률 30% 정도 잡으면 5 천 만원 정도 수입이 나오는 셈이다.
과거와 달리 현대인들은 다니는 직업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N잡러 즉 퇴근 이후에 또 다른 수입을 얻기 위해 저자처럼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개인 블로거인 애드포스트, 애드센스를 열심히 운영 수입을 얻고 있으며, 또 어떤 사람은 부동산 경매를 배워 수익을 내는 사람 등 다양하다.
왜 모두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걸까? 미래에 자기 꿈이 있는 사람들이다. 직장인으로는 노후에 답이 없고 좀 더 나은 삶과 미래의 꿈을 위해 지금은 힘들지만 뛰는 것이다. 그리고 제 2의 직업이 성장을 하면 다니던 직장에 올인을 하지 않고 직업을 바꿔버리는 경우도 많다.
저자도 다시 직장인이 되는 것은 그렇게 반기지 않았으며 열심히 노력하여 찾아 낸 것이 인터넷 쇼핑몰이다. 첫 판매 품목은 골프공으로 성공을 거두며 쇼핑몰을 운영 한지는 3년 정도 되어 보인다. 그래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돈 공부에 대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책 곳곳에 보인다. 독서와 강의를 찾아다니면서...
소개를 해 놓은 주식의 대가 앙드레코스탈로니의 명언이 가슴에 와 닿는다.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적은 사람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만 아예 돈이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사실 돈이 부족하면 생활하는데 많은 곤란을 겪는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여유가 있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누가 아프거나 어려운 상황이 왔을 때 아무런 보탬을 줄 수 없다면 이는 낭패며 잘못된 삶인 것이다. 그리고 어떤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준비를 하는 단계에 들어가는 비용을 너무 아까워 해서는 안된다.
내성격이었던 저자는 대학 때 캐나다에 1년 간 어학 연수의 기회가 있어 여러 나라 학생들을 만나 서로 터 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하였고 또 졸업 후 직업도 유학원에 취직을 해서 연수 때의 경험을 살려 회사 업무를 잘 할 수 있었다. 어떤 일이든 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일은 없으며 경험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투자의 세계가 있으며 믿음을 주고 기다릴 수 있는 최적의 투자 법을 본인이 노력을 하여 찾아야 한다. 부로 가는 길인데, 어떠한 어려움도 참아내야 하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해보지 않는 일을 할 때 두려움이 생긴다. 하지만 그 두려움에 머물고 있으면 시간이 너무 아깝다.
책의 저자가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은 고객에게 무엇인가 제공을 해 줘야 받을 것이 있다고 이것이 기브 앤 테이크인 셈이다. 바로 고객들이 남긴 리뷰가 나를 좋게 평가를 해 주니 그 덕에 나는 매출 증가 도움을 받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무엇을 줘야 그 사람도 나에게 주는 기본적인 이치이다.
누구나 자신이 성향에 맞는 투자 방법이 있다. 스스로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며, 인내해야 하는 시간 마저 고요하게 기다릴 수 있는 최적의 투자 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부자가 되어가는 길에서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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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지만 공부도 썩 잘하여 좋은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취업을 하였지만,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빡빡한 업무에 이게 아님을 인식하고 결혼이라는 명분으로 전업주부가 되었지만, 그다지 좋아 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다시 살아온 과거를 되돌아보며 길을 찾아 나선다.
인생은 끊임없이 자기가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도전을 하는 것이 답인 것 같다. 여기 책의 저자인 서희님도 지금의 현실 안주하지 않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해 강의를 듣거나 조언을 받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높이 평가를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