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끌어당기는 노트 쓰기 -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쉬운 성공 습관
박혜정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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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끌어당기는 노트 쓰기


오래 전에 박혜정 저자가 쓴 은행의 사생활 책을 접한 적이 있다. 은행에서 일어나는 일을 숨김없이 솔직하게 적은 책으로 기억이 되며 진솔한 내용을 독자들이 좋아했고 많은 응원과 사랑을 준 것 같다. 이번 책 끌어 당기는 노트 쓰기 책도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절실함과 잠재력을 노트에 적어 실행력을 높여 보라고 강조를 해 놓았다.


의식적인 자기에게 저자는 이름을 지어준다. 소피아라고 유튜브 체널에 사용한 이름이기도 하다. 이렇게 이름을 만들어 존재감을 올려주고, 일찍 경제에 관심이 많아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재테크 강의를 하였으며 부를 이루는 방법을 끌어 당기는 법칙으로 변화 시켜 나간다. 이 끌어당기는 법칙이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생소하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자기 외에 마음 속에 존재하는 나를 찾아서 꾸준히 대화를 하고 노트에 생각을 정리함으로써 나의 생각을 흐트러짐이 없이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생각은 하루에 몇 번 바뀌기에 기록으로 남겨 일을 추진하면 실수를 하지 않고 좋다. 그리고 노트에 일기를 쓰듯이 솔직하게 적으니, 진짜 내 마음이 어떤지 파악이 되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 가능, 가식적인 내용을 배제하니 목표 수립이 정확하다.



저자는 노트를 작성한 이후부터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고 한다. 왜 그럴까? 생각을 정리하여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았기 때문이다. 무거운 짐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풀리지 않고 답답하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숙제 같은 것이며 그대로 받아 들이고 근본 원인을 찾아 내면 깊이 파고 들어 치유하였기 때문에 가벼워 진 것이다.


이런 고민을 보통 생각만 했지 노트에 적어 놓고 깊이 있게 원인 규명을 하지 않았기에 풀어 던질 수가 없었던 것이다. 나의 한계 점도 확인을 할 수 있고 내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무엇일까? 작성한 노트를 확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은 어려움을 겪고 나면 성장을 한 단계 성장을 한다고 한다. 그 성장에서 끌어 당기는 법칙을 넣어 보면 좋지 않을까.


인간은 궁지에 몰리면 초능력을 발휘하곤 한다. 이런 초능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단지 극한 상황을 겪어 보지 않았기에 그냥 잠재 되어 있는 상태다. 이렇게 숨어 있는 것을 우리는 꺼내어 활용을 하면 지금보다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된다. 한번 시도를 해보면 어떨까.



우리나라는 울분 사회로 감정이 매우 격하다. 공정한 사회가 아니다 보니 타인과 자주 비교를 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고 경쟁 또한 심하다. OECD 국가 38개 중 하루에 38명 자살을 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게 어쩜 울분 감정이 유발 되면서 발생한 현상이 아닐까. 여기에서 좀 더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끌어 당기는 노트를 작성하여 뒤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어떤 책을 보니 "나는 할 수 있다." 를 하루 100번 외치고 일과를 시작하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이것도 끌어 당김의 법칙과 좀 유사한 방법으로 내가 아닌 또 하나의 마음 속 나에게 최면을 거는 행동으로 보인다. 이게 초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지만, 평상시 나보다는 힘이 세어진 것은 확실하다. 이유는 절실함과 잠재력이 합쳐졌기 때문이다.



요즘 서점에 가면 쳇GPT, 생성형 AI, Miracale Morning 등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노트 쓰기 책은 색다른 감이 온다. 어떤 일을 할 때나 마찬가지겠지만 자기 본인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남들이 뭐라고 이야기를 하든 자기가 만족을 해야 일사천리로 일이 마무리 되고 성취감이 올라온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여러 경로를 통해 설명을 해 놓은 저자 박혜정님께 무더운 날씨를 날려 버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보내 드리고 싶다.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인생의 변화를 한번 맞이하고 싶다면 끌어 당기는 노트를 한번 작성을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큰 기대를 하면 오히려 반감이 오기에 작은 기대를 해 보면서...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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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멈춘 시대의 투자법 - 부의 불평등을 따라잡는 시간X투자의 법칙
김경록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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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멈춘 시대의 투자법


우리나라 경제 환경의 변화, 부의 원리, 생애 자산 관리, 연금 관리, 금융 상품, 투자를 실행 할 때 생기는 문제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 한 책으로 저자는 소의 걸음과 호랑이의 눈을 좋아하며 우보호시로 표현, 소의 걸음으로는 우보천리, 우보만리라는 고사성어로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에 이른다는 뜻이다.


동물이 늙으면 이빨이 빠지고 이후에 먹지 못해 서서히 죽어 간다. 사자는 이빨이 없으면 용맹함은 사라지고 정글을 청소하는 하이에나 먹잇감이 된다.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기술이 좋아 임플란트 또는 틀니로 대체가 가능하여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독수리 또한 부리나 발톱이 낡으면 고통을 감내하고 돌 부리를 쪼아 새 부리 및 발톱이 돋아나길 기다린다. 이후 다시 사냥을 할 수 있어 새로 태어난 독수리가 된다.


이처럼 동물의 세계에서 그냥 어디서 누가 먹이를 갖다 주지 않는다. 사람 또한 마찬가지인데 우리나라만 유독 성인이 된 자녀를 부양 하느라 등골이 휘며 노후 자금 마저 다 내어주고 먹고 살기 힘들어 리어커를 끌고 파지를 줍기 위해 위험한 도로에서 사투를 버린다. 이게 베이비부머 세대며 어떻게, 경제성장의 시기에 일을 하였지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맞나 싶다.



캥거루 족은 우리나라니까 가능하지 미국 같으면 가당치 않다. 요즘 자식에게 노후 기대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무런 탈 없이 잘 살아주는 것 만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노후 수령하는 연금에 세금을 떼간다. 심지어 국민 연금도 세금을 떼가며 1,200만 원 넘으면 종합 소득세를 내야 하고 근로 소득이 아닌 연금 소득인데 2 중 과세를 때리는 셈이다.


사회 생활에서 꿈과 목표를 잘 정하여 퇴직 후 떳떳하고 부족함 없이 살아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인데, 월급쟁이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컵에 꽂은 빨대처럼, 보험, 공과금, 은행 대출이자, 휴대폰 요금, 등 월급이 들어오자 마자 순식간에 빼간다. 노후연금인 국민연금 말도 많고 순리에 맞지 않는지 지금도 수정안을 만든다고 고민 중이다. 


국민연금의 문제점은 부부 둘 연금을 내지만, 한 사람이 먼저 사망을 하게 되면 중복 수령 금지로 소멸이 되는 것이다. 이게 일반적인 상식으로 맞는지 의문이 간다. 서민들 수입이 작아 살고 있는 집의 대출 이자도 버거운데, 국민 연금의 고지 금액은 에누리 없이 떼어간다. 대출이자가 5~6% 로 지출이 되고 있는데 노후 국민연금 소득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다고 한다.



100세 장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재벌 2, 3세 또는 인기 있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은 연금을 받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개인연금, 퇴직연금, 국민연금, 주택연금 이렇게 준비를 해 놓으면 500만 원 이상 나와 노후를 궁색하지 않게 살아 갈 수 있다.


우리나라도 곧 일본처럼 65세 이상의 인구가 20% 넘는 초 고령 사회로 들어간다. 일을 하는 사람이 줄고 놀고 먹는 사람이 늘어 나는 현상인데, 얼마 전 필리핀과 우리 정부의 주관으로 우리가 필요한 가사 도우미 100명 입국을 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가사 도우미 한 달 수입이 238만 원으로 싱가폴이나 홍콩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따로 잠을 자는 방을 제공하지 않고, 최저 임금 이하로 계약이 안되기 때문이다. 영어는 기본이고 한국어를 배워서 오기에 불편함은 없어 보이며 자기 나라에서 받은 월급이 50만 원 내외다 보니 인기가 높았다. 우리나라도 가사 도우미 신청을 많이 하여 3대 1의 경쟁을 보여 호응이 좋으면 확대 실시를 한다고 한다.



노후에 일거리가 있어야 하고 하루에 2~4시간 정도가 적당하고 좋아 보인다. 한 달에 50만 원 정도 받으면 일을 하니 보람도 있고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좋지 않을까. 그리고 가까운 거리 1km 정도는 차를 이용하지 말고 걸어서 다니는 것이 건강을 위해 추천 해 본다. 손 발이 부지런하고 건강을 챙기면 병을 멀리 할 수 있다. 


투자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것이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은 5% 수준이다. 확률 게임에서 강원도 정선의 카지노 수준인데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꺼리김없이 투자를 하고 있다. 어찌 보면 공개된 도박인 셈인데 돈이 들어오지 않는데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다. 일반 개미는 잃고 외국인과 기관을 돈을 벌고 있다. 어렵게 번 돈을 자금력이 있는 기관이나 외국인에게 주니 이거는 아니다 싶다. 


ETF 투자를 하지 왜 개인 투자를 하여 돈을 잃느냐라고 따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럼 우리나라 ETF 투자 수익을 가져다 주었는지 묻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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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재산 - 친일이라는 이름 뒤의 ‘돈’과 ‘땅’, 그들은 과연 자산을 얼마나 불렸을까
김종성 지음 / 북피움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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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재산


조선을 팔아 먹은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온다. 고종의 무능력도 있었지만, 고위직 자리를 차지하고 나라의 녹을 먹고 있는 사람이 나라를 팔아 먹으려고 앞 장을 서는데, 안 넘어 갈 수 있었을까? 이렇게 대한제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처럼 전쟁을 치른 것도 아니다. 벼슬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돈을 받고 팔아 넘긴 것이다.


외부 세계 나라의 도움으로 광복을 하면서 땅은 국고로 들어 갔는데 매국노의 후손들이 정부 상대로 할아버지가 소유 했던 땅을 내 놓으라고 한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을 보니 할아버지 DAN를 그대로 받은 것 같다. 대한제국은 600만 원 지금의 돈으로 환산을 해보면 3,000억 원 정도 되며 일본으로 넘어 갔다. 어디 가서 하소연 할 곳도 없다.


이런 매국노를 볼 때 생각이 나는 것이 있다. 과거 조선 시대에 죄를 지으면 3족 멸하는 형벌이 있었는데, 적용을 해 보면 어떨까? 후 한이 없고 깔끔하기에 이보다 좋은 처방이 없다. 나라가 깨끗해 질 것 같다. 법이 너무 느슨하니 모두 한 탕을 하려고 달려드는 것이다.



국회의원 연봉이 1억 원이 넘어간다. 전 세계인들은 한국 국회의원은 아주 좋은 직업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의원은 국민에게 봉사를 하는 자리로 생각하여 권력을 주기에 돈까지 가지려고 해서는 안된다. 돈을 벌려고 하면 사업을 해야지, 출마를 할 때는 교차로 사거리에서 연신 고개를 숙이며 표를 달라고 약속을 해 놓고 당선이 되면 국민의 주인 행세를 하고 국민을 머슴으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일본 앞잡이가 된 조선 관료들도 1910년 한일 합병 이후에는 일본에서 제공하는 세경이 줄어들고 돈을 모으지 못하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제 조선을 잡아 먹었으니 사냥 개가 쓸모가 없어 진 것이다. 일본이 개 고기를 좋아 했으며 다 잡아 먹지 않았을까.


1904년 러일전쟁을 준비할 때 군대를 용산에 주둔하여 힘을 키워왔다. 그리고 일본 앞잡이를 한 사람들은 모두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잘 먹었는지 장수를 하였다. 일반 서민은 50세 전후에 거의 사망을 하는데, 매국노는 70 ~80세 까지 살았다.



조선 시대에 설립한 한성은행은 1897년에 설립이 되고 1943년에 조흥은행으로 그리고 카드 대란 이후 2006년에 신한은행에 흡수 되었다. 조흥은행은 이렇게 일본 손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신한은행이 흡수를 하여 다행으로 생각이 된다. 제가 주 은행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은행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을사오적을 크게 다룬다. 오적에는 이완용, 이지용, 이근택, 박제순, 권중현이다. 일본은 조선을 흡수하기 위해 청나라와 러시아를 누르고 난 후 을사늑약을 체결한다. 이 정도면 관료들 목숨을 부지할 것이 아니라 자결로 맞서야 한다. 이 때 장지연은 "이날을 목 놓아 통곡한다." 로 외쳤으며 역사 책에 시일야방성대곡이 나오게 된다.


오적 중에 거의 가문의 벼슬로 이어졌는데, 이근택은 아부와 처세술로 군부 대신까지 올라 을사오적 맴버에 입성한다. 충주 무인 가문인데 임오군란을 피해 충주로 피신한 명성왕후(민씨)에게 매일 신선한 생선을 받쳐 그 공으로 한양으로 입성 그리고 시해 된 명성왕후의 유품을 찾아 고종에게 바치니 고종은 감동하여 국방부 장관까지 시켜 주었는데, 배반을 하니 고종은 사람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이다.



철종의 사위 박영효도 이완용 버금가는 일제 피가 흐르는 사람으로 부를 취하는데 조선 말기 1 인자로 유명하다. 우리의 조선 말기 역사를 보면 독립 운동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일본 편에 서서 우리 민족의 피를 빨아 먹은 사람이 너무 많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이 되지 않아야 하는데, 매국노 할아버지의 DNA가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한 일본이 다시 쳐 들어 오면 똑 같은 일이 반복 될 것 같다.


그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며 DNA 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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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배, 재택창업으로 퇴사합니다 - 고졸 흙수저의 억대연봉 성공스토리!
이승주 지음 / 생각수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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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배, 재택 창업으로 퇴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많이 있는 사람이 양반이다. 양반이 무엇인가. 하인을 두고 넓은 집에서 떵떵거리며 사는 사람이다. 돈 많은 사람으로 일반인이 월급으로 감히 따라갈 수 없는 메뚜기 유재석, 선수 시절보다 더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서장훈 등이다. 대기업 회장들도 포함이 되며 자산이 1조 원 넘어간다. 돈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돈이 없으면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는 사회가 된지 오래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대상자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10년의 세월을 아끼고 싶은 사람, 시행착오를 줄여서 세월을 벌어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사람, 창업에 절대 실패하고 싶지 않은 사람, 3년 안에 퇴사. 은퇴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 성공에 매우 간절한 사람 등이다.

지하철에서 "가 이 바이"를 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고 나온다. "가이 바이 뜻을 몰라 사전을 조회해 보니 지하철 객차 안을 돌아다니며 자질구레한 물건을 파는 사람으로 나온다. 혹시 지적 장애인을 고용하여 사업을 하였는지 궁금하다. 자기와 식사를 하려면 70만 원 지불을 요구하니 이거 한국의 워런 버핏?


창업에 관한 노하우를 배우려면 돈을 지불, 공짜는 없다고 주장을 하며 자기에게 기술을 배운 사람이 아무런 대가 없이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면 화가 난다고 한다. 그럴 거면 혼자만 알고 있지 왜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는지 의문이 들며 베푸는 것에 아직 많이 익숙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좀 황당한 느낌이 들며 뭘 강의해서 돈을 버는지 알 수가 없다. 그냥 주야장천 많은 사업 아이템과 노하우가 있다고 여러 번 강조를 해 놓았다. 그리고 본인은 스승에게 고액을 주고 교육을 받았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은 누구에게 배웠는지 아무런 내용이 없다. 군대에 가기 전에 혼자 어렵게 사업을 배웠는데 왜 고액의 강의를 들었을까?

수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월 1천만 원 버는 것이 쉽지 않은데 몇 개월 강의를 듣고 실천을 하면 된다고 하니 대단해 보이기도 하고 자수성가 홈페이지 소개가 자주 나온다. 회원 가입을 하면 13년 창업 전문가의 재택 창업 투자 노하우 정보가 있다고 하며 책에 5번 정도 중복으로 소개를 해 놓았다.


한번 양아치는 영원한 양아치 그리고 사랑도 돈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배신할 사람, 배신하지 않을 사람을 구분하자. 그리고 돈,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과는 가급적 연락을 하지 말고 살자는 정신이 투철하다. 그리고 주위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이 좋다고 하는 것은 여러 재테크 책에서 많이 봐 왔다.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수학여행도 못 갔으며 선생에게 따돌림받은 흔적이 묻어 나온다. 학교 선생이 아이를 가르치는 스승이지만, 선생이라고 부리기가 좀 그렇다. 과거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으면 안 되는 아주 귀한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말이 먹히지 않는다.

학교 선생이라고 해서 모두 인성을 잘 갖춘 사람이 아니다. 어린 후배의 고가를 가로채 진급에 눈이 어두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집의 학생과 있는 집의 학생을 구분을 하기에 여기에도 돈의 힘이 나온다. 저자는 어릴 때 루저의 추억을 없애기 위해 이름까지 바꾸었다고 한다.


제 같은 경우도 회사에 입사를 하니 고참이 벙어리 3년, 장님 3년, 나서지 말고 조신하게 3년 해서 10년을 있는 둥 없는 둥 생활을 하라고 강조를 하였다. 책의 저자는 첫 직장이 염색 공장으로 여유 시간에 청소도 하고 관계사 접대, 야간 근무 등 솔선수범 열심히 일을 했지만, 3개월 안에 달아 주겠다는 주임은커녕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염색 공장 회사 사장이 왜 그랬을까? 저놈이 여기 말고는 갈 곳이 없다고 생각을 했을까? 저자는 의리를 지킨다고 2배의 월급을 주겠다고 스카우트 제의하는 회사에도 가지 않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바보 같은 느낌이 들며 이건 아니다. 바로 달려가야 한다. 작은 회사는 몇 개월 근무를 해보면 이게 비전이 있는 회사인지 없는 회사인지 답이 나온다.


개인 회사든 주식회사든 열심히 일을 한다고 들어주는 곳이 아니다. 노동의 대가를 월급으로 환산하여 지급을 하면 끝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일을 하다 개인 사업을 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을 하면 미련 없이 나와서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열심히 일을 했는데 대우를 해 주지 않는 염색 공장을 나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너무 힘들어 다시 고향으로 내려온다. 고향에서 창업 사업 구상,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 소개를 해 놓은 사업을 보니 사용이 종료된 유심칩을 KT 회사에서 무상으로 받아 모뎀을 얻어 중고 나라에 올려 18만 원에 파니 이거 많이 남는 장사로 보인다.


영화 베테랑에 유아인이 한 말이 지나간다. KT 유심칩 이거 "어이가 없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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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20만부 기념 특별판) - 나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감정에서 탈출하는 법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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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 중 90%정도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어떤 일에 많은 변수를 대입하는 것이다. 그 변수는 일어나지 않는 일을 가상으로 만들어 넣는다. 이러니 삶 자체가 걱정으로 변하고 어떻게, 사람이기에 방법이 없다. 다른 동물도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지 궁금하다.


인간의 감정 6가지를 잘 정리하여 삶을 살아가는데 적절하게 활용을 하면 혼돈을 줄이고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6가지 감정이 불안, 외로움, 분노무기력, 열등감, 우울이며 여기서 열심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달려가면 분노를 제외하고 모두 해결이 될 것 같다. 분노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하는 항목으로 템플스테이 같은 심신 수양을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여 성질을 죽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


강산이 10년에 한번 변하듯이 사람도 10년에 한번 바뀐다고 한다. 고 정주영, 이건희 회장 같은 분은 생에 대 운을 받은 사람으로 대 운이 들어 올 때는 안 좋은 일도 같이 들어 온다고 한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하면 소원 성취하여 성공으로 연결이 된다. 내 몸이 바뀌는 시간이 오면 절대 놓치지 말고 잡아야 한다.



혹시 걱정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경우가 있나요?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바뀔 때 또는 사업이 적자로 돌아 설 때는 잠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 경험을 하였다. 이런 것이 살아가면서 생기는 고민이며 심하면 살이 빠지고 마르기 시작한다. 걱정, 불안, 고민, 근심, 고통, 우울 등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원인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사연에 대한 원인을 찾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꼭 해결을 해야 한다. 한번 뿐인 인생 고통으로 살아가서는 안된다.


시험을 칠 때 컨닝을 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떤 문제든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 그 답을 공부를 해서 찾든지 아님 컨닝을 하던지 해서 정답을 찾아 적어야 고민이 사라진다. 끊임없이 궁금증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사람이 생을 바르게 잘 사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100점 짜리 인생을 꿈 꿀 수 없다. 90점이

면 어떤가.


사람들은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비대면에 많이 익숙해졌다. 비대면 시대 고립되면서 대화가 단절 되었지만, SNS 활성화로 인해 사람들은 혼밥, 혼술 등 독립적인 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이로 인해 고독, 우울증 증세는 더 심해져 사회의 문제로 대두 되고 각계각층에서 목소리가 커진다. 이들을 구하려면 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지만 마땅한 대처의 방법이 없고 변해가는 과도기로 보면 된다.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을 하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며 돈을 많이 번다고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월급 명세서는 갑근세, 퇴직연금, 국민연금, 의료보험료 등 거의 다 떼어 가고 얼마 남지 않는다. 생활이 늘 빠듯하여 집 구입 및 결혼이 어려운 상황이 된다.


이 사회는 정당하게 흐르지 있지 않는 것 같다. IMF 나 금융 위기가 오기를 기다리는 부자가 많다고 하며 이게 현실이다. 이런 시기가 오면 은행 금리가 올라가 웃으면서 고급 차를 운전하면서 도로를 달린다. 도로에 차들이 없으니 밀리지 않아서 좋다고 하면서...


과거에는 머슴과 노예들이 많았다. 이들에게는 교육을 절대 시키지 않았으며 머리가 트는 순간 부려 먹기 힘들다는 것을 주인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지금도 교육계의 관리자들은 출세에 눈이 멀어 기득권만 챙기고 백년대계가 뭔지 모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 sanrona, 출처 Unsplash


행복 지수 세계 1위로 달리던 부탄이 지금은 56위로 떨어졌다. 문명의 속도에 행복이 사라진 셈이다. 뭔 가를 모를 때가 좋았던 것이다. 주위 사람이 똑 같이 않고 다를 때 비교가 되며 행복의 에너지도 사라진다. 너와 나의 다름을 인식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하다.


여러 무리 속에서 나만 잘하면 되지라고 마음을 먹어보지만 그렇게 흘러 가지 않는 사회가 된지 오래다. 그냥 물처럼 모나지 않고 물체가 닿는 부분으로 형태가 바뀌면서 살아가는 것이 답으로 생각이 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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