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혁명과 근대국가에서는 5명의 학자를 냥도리가 이야기해 준다.
장 자크 루소 - 냥 자크 루소, 아이작 뉴턴 - 아이작 냥턴, 애덤 스미스 - 캣 스미스, 칼 마르크스 - 냥 마르크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 지그냥트 프로이트... 캣 아니면 냥으로 바꿨을 뿐인데 작명 센스가 아주 찰떡이다.
그중 "만국의 고양이들이여 단결하라."라며 외치는 냥 마르크스의 리더십에 반해버렸다.
19~20세기 유럽의 노동자들의 지도자였던 마르크스는 사회적 양극화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상황들을 예견한 사회주의의 성경이라 불리는 자본론의 작가다.
더 평등한 사회를 원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서 노동자가 주인이 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이야기한다.
빈부격차에 대해서도 노동을 열심히 해도 약탈자에게 소유권을 빼앗기는 과정을 역사를 통해 보고 자본주의의 단점들을 꼬집었다.
노동자가 일한 만큼 임금을 받고 자본가는 투자를 통해 이윤을 얻고 임금을 제한 자본가의 이윤을 부불 노동이라 한다.
자본가의 이윤 증가는 노동자의 착취 증가라고 보고 이러한 빈부격차와 노동자 착취를 해결하기 위해 사적 소유권을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어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꿈꾸었던 마르크스를 냥 마르크스가 이야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