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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개정판 ㅣ 한빛비즈 교양툰 14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조한나 감수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평점 :
이 책 그림도 너무 재미있고 원시시대 의학부터 시대별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함께 읽는데 그림 속 인물의 표정이나 재치 있는 대사들을 보고 내내 낄낄거리며 웃는다.
예언가이자 주술사였고 약사이자 치료사이기도 했던 그 시대의 의사들은 어찌 보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기보다 아픈 사람들 대상으로 그들의 지식을 실험한 게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도서관 공부를 할 때 배웠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의과대학의 시작이었고 과학을 장려하며 70만 권 이상의 책을 보관했다는 내용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