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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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다육이에 빠져있다가 어느 시절엔 꽃에, 그리고 또 어느 땐 화분에 푹 빠졌었던 나와 어찌도 저리 같은 모습인지...

정말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점은 책과 초록 초록 식물들의 공통점이다.

뭐 나야 식물마다 이름까지 지어주진 않았지만 열심히 사다 나르며 전혀 많지 않다고 하는 점은 데비랑 똑같았다.

그렇게도 관리하기 쉬운 식물들만 묻고 물어, 고르고 골라서 집에 들였는데....

이상하게 다 사라지고 적자생존의 법칙대로 강한 놈만 현재 우리 집 베란다에 살아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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