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찍 면허를 땄어요. 20살 때였나?
그런데 정말 대표적인 장롱면허였답니다. 15년을 묵혀놓았으니 말이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니 운전이 너무 절실하더라고요.
그래서 큰 용기 내서 시작한 운전이었답니다.
물론 시작은 남편님께 알려달라 하였는데 한 번인가 연수해 준 후 조용히 이야기하더군요
"가족끼리 연수하는 거 아니야. 돈 내고 강사한테 배우자." 라구요.
어휴~~ 안 싸우려면 그래야죠. 말씀 따라야죠~
돈 내고 강사님한테 배우니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고 좋더라고요.
역시 심리적 편안함과 'NO 스트레스'를 위해 운전은 남편에게 배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