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예쁜 말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79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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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블레빈스야~ 살인이라니!!

존 그래디와 롤린스를 공범으로 몰고 간다. 내 말을 내 것이라 했을 뿐인데..

책을 읽다 보면 존 그래디가 무척 어른스럽다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투덜거리지만 롤린스도 존의 의견을 잘 따라주는 걸지 모르겠다.

블레빈스 너는 다 계획이 있는 거지? 꼭 그렇다고 말해줘~~ㅠ.ㅠ

그리고 서장의 답정너 질문들을 보며 미쳤나 싶었다. 그의 행적과 존 그래디와 롤린스에게 해주는 충고? 조언?

아니라는데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불통의 모습과 경험 많은 어른의 모습을 서장에게서 보았다.

이 세상에는 언제나 나만의 길이 있어. 그 어디에서도 그 누구도 비웃지 못하는 사람이 바로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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