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의꿈 2006-07-05
장마철에 인사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최근에는 육조 혜능의 행적에 푹 빠져 살다보니 다른 책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이제야 들뜬 열병들을 조금 잠재우고 다시 평상심으로 돌아왔습니다.
업이 있어서 절은 자주 찾지 못하지만 이 공부도, 생활하면서도 가능한 일인 것 같아 저도 어제부터 제 나름대로 마음을 바로 세워 21일 결제에 들어갔답니다. 우습긴 하지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108배하고 금강경 읽고 참선을 아주 조금 하는 식으로 말이죠.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니 좋네요~
생각이 나서 들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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