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와 르네 샤르의 편지
알베르 카뮈.르네 샤르 지음, 백선희 옮김 / 마음의숲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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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런 우정, 텍스트 속의 영혼까지 읽어가는 사이가 있다니. 류시화님 덕분에 이런 사이를 ‘소울그룹‘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카뮈와 샤르 둘 만이 읽어낼 수 있는 무엇일지라도 어렴풋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이방인에 등장한 ‘알제리인‘에게 이렇게 깊은 시대의식이 담겨있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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