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에 이름을 붙인다면
시요일 엮음 / 미디어창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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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이 뭔지 알아요‘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묻는다. 사랑의 품은 얼마나 될까요?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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