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지음 / 놀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 산 도시의 익숙한 동네와 일상을 떠나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부딪히며 새로운 일을 하는 나를 가끔 상상해 본다. 혹시 나도 모랐던 내 천직을 발견하지 않을까? 우연하고도 낯설게 만난 사람들이 가족만큼 끈끈해지는 이야기에서 묘한 설레임이 느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