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프로방스에서 보낸 편지 - 마지막 3년의 그림들, 그리고 고백 일러스트 레터 1
마틴 베일리 지음, 이한이 옮김 / 허밍버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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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본 대로 그릴 수 있고, 사람들이 자신이 보는 것들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고흐의 열정에 깊이 닿는다. 아를을 담은 그림들은 은둔성향이 있는 내게도 어느 곳으로 떠나고 싶게 한다. 그를 이해하면서도 그를 또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그의 스케치와 편지로 선명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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