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나온 후 모바일세상이 진짜 날개를 달기 시작한 2011년의 책에서도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얘기하며 속도를 거부하는 것이 이니라, 이를 조절하고 선택하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마이웨이를 외치고 있다.
2G에서 3G가 되던 그 무렵에도 변화의 속도감이 제법 사람들을 힘들게 했나보다.
팬데믹 이후, 5G 세상이 된 2021년에도 여전히 같은 고민, 문제들이 우리에게 남아 있다.
그래서 찾아든 윤광준의 <마이웨이 >
뼈대 문장만으로도 내 소울 스타일이다.
이 뼈대들에 저자의 스토리가 함께 하는 것처럼 언젠가는 나의 스토리가 붙어서 하나가 되길 기대한다.
무슨 일을 하건 우선 즐겁고 신나야 한다.
최선을 다해 이루어 놓은 현재가 업적이자 정점이다.
행복도 연습을 통해 커지는 재능이다.
꿈의 모습과 내용을 스스로 그려야 한다.
받기만 하는 사람의 바탕엔 지독한 결핍이 있을지 모른다.
할 수 있을 때 미루지 말고 다 해봐야 아쉬움이 덜하다. 괜한 고집으로 밋밋하게 사는 동안 나이만 먹는다.
결국 치열한 것만 남는다. 치열한 삶을 살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죄악이다.
시간을 보잘것 없는 것들로 채우기엔 너무 아깝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과 직감을 믿고 따르는 용기다.
몰입이란 다른 것이 보이지 않아
선명한 사랑이다.
크~~~ 마지막 문장은 세상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