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갔었어
신경숙 지음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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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보통의 가부장적인 억압과는 완전히 거리가 먼 아버지의 모습이다. 내게는 없는 모나지 않은 아버지의 모습은 허름해도 빛과 온기로 느껴진다. 눈물 많고, 깊게 머금은 부정에 내 가슴이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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