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동시집이 나오게 되는 과정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 김해 삼성초 사서님이신 아동작가 김용웅 선생님과 삼성초 친구들의 멋진 그림이 만나 하모니를 이루게 된 과정을 말이지요. 그래서인지 더 따뜻하게 녹아드는 50편의 시가 더욱 좋습니다.

선생님께도 삼성초 친구들에게도 평생에 남을 귀한 동시집이네요. 시를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해 낸 아이들의 표현력에도 놀랐습니다. 시와 그림이 절묘하게 짝을 이루었어요

.이게 자연이구나~
동심이구나~
시인이 전하는 은유의 예술이구나~

펄떡 펄턱이는 자연이 키워 나가는 어린이들이 느껴지기도 하고 생기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