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교관 준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그래도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것은 세계 인류에 관한 궁금증과 여전히 굶주리는 10억의 인구에 대한 마음이 커서였다. 외교관으로서의 삶이 너무도 스펙타클해서 영화로 보던 어떤 인물이 생각 나기도 하고 소설 주인공 떠오르기도 한다.화려하고 우아한 백조 같다가도 뭍밑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하는 국가를 대신한 외교관의 삶에 대한 궁금증에 책을 읽어 나갔다.외교관의 삶은 현재 시점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일이었다. 외교관은 모든것을 걸고도 나라의 독립을 염원 하는 삶을 살았던 독립운동가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감동과 존경심에 온몸에 전율을 느끼기도 했고, 어떤 위인전보다도 감동스러웠던것 같다.애국심 정의감 사명감 인류애가 없이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인만큼 목표 이외의 다른것이 필요해 보였다.?힘들어 보이는 삶이지만 외교관의 꿈을 꾸고 국제기구로 진출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외교관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외교관이 되기 위한 시험과정과 조언들을 아낌없이 말해주는 책이다.채용 노하우와 내개 맞는 국제기구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는 민동석 외교관의 삶을 따라가 보자.내게 주어진 시간을 개인의 출세를 위해 소진할 것인지, 더 가치 있는 일을 위해 도전할 것인지를 고민 했더라도 외교관이 되는 자체를 목표로 삼지 말고, 외교관으로서 어떤 삶을 살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기를 바라고 있다.자신만의 방향성을 정해 놓고 나침반 삼아 한계단씩 올라서야 성공한 외교관으로서의 삶으로 성장할 수 있다.직업으로서의 외교관 그 이상의 가치와 신념이 외교관의 삶을 지탱해 주는 원동력의 하나가 된다겉보기와는 달리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애환과 고충이 따르는 길이다. 전쟁과 자연재해, 바이러스와 질병앞에 뛰어들어야 했다.민동석 이전에 그가 롤모델로 삼은 외교관들이 있다. 살면서 내가 잘 모르고 있었던 이름과 마주하면서 부끄러웠고 감사했고 무한히 자랑스러웠다.많은것을 담고 있는책 추천합니다왜 외교관을 꿈꾸는가?외교관은 처음이지?외교관으로 살면 뭐가 다를까?나도 외교관이 될 수 있을까?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준비?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면?국제공무원,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국제공무원이 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일?국제기구로 가는 마지막 관문?성공적인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