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린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 다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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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사람들은 그를 스티브에 비유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스티브가 되려고 애쓰지 않았다.
대신 그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 자신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주력했다.

그는 최상의 팀 쿡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그의 성장기가 그려진다.
역시 고등학생때나 대학생때, IBM첫 입사때도
그후로도 쭉 ~~타고난 사람이다

책을 읽는 내내 왜 질투심이 나는지,
꼭 내 아이와 이웃집 아이를 비교하고 앉아 있는 못된 엄마가 된 심정이었다.
마냥 우러르고만 있기에는 우리나라의 현재 모습이 조금 답답하고 걱정스러워 이웃집 아이를 마음놓고 칭찬 할 수가 없었다.

팀 쿡  단지 그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지는 않을 것이다.
이책을 읽고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것은
인재가 필요함을 느끼고 준비 해 나가야 하고,

우리의 아이들이 만들어갈 미래를 응원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지 않을까?

잠든 아이를 내려다 보면서 어쩌면 우리 세대보다 더 고달플 것 같은 아이의 미래가 생각만 해도 버겁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마인드만은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너의 세상을 개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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