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3월 29일 이른, 벚꽃놀이
원래 영화 보러 나간 거였는데, 막상 메가박스 갔더니 우리 지점에는 (위플래쉬 Whiplash) 상영 안 해서;;
밥만 먹고, 다시 집에 왔다. 영화고 뭐고 ㅋㅋㅋ 역시, 집에서 <나루토>나 보다가 낮잠 자는 게 짱!! 좋지!! ㅋㅋ

▲ 동사무소 앞에 피어있던 하얀 목련!
어릴 때는 목련 꽃이 예쁜 줄 미처 몰랐는데, 나이 들어갈수록 자꾸 예뻐 보이네~♡
팝콘처럼 팍 터지듯 피었다가, 질 때는 너무 볼품없이 한 잎 두 잎 땅에 떨어져 버리지만, 그럼에도 기품을 잃지 않는다.

▲ 와!! 벚꽃이 벌써부터 이렇게 많이 피어 있을줄이야!! 이번주말 즈음엔 완전 더 활짝 피겠다!! ㅋㅋ



벚꽃만 피면 생각나는 책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 우타노 쇼고> ㅋㅋㅋ
표지랑 제목만 보면 완전 연애소설 냄새나는데, ㅋㅋ
의외로 추리소설 ㅋㅋ
그리고 김연수 소설집 <사월의 미 칠월의 솔>에도 벚꽃 새해라는 단편이 있었고,
“그게 그렇더라구. 어릴 때만 해도 인생이란 나만의 것만
남을 때까지 시간을 체로 거르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서른이 되고 보니까 그게 아닌 것 같더라. 막상 서른이 되고 보니 남는 게 하나도 없어.
다 남의 것이야. 내 건 하나도 없어.”
♣ 벚꽃 새해 :p 29~30

내사랑 쵸파가 나오는 만화책 <원피스 17 하루루크의 벚꽃 - 오다 에이치로>
진정한 쵸파 팬이라면 하루루크의 벚꽃을 사야 되는데 ㅋㅋㅋ 깜빡하고 아직 안 샀네 ㅋㅋㅋ
원피스는 4,500원 밖에 안 하니까 ㅋㅋㅋ나한테 있는 문상 5천원짜리로 주문하면 되겠당 ㅋㅋ 기다려 쵸파!!
그리고 이런 책도 있네?
<벚꽃 흩날리는 밤 - 기타모리 고> 기타모리 고는 처음 들어보는 작가이름인데, 오홍,
아유카와 데쓰야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작가라고도 하고,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라고 반딧불
언덕 , 벚꽃 흩날리는
밤 , 꽃 아래 봄에
죽기를
이렇게 시리즈도 3개까지 나와있네? 위시리스트에 담아놔 봐야지 ㅎㅎ
<벚꽃 동산 -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호라, 열린책들 세계문학시리즈구나!
체호프 책중에 이런 책도 있었구나!! ㅋㅋ 처음 알았네;;
벚꽃 동산 책소개 읽다 보니 손택의 말이 눈에 확 들어온다.
"체호프는 반드시 읽어야 할 작가이다.
그는 우리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예술가이다. ― 수전 손택"
그러게.. 나도 체호프 좀 제대로 읽어봐야하는데;;
언젠가 읽었던 체호프 단편선은? 아무리 ㅋㅋㅋ 읽어도 무슨 소린지 이해도 안 되고;; 되게 안 읽히던데;;
체홉 책중에서 좀 잘 읽히고, 내 수준에 맞는 책 없나? ㅋㅋ (수준 되게 낮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