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TON TIME (コットン タイム) 2015年 01月號 [雜誌] (隔月刊, 雜誌)
主婦と生活社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 집엔 벌써 코튼 타임 3월호 도착해서 3월 호도 몇 번이나 봤는데,

아직 사진을 못 찍어놔서 사진폴더 뒤져서 그나마 1월호 사진이라도 올려본다.

나는 COTTON TIME 표지에 있는 하얀 케이크가 양인지 전혀 모르고 주문을 했는데;;

도착하고 보니 오와! 양이었구나! 혼자 막 웃었다.  

아! 그랬지.. 2015년이 양띠 해니까 ㅋㅋㅋ 2015년 1월호 코튼 타임 속에는 양 테마 작품들이 주로 많았다. 

 

 

 

15년 5월호에는 이런 조각 원단이 부록으로 들어있다.

사진에 보이는 대로 원단 사이즈가 아마도 A4용지 사이즈 정도 되는데 반 접혀있어서 펼치면 2배의 크기 원단이 된다.

이 원단으로는 우측 가방과 같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데.

100만 년 만에 겨우 1번 바느질할까 말까 한 나는 부록 원단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 다 책 사이에 그대로 잘 모셔놨다.

그나저나 저렇게 화려한 꽃 원단은 진짜 진짜 패치하기가 힘든데,

가방에 들어간 원단 패지 좀 봐, 대박 센스 쩐다.

화려한 보라 노랑꽃 원단 + 보라색 땡땡이 + 연노랑 + 가방 입구에 흰빨 스트라이프? 맞나? 여튼 것도 완전 깨알같고,

심지어 가방끈에 노랑 + 땡땡이 보라 리봉을 매치한 센스라니!! ㅠㅠ

 

 

표지를 장식한 양 케익 인형? 맞나? ㅋㅋ 일어를 읽을 수 없으니 작품명을 알 길이 없다. 슬프다.

 

 

내가 전셋집에 살아서 그런가? ㅋㅋ 맨날 집 모양 소잉 작품들만 보면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하늘 아래 내 이름으로 된 집 한 채가 없으니 ㅠㅠ

이런 다용도 바구니라도 10채쯤 만들어 내 집 마련의 기쁨, 건물주의 기쁨. 느껴보고 싶다.

 

 

카드 지갑, 일반 장지갑, 북커버, 다이어리 케이스 등등등 여러모로 응용해보고 싶은 예쁜 패치.

나는 특히 땡땡이 원단만 보면 사고 싶어서 송가락이 근질근질한데 속지까지 저렇게 예쁜 브라운 도트라니! ㅠㅠ

바이어스는 또 체크!! 땡땡이 무늬를 최고 사랑하지만 체크도!! 완전 사랑합니다.


 

 

어쩜 프레임이 저렇게 반짝반짝 핑크르한게 얼마나 예쁜지? 일본 소잉 부자재들은 참, 볼수록 다 탐난다.

 

프레임 파우치도 참 매력적인데.. 귀찮게 지퍼 안 열어도 되고, 똑딱 한 번만 하면 확 열리고 말이다.

그나저나 난 퀼트 한지 너무 오래돼서 프레임 다는 법도 다 까먹었지 싶다.

심지어! 앞면은 헥사곤이다. 패치도 참 이쁘게 잘 했다. 저렇게 여러가지 원단 들어가면 정신 산만하고 촌스러워지는데. 사진빨인가? 모르겠지만 여튼 참 예쁨!

 

 

 

 

아악, 얜또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레임 파우치가 이렇게 이뻐도 되는거임?

파인애플 모양 프레임 파우치인데. 대박, ㅋㅋ

막상 쓸때는 파인애플 줄기가 걸리적거리고 때가 타겠지만 비쥬얼은 진짜 갑이네 ㅋㅋ

노랑원단 주름잡고, 스트링을 꼬아서 엮어서 만들었나?

만드는 법 대박 궁금한데 ㅠㅠ 또 한 번 일어 못 읽는 이 답답함 젠장, ㅋㅋㅋㅋㅋ

 

사진 더 찍어놨는데 편집하기가 귀찮아서 오늘은 여기까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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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3-07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핑키님이 쓰신 리뷰 읽다보니, 사고 싶은 마음이 많이 생기는데, 설명이 일어로 써있어서 그 점이 약간 망설여져요.
사진 올려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