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참고, 또 참았건만 ㅠㅠㅠㅠ

새로운 도서정가제 시행 이틀 전 결국 마수에 걸려들고 말았다.

아 ㅠㅠㅠ 정말 나는 그동안 미리 사 놓은 책들도 많아서 전집까지는 살 필요가 없다고 몇 번이나 얘길 했는데;;

"세계 문학 시리즈는 한번 사놓으면 정말 평생을 볼 수 있는 책이기는 하다."라고 한 마디 덧붙인 게 결정타가 돼서

"그런 책인거 같으면 나 같으면 사겠다" "나 같으면 산다."라고 자꾸 꽃재만씨가 옆에서 바람을 넣어 주는 바람에;;;

못 이기는 척 결제를 해버렸다.

 

으악 ㅠㅠ 그런데 공장에서 갓 생산된, 박스에서 방금 꺼낸, 깨끗한 새책들이 올 거라.. 야무진 상상을 했건만..;; 

역시, 재고 정리 책들이라 가끔 상태가 안 좋은 애들이 섞여 있어서.. 검사만 하는데도 하루 종일 ㅠㅠ 

아.. 책장 정리는 언제 또 다하고 언제 다 챙겨 넣는담;; 배부른 고민중 헤헷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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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4-11-24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대박이네요 대박!!!!!!!!!!!!!!!!!!!!!!!!

꽃핑키 2014-11-25 10:44   좋아요 0 | URL
헤헷 ^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