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빨간책방 하는 날이었는데!!! <궁극의 아이> 읽느라고 그 좋아하는 빨책도 못듣고 ㅠㅠ
알라딘 적립금도 좀 모였고 추리소설도 미친듯이 읽고 싶고 해서.. 결국 <궁극의 아이>를 질렀는데
책을 장바구니에 담다 보니까 9,000원짜리 알라딘 직배송 궁극의 아이가 눈에 쏙 들어오길래 얼른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갑자기 또, 아! 나도 땡스투를 해드려야하는데 이러면서ㅋㅋㅋ 다시~
오후즈음언니 블로그에 들어가서 <궁극의 아이>TTB링크를 타고 알라딘으로 건너가서 12,420원짜리 새책을 장바구니에 담는...
아주 번거로운 방법으로 구매성공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새책 사면 구매 마일리지, 멤버십 마일리지, 땡스투 적립금도 받을 수 있으니..
2~3천원 차이는 웬만하면 새책이 나을지도! ㅎㅎ
552쪽짜리 이 두꺼운 책을 (책 읽는 속도도 느려터진 내가;;) 하루만에 다 읽어버릴 만큼
흡입력은 정말 대단했지만 어쩐지 뭔가... 뭐언가가.. 내겐 좀.. 아쉬웠던 책.
역시 ㅠㅠㅠ 어떤 작품이 건 기대를 너무 하면 안 되는거였는데 ㅠㅠ
책은 정말 재미는 있는 책인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봐서 망한듯 ㅠㅠ
그래도 별 네개는 보장함!!ㅋ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안 그래도 너무 읽고 싶던 책이었는데..
잔소리님께서 강력 추천해주셔서ㅋㅋㅋ 당장 구입 ㅋㅋㅋ 땡스투 해드렸습니다 ㅋㅋㅋ
ㅎㅎㅎㅎ 불과 어제도 기대치 때문에 <궁극의 아이>도 망해 먹어 놓고..
그럼에도 사그러들지 않는 이놈에 기.대.치.여!!!
그러지 않으려고 하는데도 ㅠㅠ 기대가 큽니다!! ㅋㅋ
나미야 잡화점은 부디 꼭!! 내 마음에 쏙 들기를 ㅎㅎㅎ
지. 지난주 빨간책방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1편을 듣고 도저히 궁금해 미치겠어서 ㅋㅋ
당장 읽어버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도 정말 ㅋㅋ 할 이야기 많은 책인데 ㅠㅠ
다 읽은지 하루, 이틀, 일주일, 이 주일이 지나다 보니까 또 다른 책들에 밀려서 ㅋㅋ
리뷰는 안드로메다로 ㅎㅎㅎ 정말 마음속으로는 리뷰를 몇 편이나 써 내려갔는데ㅠㅠ
글로 표현 하려면 왜 말문이 막혀버리는지 ㅠㅠㅠ
<하우스키핑>은 궁극의 아이랑 주문해 놓고 막간을 이용해 읽은 책인데.
잔잔하고 쓸쓸하고 고즈넉하고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는데
남자가 안 나오는 책이란게 참 신기했던. ㅎㅎ
이 책도 리뷰 쓰면서 다시 한 번 제대로 음미를 해봐야하는데.. 도대체 리뷰는 언제쓸건지 ㅋㅋ
이상, 최근에 읽은 책들 정리.
이렇게라도 안 써놓으면 자꾸 까먹는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