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가 좋아요 -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드는 출산용품·소품·아이 옷
박은희 지음 / 그책 / 201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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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핸드메이드 책 ^_^ㅋ

책표지가 어쩐지 마음에 들어서 고른책인데 이 책 태교용으로 왔따! 인듯 ㅋㅋ

 

릴리홈이라는 이름을 나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우와! 이 책이 벌써 여섯번째 책이라니! 깜놀 +_+ㆀ

그러고보니 <파리의 보물창고> <캐나다의 보물창고> 같은 책 제목은 어쩐지 낯이 익다.

릴리홈 블로그도, 쇼핑몰도 있던데 한 번 찾아 봐야겠다.

 

 

 

 

핸드메이드 책에서 제일 중요한 목차!

(사진이 목차는 잘 안 보이고 손톱만 보여서 죄송;;;)

내가 좋아하는 인형도 3가지나 있고!! 

배냇저고리를 시작으로 아기용품 풀세트!! 다 있고 ㅋㅋ

메트리스 커버, 머리끈까지 ㅋㅋ 아주 골고루 있다.

제일 중요한 실물 패턴도 다 있다. 

 

 

 

제일 먼저 나도~ 이거 꼭 만들어봐야지 했던 인형 (막대 딸랑이)

 

 

ㅋㅋㅋ 완전 인형옷 같은 너무 귀여운 원피스 ~_~♡

 

 

 

 

너무 너무 편해보이는 숏팬츠와 셔츠, 튜닉도 있고.

사진은 다 못찍었지만; ㅋ

갓난 아가들이 머리에 쓰는 파일럿 캡 부터 아기신발까지

아기용품은 진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있어서 ㅋㅋ

이 책 한 권이면? 출산 준비 다 하겠다 싶을 만큼 구성이 좋다.

 

 

 

 

<핸드메이드가좋아요>는 총 196쪽짜리 책인데 115쪽부터는 설명서 (대략 반이 설명이다ㅋ)

책 시작부분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바이어스, 식서방향 구분하는 법까지 상세하게 나와있고!

뒤쪽에 나오는 HOW TO MAKE 도 알아보기 쉽게 잘 되어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 책에대한 기대를 너무 많이했었는지..

내가 생각했던 유럽(?)풍도 아니고;; 오히려 너무 평범한거 아니야? 약간 실망을 했었는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찬찬히 뜯어 보다 보니..

딱 실용적인것들로만! 화려하지는 않지만, 편하고 자연스럽게!

잘 구성되어 있는듯! ㅋㅋ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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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1-30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작년에 첨으로 아들애 머플러 떠 주었어요. 아들애 좋아라 하던데요. 모자도 떠 달라고 해서 내친김에 떠 준다고 실도 사고 바늘도 샀는데....지금 손 놓고 있는지 한참! ㅋㅋ

울 나라도 이런 분이 많군요. 핸드메이드쪽은 일본애들이 강세여서. 어쩜 걔네들은 아기자기 이쁘게도 만드는지. 오죽하면 제가 코바늘 떠 보겠다고 코바늘도 배웠다니깐요. 이 책은 아기 옷 같은데... 핑키님 시간 많이 걸릴 것 같아요. 재봉은 하세요?

꽃핑키 2012-02-01 11:31   좋아요 0 | URL
우앙!!!! 기억님 코바늘 배우셨군요!!! 요즘 제가 제일로 배우고 싶어하는게 코바늘인데!!!
도일리 티메트랑, ㅋㅋ 코바늘로 인형뜨기!! 요거요거 증말 해보고 싶어요!! ㅋㅋ
와! 모자는 뜨게질중에서도 좀 어렵지 싶은데 ㅋㅋ 모자도 뜰 수 있으시군요!
저도 한 십몇년 전에는 머플러 떠서 선물하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그 후로 한 번도 안해봤더니 ㅋㅋ
이제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근데 역시나 핸드메이드 쪽은 ㅋㅋ 아무리 말귀를 못알아먹더라도 ㅋㅋ 일본책이 더 배울게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책은 90%가 사진빨 이고 일본꺼 카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아, 저 책은 ㅋ 북카페 서평단 당첨돼서요 공짜로 받은책 +_+ㅋ
그래도 나중에 출산 준비할떄 유용하겠더라구요 ㅋㅋㅋ

예 기억님 ㅋㅋㅋ 사실 저는 전공은 전혀 상관없지만 ㅋㅋㅋ
양장기능사 자격증도 갖고 있답니다 ㅋㅋ
작년 제작년 탈 많았고 마음고생많이 했었던 학원의 결실 ㅋㅋ *ㅅ* ㅋ
근데 ㅋㅋㅋ 저도 재봉틀 돌려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기억님 ㅠㅠ

기억의집 2012-02-02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좋겠다. 전 재봉 하고 싶어요. 드르륵 돌리고 싶은 생각이 굴뚝.
핑키님 재봉틀도 집에?
양장 배우신 거군요. 양장기능 딸려면 저도 지원 가능할까요?

손으로 배운 것은 손이 익힌 거라서 안 까먹을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구요. 코바늘 배웠는데 것도 안 하고 있으니깐 슬슬 까먹어요. 아마 뭐 뜰려면 다시 강습회 가야할 것 같아요. 전 지금 다른 곳 알아보려고요. 전에 가르쳤던 선생은 이상한 말을 많이 해서..정이 뚝 떨어졌거든요.

꽃핑키 2012-02-04 14:59   좋아요 0 | URL
기억님~~!!! ㅋㅋ 으흐흐 예 ^_^ㅋ 재봉틀 벌써 한 5,6년전에 샀는데요 ㅋㅋㅋ
진짜 쓸일이 잘 없어요ㅋ 1년에 한 두번?ㅋㅋㅋㅋ 일년동안 한 번도 안 쓴적도 있어요 ㅋㅋ
이불처럼 커다란거 말고는 ㅋㅋ 재봉틀 없이도 충분히 손 바느질로 다 만드실 수 있어용 +_+ㅋ

그럼요 ㅋㅋ 기억님 ^_^ㅋ <양장기능사> 딸려면 누구나! 딸 수 있지요 ㅋㅋㅋ
근데 그거 따봤자 아무 필요 없어요 ㅋㅋ 괜히 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만 엄청나게 받아요ㅠ ㅋㅋ
그냥 국가 자격증! 있다는???ㅋ 혼자만의 위안 밖에 안 되더라구요ㅋㅋ
쯩 있다고 옷을 만들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ㅠ 셤공부랑 실전이랑 천지 차이예용 ㅋㅋㅋ
증 필요없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은 아니구요;
같이 땄던 학원 친구들도 전부 다~ 집에서 애 키우고ㅋ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니고 ㅋㅋ
다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자격증 없어도 손 야무지고 ㅋ 센스만 좀 있으면...
요즘은 웬만한 만들기는 검색만 잘 하면 오만가지가 다 나오니까요 ㅋㅋ

으아아 기억님!! 코바늘 까먹지 마세요!!! ㅋㅋㅋㅋ 저 진짜 요즘 완전완전 코바늘 배우고 싶은데ㅋ
결혼 하면서 집이 대구에서 -> 구미로 이사오는 바람에요ㅋㅋ 이 동네는 우리집, 마트 밖에 모르겠고;;; 무튼 그래서 못배우고 있어용 ㅋㅋㅋ 아 가까이 살면 당장 기억님께 달려가는건데 ㅠㅠㅠㅠ

맞아요 바느질 쌤들은 진짜 좀 이상한 사람 많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퀼트 학원 쌤 마음에 안들어서 ㅋㅋㅋㅋ 억지로 억지로 다니다가 결국 발길 끊었잖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