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반달 파우치가 대박이 났다. (우리집에서;;)
지난번에 만든 파우치를 엄마께 하나 드렸더니, 그걸.. 자랑을 하셨는지..;;
이모는 당장 똑같은거 만들어 내라고 원성이셨고 ㅋㅋ 미루고 미루다 결국,
수고비를 주시겠다는 말에 혹해서;;;; ㅋ 주문을 받게 되었다.
이모꺼랑, 나머지는 여기저기 선물하실거라고 하셨다 ㅋ
이것저것 재료비 빼고나면.. ㅋㅋ 남는것도 없는 장사였지만..;;
휴대폰 넣고, 열쇠 넣고, 지폐 몇장 동전 몇개.. 넣어 다니기 딱이라며..
동네 마실 다닐 때도, 운동가실 때도
내가 만들어준 파우치를 보물처럼 안고 다니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니 어찌나 뿌듯한지.. ㅎㅎ
지퍼를 열면 예쁜레이스가 :P